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9

크리스천의 윤리 (8) 죄와 벌 24.12.29 크리스천의 윤리에 대한 마지막 설교를 하겠습니다.그동안 규범과 상황, 실존이라는 3중 시각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된다고 설명드렸습니다.구체적인 주제로 들어와서 성적 순결과 동성애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경제 윤리와 일의 의미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창조 세계의 돌봄과 생명 존중에 대해서는 제가 작년에 설교를 했었습니다.더 많은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다음 기회에 이제 살펴보겠습니다.오늘은 마지막으로 죄와 벌, 형벌 제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여러분은 중대 범죄자를 어떻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살인, 강간 같이 흉악한 죄를 저지른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성경에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으니까.. 2024. 12. 30.
(성탄축하예배) 평화의 회복_2024.12.25 성탄절을 맞이해서 온 교회가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특별히 온 가족 온 세대가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 특별한 시간입니다.그래도 우리 교회에서는 1년에 대여섯 번 정도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뭐 절기로는 성탄절과 송구영신 예배가 있겠고 특별 예배로는 뭐 신년 기폭이나 봄 특색, 가을 특색 뭐 온 가족 축복 기도회 등이 있겠습니다.요즘은 뭐 세대 차이가 너무 심해서 세대별로 좋아하는 음악이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3~40대가 좋아하는 음악과 또 10대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완전히 다릅니다.뭐 언제부턴가 저도 뭐 10대들이 부르는 노래 하나도 잘 모르겠습니다.그러다 보니까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 같이 부를 수 있.. 2024. 12. 30.
크리스천의 윤리 (7) 경제 윤리 24.12.22 데살로니가후서 3:6-12 | 문대원 목사크리스천의 윤리에 대해서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한 체계적인 기준을 윤리라고 부릅니다.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는 규범과 상황, 실존, 모가 이 모두를 잘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윤리에 대한 구체적인 이슈로 이제 들어가서 성 윤리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지난주에는 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지난주 제 설교 내용에 대한 기사가 3개가 나왔습니다.두 개의 언론은 제 설교에 찬성하는 논조였고, 또 한 개의 언론은 제 설교를 비판하는 논조였습니다.얼마든지 제 설교에 찬성할 수도 있고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설교를 끝까지 듣지도 않고 기사를 쓰는 것에 있었습니다.설교 도입 부분만 듣고 쓴다든지 .. 2024. 12. 30.
[선한목자교회] 금요성령집회 2024년 12월 13일 | 사랑 받은 자, 보냄 받은 자 할렐루야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대구 동신교회를 섬기는 문대원 목사입니다.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선한 목자 교회에 아둘람 기도회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여러분과 함께 예배드리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귀한 기회를 허락하신 우리 김다위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김다위 목사님께서 올해 초에 저희 교회에 오셔서 신년 집회에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너무나도 뜨겁고 도전이 되는 간증과 말씀을 통해서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사모님께서도 함께 오셔서 저희 부부가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희 마음이 되게 잘 맞았습니다.예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도 통했고, 또 한국 교회를 생각하는 시대적인 책임감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