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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ecture/김동호의 생사를 건 교회개혁

생사를 건 교회계혁 #003 직분은 역할일 뿐 계급이 아니다

by 마이코 2023. 10. 29.

저는 좋은 교회에 대한 마음이 좀 강해요.
왜냐하면 제가 첫 시간 둘째 시간 강의에도 얘기했는데 제가 참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 복이 어디서 왔나라고 생각하면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왔어요.
제가 예수를 믿어요. 근데 저 믿어졌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믿어준 게 내 삶의 복이었는데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을까 하니까 좋은 교회를 만난 거예요.
좋은 목사님을 만나고 정말 좋은 목사님을 만나고 좋은 교회를 만난 것이 세상의 큰 축복이었어요.
좋은 교회를 만난 교회는 복을 받아요.
근데 좋은 교회만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교회도 상당히 좀 많아요.
교회라고 다 교회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교회를 참 분별해야 되는데 제가 첫째 시간에도 얘기했지만 사람들은 학교는 좋은 학교 찾으려고 얼마나 애쓰는지 몰라요.
근데 좋은 교회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어요.
제가 제일 조금 화나는 일은 가까운 교회가 좋은 교회야.
그렇게 하면 가서 저 박아주고 싶어.
서울대학 멀어서 가까운 대학 간다는 사람 본 적이 없다.
이제 그러고 해야 되는데


교회는 그렇게 함부로 할 게 아니거든요.
정말 부산에 있어도 좋은 교회면 찾아가야지 이사 가야지 그럴 마음을 가져야 그래도 좋은 교회 만날까 말까 한데 교회는 우습게 생각해놓고 좋지 못한 교회 만나가지고 인생 다 망치고 바른 신앙생활 못하고 하면 너무나 억울하잖아요.
그래서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를 좀 공부하고 분별력을 갖는 일이 참 중요하다 생각을 했어요.
제가 이제 이제껏 목회하고 신앙생활하면서 좋은 교회는 딱 하나로 정리돼요.
복잡하지가 않아요.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가 좋은 교회다 아주 단순하죠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가 좋은 교회예요


그러면 그렇지 않은 교회 좋지 않은 교회는 누가 주인일까요? 사람이 주인인 교회가 좋지 않은 교회예요.
근데 교회는요 이게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처음에는 하나님이 주인인 교회에서 시작을 해요.
시간이 갈수록 주인이 바뀌어요. 교회가 작고 교회가 어려울 때는요 주인 노릇 안 해요.
71년도에 신학교를 갔어요. 신학교를 갔는데 20명이 정원인데
12명이 지원했어요. 몇 대 1이에요 제가 그렇게 막강한 경쟁을 뚫고 신학교에 가지 않았겠어요 그때는 늘 미달이었어요.
신학을 안 해요. 그건 바꿨는데 어려운데 근데 그 해에 우리 교회에서 장로 선거했어요.
어느 집사님 한 분이 장로 피텍 됐어요.
도망갔어요. 안 한다고 못 한다고 그게 이제 맥이 같아요.
장로 됐다고 도망가는 거 신학교 미달되는 거가 같은 이유예요.
근데 제가 78년도에 이제 신학하고 신대원까지 다 하고 졸업할 때 한국에 아주 급격한 부흥이 왔어요.
교회가 막 커지기 시작하고 대형 교회 조짐이 나타나고 이렇게 되면서부터 신학교 경쟁률이 엄청 낮았어요.
우리 막내 아들이 신학교 갈 때는요 평균 사수를 해야 들어가세요.
고시 치르는 것보다 어려웠어요. 실제로 고시 준비하듯이 고시원에서 고시 준비하듯이 준비해야 신학교를 갈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똑같이 나타난 현상이 뭔가 하면 교회마다 장로 집사 권사 선거가 과열되기 시작했어요.


서로 하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왜 그랬을까 예전에 가난하고 어려울 때는 목사 장로가 되면은 그 십자가를 다 져야 되거든.
교회 장로가 되면은 교회 재정 어려우면 자기가 돈 내야 되잖아요.
그 부담스러우니까 나 못해요 그런 거고.
그런데 교회가 커지니까 돈이 많아졌거든요.
제가 목회하던 교회만 해도 돈 많았거든.
1년에 쓰는 돈이 엄청나잖아요.


돈은 힘이거든요. 사람도 힘이고요. 그러니까 세상에 있는 권력 그런 매력들이 교회 안에도 들어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너무 부정적인 면으로만 봐서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신학생들 많이 몰렸거든요.
그건 사실이거든요. 다 장로 되겠다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교회가 커지면 사람이 주인 노릇하려고 하는 교회로 가기가 쉬워요.


