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Lecture/김동호의 생사를 건 교회개혁5 생사를 건 교회개혁 #005 좋은 예배가 좋은 교회의 제 1 조건이다 제가 이제 오래전에 이 생사를 본 교회 개혁이라는 책을 썼어요. 정말 제목대로 이거 쓰고 이거대로 개혁하려고 그러다가 정말 말 그대로 죽다 살았어요. 이렇게 굉장히 힘든 것이었는데 이 책은 쉽게 말하면 교회는 이래야 된다라고 하는 개혁에 대한 설계도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이렇게 개혁하고 싶다. 이건 고쳐야 된다라고 하는 내용인데 말씀드린 것처럼 힘들었어요. 이미 이렇게 자리잡고 있는 걸 이렇게 뜯어내고 고치는 일이 참 쉽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거 잘 끝냈고 제가 이제 오늘부터 나머지 시간에 하려고 하는 건 뭔가 하면 제가 2001년 10월 첫 주일날 노은트 숭의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했었어요. 그 교회는 다시 말하면 뭔가 하면 이 설계도대로 시공한 교회예요. 한번 새로 지어보자 고치기만 하지 말고 새로 개.. 2023. 11. 2. 생사를 건 교회계혁 #004] 담임목사가 왕 되기 딱 좋은 한국교회 시스템 좋은 교회를 가고 또 만나고 또 어쨌든 좋은 교회를 목사만 만드는 게 아니잖아요. 교인들이 다 같이 만들어야 되고 그래야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교회를 물려줄 수 있고 하는 그런 책임이 있는데 이제 좋은 교회에 있어서 아무래도 목회자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중요해요. 제가 정말 좋은 목사님을 만나서 복을 받았잖아요. 그래서 좋은 교회하고 좋은 목사의 상관관계는 굉장히 그래서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게 참 중요하고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 셋 기를 때 그 기도는 꼭 했었어요. 좋은 목사님 만나게 해달라 좋은 영적인 지도자 만나게 해달라고 스승 만나게 해달라고 많은 기도를 했었어요. 근데 이제 좋은 목사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지 않은 목사를 안 만나는 게 더 중요해요. 그렇게 분별력이 있어서 피해야 돼. 그런.. 2023. 11. 2. 생사를 건 교회계혁 #003 직분은 역할일 뿐 계급이 아니다 저는 좋은 교회에 대한 마음이 좀 강해요. 왜냐하면 제가 첫 시간 둘째 시간 강의에도 얘기했는데 제가 참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 복이 어디서 왔나라고 생각하면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왔어요. 제가 예수를 믿어요. 근데 저 믿어졌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믿어준 게 내 삶의 복이었는데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을까 하니까 좋은 교회를 만난 거예요. 좋은 목사님을 만나고 정말 좋은 목사님을 만나고 좋은 교회를 만난 것이 세상의 큰 축복이었어요. 좋은 교회를 만난 교회는 복을 받아요. 근데 좋은 교회만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교회도 상당히 좀 많아요. 교회라고 다 교회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교회를 참 분별해야 되는데 제가 첫째 시간에도 얘기했지만 사람들은 학교는 좋은 학교 찾으려고 얼마나.. 2023. 10. 29. 생사를 건 교회개혁#002]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초대교회 때 교인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 때문에 엄청난 박해를 당했죠. 박해를 피해서 카타콤, 카타콤 생활을 했잖아요. 그건 뭘 의미하는가 하면 공적인 사회생활을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숨어서 다니는 건데 저도 이제 카타콘 가 봤는데 그 지하 묘지에서 굴하고서 거기서 태어나서 거기서 죽은 아이들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삶을 무릅쓰면서도 교회 생활을 했었어요. 또 그러다가 잡히면 사자밥대고 화형당하고 십자가형을 당하고 그래야만 했었어요. 그랬는데 그때 교회는 참 순수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 과나 외에는 이유가 없었으니까 교회는 오히려 언제 약해졌는가 하면 국가로부터 공인을 받으면서부터 교회가 그러니까 국가 공인 종교는 있으면 안 돼요. 박해.. 2023. 10.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