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오래전에 이 생사를 본 교회 개혁이라는 책을 썼어요. 정말 제목대로 이거 쓰고 이거대로 개혁하려고 그러다가 정말 말 그대로 죽다 살았어요. 이렇게 굉장히 힘든 것이었는데 이 책은 쉽게 말하면 교회는 이래야 된다라고 하는 개혁에 대한 설계도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이렇게 개혁하고 싶다. 이건 고쳐야 된다라고 하는 내용인데 말씀드린 것처럼 힘들었어요. 이미 이렇게 자리잡고 있는 걸 이렇게 뜯어내고 고치는 일이 참 쉽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거 잘 끝냈고 제가 이제 오늘부터 나머지 시간에 하려고 하는 건 뭔가 하면 제가 2001년 10월 첫 주일날 노은트 숭의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했었어요. 그 교회는 다시 말하면 뭔가 하면 이 설계도대로 시공한 교회예요. 한번 새로 지어보자 고치기만 하지 말고 새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