중세 교회가 핍박받고 환란받고 어려울 때는 주인 없었어요.
하나님만 주인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회였어요.
이게 교회가 이제 공인을 받고 국교가 되면서 교회는 국교가 되는 일이 위험한 일이에요.
예수 안 믿으면 안 되는 때가 되니까 교황의 권위가 왕보다 높아졌거든요.
왕이 쩔쩔 맸어요.


교사를 익히다 보니까 어느 왕이 벼왕한테 잘못 보여가지고요.
눈길을 맨발로 와서 무릎 꿇고 빌었어요.
며칠을 빌었다고 그러더라고. 왕이 한 나라의 왕이 그렇게 되면은 교회가 썩어요.
사람이 강해지고 사람이 높아지고 사람이 주인 노릇하기 시작하면 교회가 부패한데 중세교회가 그렇게 타락했듯이 지금 우리 한국의 교회도 똑같은 위기에 있어요.


교회가 커지고 부응하고 성장하고 대형화되면서 큰 교회 목사 장로 괜찮거든요.
선교회 권사 집사 노릇하는 거 만만치 않거든요.
그런 예수 믿는 딴 재미들이 들어오면서부터 교회는 약해지겠죠.


제가 이제 시작하기 전에 가스라이팅 얘기를 했었는데 그 교회 안에 그런 기득권층이 생겼어요.
목사도 힘이 생겼고요. 목사가 다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런데 그랬고 장로들이 힘이 생기면서 교인들을 가스라이팅을 해요.
냉정하게


이제 보통 순종이란 말 순종이 제사보다 나으니라 그러는데 하나님께 순종하는 나한테 순종하는 것이 목사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나한테 충성하는 것이 주의 종으로 나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다.
그렇게 교묘하게 하면 순수한 교인들이 그냥 넘어가요.
그래서 주의 종을 잘 섬기면 복을 받고 뭐 어느 교회 장로 목사한테 못 되고 그러더니 차 사고로 죽었대 이런 허튼 소리하고


그게 그대로 먹히거든요. 이렇게 먹혀서 점점 목사나 장로나 교회 안에 기득권층이 생기고 이렇게 되면 교회가 힘을 잃죠.
지난 시간에도 얘기했었는지 모르는데 꽤 오래전에 어느 지방에 큰 교회를 갔어요.
100년쯤 된 큰 교회를 갔는데 거기에는 장로석이 따로 있더라고요.
까만 벽 높은 데다가 단을 만들고 까만 벽돌로

참석자 1
07:34
아무나 못 들어오게 쪽문을 달아놓고 책상 놓고 이 팔걸이 의자 놓고 예배를 드려.
장로님들만 제가 부흥집회 갔다가 놔도 대단하지.
설교 안 하고 대놓고 거기 장로님도 앉아 계시는데 저거 허무시라고 이 교역에는 저거를 허물기 전에는 부흥 없다고 근데 왜 그랬는가 하면 그거 진짜거든요.


아니 당회할 때는 당회원만 들어와서 해야 되지만 예배드리는데 왜 장로라고 특별 대우를 해야 되냐 그거 굉장히 위험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 교회 제가 집회 간 다음에 싸움 났어요.
어느 장로님하고 안수 집사가 싸웠대요.
어디서 졌다고 목사를 데려 왔냐 목사 말 맞는데 왜 그러냐 그래서 내가 속으로 잘 싸웠다 그랬었죠.
그래서 한동안 제가 이제 그러고 다니니까


교회에서 저를 집회에 초청을 안 했었어요.
김동호 목사은 교회 분란 실제로 분란이 생기니까 교회 분란 시킨다.
그래가지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지고 지금도 불편한 교회들 많죠.
근데 그걸 자랑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그만큼 한국교회가 왜 거기다 특별히 대우하고 그런 점이 빠지면은 예수 믿는 순수성을 잃어버리게 되거든요.


그러려면 오늘 이제 강의하려고 하는 건 이거예요.
목사 목사가 제일 위험한데 목사는 누군가를 정확히 알아야 되는데 목사에 대한 착각이 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목사에 대한 얘기를 하고 다음 시간에는 다음에 이제 할 때는 장로는 누군가를 한번 얘기하고 싶어요.
목사가 누굴까? 목사는 누구예요?


하나님의 종 나왔네 또 맞아요. 또 하나님의 종 성직자 그렇죠 최종 성직자 사자 뭐 이런 얘기를 해요.
맞지 뭐 목사가 주의 종이지 뭐 사탄의 종이겠어요 그렇죠 목사가 성직자죠 성직자죠


근데 굉장히 중요한 게 있어요. 목사만 주의 종이고 목사만 성직자녀라는 거예요.
이게 이제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베드로전서 29절에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 말씀하시잖아요.
여러분 그러니까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이 이 성직자에 대한 제사장 성직자 주의 종 얘기잖아요.


그런데 성경은 목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얘기 안 했어요.
너희는 그랬어요. 그러니까 여기 너기는 누구예요? 저와 여러분이에요.
그러니까 저도 제사장이죠. 근데 여러분은 제사장 아니냐 여러분도 제사장이라는 거예요.
직업은 다 달라요.


하는 일은 다른데 목사만 주의 종이고 목사만 성직자라고 하는 것은 성경적인 사고방식은 아니에요.
우리 목사들은 그 얘기하기 싫어하지만 다 주의 종이고 다 성직자예요.
이제 제 개인 얘기를 좀 많이 하는데 저희 막내가 목사잖아요.
근데 옷 장사하잖아요. 지금

참석자 1
11:03
부목사 생활 잘하다가 이제 벌써 6년 됐는데 빈티지 가게를 한단 말이죠.
그 애가 아버지 빈티지 옷 가게 하면 어떨까 저한테 물었을 때 목사가 무슨 옷가게 사장을 해 전 그 생각 안 해.
그 생각을 안 했어요. 하고 싶으면 하지 뭐.
왜 나오냐면 저는 옷가게 사장 노릇하는 것이나 교회 목사로서 목회하는 것이나 차별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다 하나님의 일인데 이 일을 잘하면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게 왕 같은 제사장의 일이지 우리는 꼭 목사 하는 일은 성스러운 일이고 또 높은 일이고 이렇게 해서 자꾸 이렇게 차등을 둬요.
차별을 해요. 그래서 그렇죠 제가 그래서 제가 제일 쓰지 않는 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게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평신도라는 단어가 굉장한 가스라이라고 생각해.
평신도라는 말 속에 뭔가 하면 목사는 여러분과 달라.
당신들하고 나는 종자가 다른 거야. 난 하나님의 인권이고 너희들은 평신도야 나는 복자고 너희들은 양이야 이런 게 굉장히 그건 오래된 가스라이팅이에요.
여기 대부분 거기 다 젖어 있어요.


그래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주혜성을 잘 섬기면 목사한테 잘해주면 좋지 그거 잘못된 건 아닌데 신격화하고 이렇게 되면 굉장히 위험한 건데 이런 전략을 가장 노골적으로 잘 쓰는 사람은 무당이거든요.
근데 교회 안에 그런 무당 같은 생각이 들어올 여지가 너무나 많으니까 그거는 경계해야 된다.


목사 함부로 아무렇게나 대하고 괴롭히고 그러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냥 목사도 똑같은 교회 종이고 우리와 똑같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인데 목회라고 특별할 거 없다라고 하는 것이에요.
제가 이제 이 얘기를 할 때 이제 나기사 하면서 굉장히 여러 번 한 얘기인데요.
저희 교회에 김천에서 다니던 교인이 있었어요.
노은트스계 시절에


정신 나간 사람이지 김천이 오더라고 매주 일을 하더라고요.
오는데 제가 김천에 집에 갈 길이 있어서 그 집에 신방을 갔어요.
설렁탕집인데 가까운 데 가시라고 너무 지나친 거라고 김천에서 어딜 왜 들어오느냐고 애들 데리고 근데 그분은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자기는 미식가가 돼서 좋은 음식이 있다면 서울도 가고 경주도 간다고


자기 마음에 드는 예배드리러 왜 서울 못 오냐고 할 말이 없더라고 근데 그분이 한 얘기가 정말 그분이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목사님 저는 설렁탕 한 그릇을 끓여도 예수님 대접하는 마음으로 끓여요.
예수님 마음으로 대접하는 글이에요. 그래서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요.
근데 뼈가 제일 중요한데 어느 날 뼈가 잘못 와가지고 저는 좋지 못한 국물이 나왔대요.


그 사장이 뽀얀 국물이 나와야 되는데 누런 국물이 나왔다는 거예요.
열시간을 끓였을 때 그 뼈 가게 주인이 사과하면서 그랬대요.
오늘 하루만 커피 프림을 타시죠 흠뿌얘지니까 그거 못 먹는 뼈 아니니까 그런데 우리 집사님이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가게 문 닫고 그다음 날 또 붙였대요.
오늘은 재료가 나빠서 장사 못합니다.


내가 소름 끼치는 지금 얘기해도 소름 끼치는데 그분은 설렁탕 장수 아니에요.
성직자지. 그러니까 모든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 직업을 그렇게 예수님 대접하는 마음으로 옷 가게 하고 설렁탕 장사하고 그러면 내가 교회 목회를 하고 설교하는 거하고 뭐가 다르냐 이거는 성스러운 일이고 그것은 속된 일이냐 그건 성경적인 사고 방식이 아니에요.


사람들은 자꾸 성과 속을 나눠요. 그리고 성직자 평신도 이거 참 좋아해요.
근데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 한 분만 놓고 우리는 모두가 다 평등해요.
남자나 여자나 동이나 자유인이나 다 주 안에서 하나이지 높고 낮은 건 없어요.
하는 역할의 구별은 있어요.


목사가 하는 일이 있고 장로가 하는 일이 있고 교회가 하는 일이 있고 그 구별이 있는데 차별은 없어요.
근데 우리는 자꾸 구별을 차별화하려 그래요.
옛날에 우리나라가 양반과 쌍놈으로 나눴죠.
반상문화라고 그러죠. 그러니까 사람을 계급하는 거 가장 나쁜 것이죠.


그리고 또 나파트 문화가 있어요. 사농공상 아시죠? 사농공상은 하는 직업이에요.
직업이 뭐를 결정을 했는가 하면 지위를 결정했어요.
하는 일이 지위를 결정했다고 그러니까 목사가 하는 일이 있고요.
장로가 하는 일이 있고 그런데 교회 안에도 꼭 사농공상적인 사고방식이 있어요.


목사가 하는 일은 제일 높은 일이고 장로가 하는 일은 두 번째쯤 되는 거고 집사가 하는 일은 세 번째쯤 되는 거고 그게 구별이 있을 뿐인데 다 차별화돼서 계급화돼서 교인들을 컨트롤 하려고 그래요.
근데 여기에 빠져들면 이제 교회가 점점 사람 중심으로 옮겨가게 돼요.
이단 교회는 교주가 왕이죠. 왕을 넘어서죠.


왕보다 더한 신이 되죠. 재림주가 되고 그러잖아요.
정말 신격화잖아요. 이단 교주는 그래요.
교주는 신이에요. 근데 이게 한국교회에서도 성직자 목회자에 대한 것이 심해지면 별로 그래서 담임목사 생일 때 헌금하는 교회도 있어요.


그 주의 종 잘 섬기는 거라고 교인들이 다 그 교회 가서 목사하면 부자 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걸 다 당황하거든요.
그래야 이제 복 받는 줄 알고 그러고 다니는데 그렇게 되면 목사는 탈락할 수밖에 없고 교회는 바보 될 수밖에 없어요.


나는 그러면 목사를 제가 목사인데 김 목사는 목사를 뭐라고 생각해? 어떻게 정의할 거야? 저는 전문직으로 이해해요.
목사 얘기하면 난 프로다 저는 프로 정신은 강해요.
제가 프로거든요. 왜 프로예요? 난 이게 내 직업이거든.
저는 목사를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이제 굉장히 파격적인 생각이에요.


사실은 오늘 밑에 이제 페이스북 누구 데더라도 요즘 목사들은 소명감이 없고 그냥 월급쟁이들 같다고 이제 그런 얘기를 하는데 저하고 생각이 달라요.
사실은 제가 목회하던 교회 옆에 제법 큰 교회 목사님이 계셨는데 부임에서 두 달 동안 자꾸 장로님들하고 다퉈요.
그걸 알았어요. 근데 갔더니 두 달 동안 그 목사님이 월급을 안 받으셨더라고요.
교회에서 아무 목사 외부 월급은 왜 안 받았어? 그랬더니 저한테 이렇게 얘기했대요.
우리 장로들이 나를 월급 된 줄 알아? 기분 나빠서 안 받았다는 거예요.
내가 놀려 먹었어요. 월급 받은 월급쟁이지 월급쟁이가 따로 있냐 나는 월급쟁이다 그랬어.
난 진짜 난 월급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정당한 일을 하고 교회에서 월급 받는 일은 속된 일이 아니에요.
그걸 함부로 월급쟁이라는 말로 그렇게 싹꾼 취급하는 일은 이게 진짜 우리가 가스라이팅 당한 거예요.
월급쟁이가 못돼서 월급쟁이는 속되고 받을 건 다 받으면서 월급쟁이 하느라 그러고 자기는 너희들하고 다르다고 그러는 건 지금도 이상한 논리잖아요.
넌 월급 받는데


너는 돈 많이 벌려고 교회 목사 댄 건 아니지만 저는 예산 적할 때 장로님들이 예산할 때 목회자들 생활비 적게 하면 난 싸웠어요.
더 달라고 목사가 월급 더 달라고 싸우면 나밖에 싫지 않아요.
그렇게 되면 완전 사람 우습게 여겨요.
근데 왜 그런가 하면


나는담임 목사는 그래도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그러는데 우리 부목사들 우리 못 살아 그럼 내 부목사들 위해서 싸운다고요 노조를 결성할까 뭐 이런 장난 같은 생각도 하고 그랬었는데 거기 약점 잡아가지고 이제 자꾸 그러는 거 싫어서 더 주셔야 된다고.
근데 나는 정당하게 일하고 월급 받고 월급 받은 만큼 열심히 일하는 것은 정직한 일이고 건강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대신 나는 월급 받은 만큼 책임감이 있으니까 잘해야 해.
저를 저에게 목회를 가르쳐주신 목사님은 반대 프로 정신을 가르쳐 주셨어요.
그건 굉장히 저한테 중요했어요. 김 목사 이다음에 목회를 할 때
장애를 하는데 김 목사가 생각지도 못한 얘기를 당해.
시간에 장로님으로부터 1년에 두 번 들으면 사표내 자격 없어.
왜냐 장로님들은 일주일 내내 장사하느라고 가.
일하면서 교회 일하는 사람이야. 너는 일주일 내내 괴만 생각하는 이게 직업이잖아.
한 번의 실수로 생각을 놓칠 수 있다 치자.


두 번씩이나 생각을 뺏겠다는 건 자격 없는 거야.
너는 프로야. 굉장히 중요한 게 저는 프로예요.
어떤 분들이 이렇게 얘기를 해요. 목사님 설교 한 편 준비하는데 얼마나 시간을 쓰세요? 나는 그 질문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설교가 책상에서 몇 시간에나 나오는 건 줄 알아요? 그렇지 않아요 저는 이렇게 얘기해요.
신학대학 가서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걸린다.
모든 설교는 그 과정 신학교 가서 조직신학 성서신학 교회사 역사신학 이런 거


다 배우고 교육전도사부터 이런저런 하고 시행착오하고 하여튼 모든 것들이 다 쌓여서 한 편의 설교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외과 의사가 맹장 수술을 해요. 여러분 맹장 수술을 하면 그걸 옆에서 이렇게 한 달만 지켜보면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게 한 달만 지켜보고 이렇게 하고 이렇게 이렇게 하는구나


해서 하면 되는데 그래도 내가 한 달만 지켜보고 맹장 수술하면 돼요 안 돼요 하면 난 감옥에 가야 돼요.
야근 빌려는 아무나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이게 직업적인 전문성이에요 직업적인 전문성이에요 근데 할 수도 있는데 만에 하나 돌발적인 사고가 나면 대처할 수가 없어요.


근데 의사들은 맹장 수술 하나 하는 것 같아도 그게 뭐가 실력이 쌓여서 되는가 하면 의과대학 들어가서부터 배운 모든 것들이 종합이 돼서 그 일을 해야 안전한데

저는 뭐 평신도라는 말 안 쓰지만 그렇다고 해서 교인들을 함부로 강단에 세워서 설교를 안 시켜요.
그걸 보면 참 옹졸하고 붙잡은 목사라는 얘기 들어도 안 해요.
사실은 보면은요 교인들 중에 목사보다 설교 잘하는 사람도 있어요.
잘할 수도 있지만 그걸 일반화시키면 아주 위험해져요.
설교라고 하는 일이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에요.


이게 굉장히 여러 가지 작업과 그걸 통해서 하나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야 그런데도 목사가 그렇게 설교하냐 할 말이 없어.
야 목사도 그렇게 설교하는데 신학도 안 하고 평생 그것에 매달리지도 않은 사람이라면 얼마나 더 잘하겠냐 제가 이제


당뇨가 있어가지고 이제 고생하니까 우리 교회 장로 중에 한 분의 한 분이 당뇨에 좋다는 거 풀 뜯어 콩쌀 뭐 이러는 분이 있었어요.
저는 안 먹어요. 원칙적으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이게 제가 건강 지키는 굉장히 중요한 원리예요.
근데 뜯어다 주는 건 고맙잖아요. 나 위해서 그러니까 고맙습니다 하고 받아요.
근데 안 먹어요.


나중에 들켰지 가는 건데 그랬더니 되게 섭섭해 하시더라고 그래서 목사님 의사도 오진해요 그러더라고요.
나도 알아요. 근데 그 장로님이 이상합니다.
뭐가 이상해요 그랬더. 의사는 어쩌다 오지 하면 돌팔이라 그러고 돌파리는 어쩌다 맡으면 명이라 그럽시다.
나는 확률적으로 의사가 오진한다는 거 알지만 확률적으로 그 사람이 적어요.
나는 나보다도 다른 사람의 말보다도 난 의사 말 믿어요.


제가 나름대로 건강을 지키는 굉장히 중요한 것은요 저는 의사를 전폭적으로 신뢰해요.
거기에 대한 반론을 가진 사람도 있어요.
근데 의사 믿는 게 차라리 나아요. 바로 이런저런 말귀 넓어가지고 듣다가는 건강 다 망치거든요.
그래서 그렇듯이 저는 목사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월급을 받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목사를 이렇게 정의하면은요 배를 얘기한다라고 하면 저는 목사를 현장이라고 생각해요.
목사는 백희를 자꾸 하는 선장이에요.
근데 이제 선장이라는 말을 써도 사람들은 그것을 계급으로 생각해요.


배에서 제일 높은 사람 근데 선장이라고 하는 것은 그 기능이에요.
여러분 혹 아세요? 큰 배에 선장이 키 잡는 데는 대통령도 못 올라가는 거 아세요? 만일 대통령이 함부로 올라가면 그 원칙대로 얘기하면 감옥 가야 돼요.
그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니까 현장 외에는 키 못 잡아요.


천장이 아마 누구한테 해서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 원칙적으로 그렇잖아요.
저는 목사는 교회를 목회하고 설교하는 일에 전문적인 프로페셔널인 현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선주는 아니에요. 여러분 선장이 다 선주죠 선주와 선장은 대개 달라요.


근데 선주가 선장해요. 야 이거 내 배야 이거 내가 돈 주고 샀어 하고 선주가 가서 키 잡으면 그 배는 타산해요.
선주는 절대 선장 자리에 가 앉지 않아요.
그것을 군력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을 선장을 건방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작년에 커리어를 보고 너 라이센스 땄어


현장 그거 있어 너 얼마나 경력 있어 실력 있어 그거 보고 돈 많이 주고 거기다 앉혀요.
그러고는 전권을 그 배에 대한 키는 거기다 맡기는 거예요.
그게 선장이에요. 근데 선주는 아니에요.
그러면 교회의 선주는 누굴까요? 첫째는 원론적으로 하나님이에요.
그런데


교인과 목사만 놓고 봤을 때 나는 목사는 선장이라고 생각했어요.
교인은 난 교인이 선주라고 생각해요.
교인이 주인이거든요. 여러분 백성이 주인이잖아요.
대통령이 주인이 아니잖아요. 왕이 주인이 아니잖아요.
국회의원이 주인이 아니잖아요. 백성이 주인이라고 그게 굉장히 합리적인 생각이고 민주적인 생각이에요.


이렇게 되면 교회 주인은 사실은 교인이에요.
그런데 교인이 자기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신학하고 목사 안수 받은 사람을 현장으로 담임 목사로 앉히고 교회 부탁해요 목회해 주세요 맡겼어요 믿고 맡겼어요 그게 맡기는 거잖아요.
그리고 따라가주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선장이 지멋대로 운전하고 실력도 없고 그래요.
그러면 어떡해야 돼요 잘라야지


자르죠 왜 손 배는 주인이 따로 있다니까 당신 안 되겠다고 내가 믿고 맡겼더니 위험하다고 다른 데 가시라고 그런데 선장이 내가 선장인데 어디 가 이러지 못하잖아요.
나는 목사와 교회와 교회 내 관계가 꼭 그래야 건강할 거라는 생각을 가졌어요.


근데 우리 한국교회는요 목사가 선장인 동시에 다 선주예요.
선주를 넘어서서 거의 난 하나님이지.
제가 동안교회 담임 목회할 때 할머니 한 분이 허리가 다 꼬부러진 할머니가 그러면 저는 그때 40대였거든요.
파랗게 젊은 목사인데


80 넘은 꼬부라진 할머니가 나오면서 꼬부라진 허리를 더 굽히는 거야.
목사라고 자기 손주돌 같은 목사인데 담임 목사하고 허리를 진짜 더 구부리고서는 우리 작은 하나님 우리 작은 하나님 완전히 이 할머니 전통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한 할머니지 목사는 하나님인 줄 안다고 근데 우리 목사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의 종을 건드리면 벌받는다고 이런 허튼 소리를 하는데 아니요 우리는 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그런 굉장한 의식은 있어요.
아무에게나 설계 맡기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는 내가 소신껏 교회를 목회하려고 그래요.
그러나 내가 손주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 교회는 뭐가 있었는가 하면 모든 담임 목사들은 6년 한 후에 교인들에게 들어봤다.
평가받자


그리고 다시 청빙을 받아야 6년도 일하자.
그래서 제가 선장과 선주의 역할을 정확히 구별해야 교회가 건강하겠다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사실은 제가 재신임 제도를 했었어요.
한국교회에는 이제 위임목사라는 제도가 있어요.


저는 이게 불공정 계약이라고 생각했어요.
여러분 목사는 위임목사가 되면 아주 편해요.
위임 목사가 뭔가 하면 한 번 위임되면은요 70세 정년까지 보장된 거예요.
좋지 장점도 있어요.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녹게할 수도 있는 일이 있는데 이 소신껏 하다가 소신껏 잘못 가져올 수도 있거든요.
내보낼 수가 없어요. 저도 위임목사였거든요.
근데 위임목사가 되면 교회는 함부로 목사를 내보낼 수가 없어요.
근데 위임목사는요 다른 교회 지 마음대로 갈 수 있어요.


공정하자면 교인들도 못 내보낸다면 위임목사는 자기 마음대로 다른 교회도 못 간다라고 하면 공정해요.
근데 교인들은 못 내보내요. 쉽게 내보내려면 돈 많이 줘야 돼요.
그래서 사고치면 목사는 돈을 많이 벌어요.
이런 말을 만 하니까 이제 나도 자꾸 사이비 같아지기는 해.


너무 친하시 근데 실제로 그래요. 정상적으로 목회하면 퇴직금만 교우 받을 수밖에 없.
사고 친 목사들이 돈 더 많이 받거든 내보내려니까 이게 위임 제도 때문이에요.
저에게는 그거 할 수 없었던 게 본인들이 6년마다 한 번씩 투표해서


이제 그만하자라고 하면 떠나야 되니까 세상 모든 직업이 다 그런 거 아니에요.
대개 예를 들면 저는 선장 오케스트라 지휘자 축구 야구 감독 전권 굉장히 권한이 커요.
그렇지만 계약 만료돼서 잘리면 그냥 떠나야 돼요.
이런 균형이 밸런스가 맞으면


좀 단점도 있고 좀 더디 가는 것도 있고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좀 건강한 교회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목사를 해고한다는 말을 여러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힘드실 거예요.
근데 난 목사도 해고 당할 수 있어야 한다.
해고해야만 좋다는 게 아니에요. 해고할 수 있어야 목사도 바르게 목회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그다음에 해거도 할 수 있어야 되고
모든 직업은 정년이 있고 퇴직이 있어요.
여러분 이 퇴직한다라고 하는 일이 퇴직당하는 사람으로서는 참 힘들고 어려운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렇지만 전체 사회적으로 보면 그게 사회를 굉장히 건강하게 하는 거예요.
또 새로운 사람이 또 일을 하고


퇴직하는 사람은 자기가 준비해서 노후에 태양지 쓰고 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고 해야 되는데 끝까지 붙잡고 있으면 이게 참 어렵거든요.
근데 한국교회는 원로 목사라는 제도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하지 않아요. 목사는 원로 목사가 되는 게 참 좋아요.
죽을 때까지 월급 주니까 근데 그거는 세상에는 없는 거거든요.
상식적으로 여러분 원로 교장 있어요


원로 사장 개인이 개인 거라면 뭐 그거야 그렇겠지만 월급 사장은 원로 없어요.
그냥 계약 끝나면 끝이에요. 목사만 올라가 있는데 끝나고도 그거는 그냥 상황처럼 남아있기 쉽고 계속 일 안 하는데도 교회가 월급 주고 이거는 유혜정을 잘 섬긴다라고 하는 면에서도 생겼지만 저는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거기에 장점이 분명히 있기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이 주인 노릇하는 데 더 영향력을 많이 끼치지.
그래서 정직한 정확한 해직이 있는 교회가 좋겠다 하셨어요.
사랑의 교회 옥하는 목사님이 살아계셨을 때 그여자 통화실에 있을 텐데 많이 강의하면서도 참 불편하네.


그냥 여러분이 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잘 구별해서 들으세요.
제가 이제 저희 교회가 이제 청년 목회를 제가 좀 열심히 자리에서 청년이 많이 모였어요.
그랬더니 통합 합동책이제 옥하는 목사님 합동 측 교회 목회자들 500명을 사랑에게 수영관에 모아놨더라고요.
무슨 세미나를 한다고 야 김 목사 너 가서 청년 목회 강의 2시간만 해라.


예 하고 갔죠. 목사들이 500명이 보이니까 내가 딴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라고 한 청년 목회는 1시간에 다 끝내버리고 한 시간은 시키지 않는 강의를 했어요.
원로 목사 하지 말자고. 목사들이니까 그 언제 내가 목사를 500명씩이나 뭐나 그 얘기를 해요.
내가 그때 한참 이거 쓰고서 원로 목사 제도 없이 하자고 얘기할 때인데 캠페인을 해야지.
그랬더니 옥한우 목사님이 계서 싱글싱글 웃더라고요.
저 자식 저거 시키지 않은 소리한다 하고 웃더라고.


강의를 하고는 내 빼는 거예요. 잡힐까 봐.
오 목사님한테 잡혔지? 해 야 밥 먹고 가라.
좌불안색이더라고. 시키자는 소리 해놓고 원로 목사 하지 말자는 소리 해놓고 도망가야 되는데 잡혔으니 밥이 먹여.
목사님 거기 앉아 있고 옆에 또 합동수 목사님 옆에 계시는데 옆에 있는 목사님이 옥 목사님한테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목사님은 원로 목사 하실 겁니까? 그랬더니 그랬더니 나한테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약은 목사 네 말이 맞기는 맞아. 그런데 구임이 와서 죽으면 어떡하냐 자기가 이렇게 열심히 해서 한 거를 후임이 와서 다 죽으면 그 수습을 해야 되지 않냐 이제 목사님이 그 얘기를 했는데 도망가려고 그러다가도 나는 또


그러면 또 또 들이받아요. 이 버르던 목사가 목사님 그런다고 죽기 밥 됩니까? 원로 목사가 개입해서 죽기 밥 되는 법 없습니다.
괜히 물 만들기도 쉽죠. 내버려 둬야 죽이 밥 되는 수는 있어도 원로 목사 손대서 죽밥 되는 법은 없습니다.


그랬더니 웃으시더라고요. 제가 그때 목회자들한테 원로 목사 하지 말자.
그러면서 제가 이런 비유를 했어요. 목회는 어차피 릴레이 아니냐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내가 하다가 다음 후임자에게 넘겨주고 바탕 타치 해야 되는데 릴레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바탕 타치를 정확하게 하는 거더라.
언제나 보면 미국이 릴레이의 최강자예요.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근데


거의 완벽한 금메달 후보였던 미국 여자 대드팀인가가 이게 떨어뜨려서 떨어진 적이 한 번 있어요.
파트 다 떨어지면 끝이잖아요. 내가 그 얘기를 했어요.
원로 목사 때도 이게 바톤 터치를 잘못해서 떨어뜨려서 문제다.
그랬더니 거기 있던 목사님 한 분이 재미있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목사님 떨어뜨리는 게 문제가 아니고요.
죽은 놓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제가 와서 생각했어요.
왜 목사들은 그거 안 놓으려고 그럴까 근데 그게 꼭 이제 물론 노욕 때문도 많아요.
근데 다 모든 원로 목사가 다 노욕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에요.
양심적인 다 나만 교회 사랑하고 그분들은 교회를 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이 생각을 했어요. 100m씩 뛰어야 400m 내가 떼어서 여기다 넘겨줬어요.
이 사람은 이제 스타트에서 뛰는 거예요.
10m는 이스테로 뛰는 목사가 빠를까요 달려 얻은 목사가 빠를까요?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답답한 거야. 이게 언제 가냐 야 그렇게 뛰어가지고


그러니까 안 낳는 거야. 내가 도와준다고.
근데 그걸 놔야 얘가 뛰어요. 이게 10m만 지나면 이제 이 사람은 짐 되는 거예요.
그거 못 끌고 못 가. 빨리 놔주고 믿고 너 지금은 저기 그래도 나보다 더 잘 뛸 수 있어 하고 딱 놔주고 하나님께 맡겨야 이게 목회가 릴레이가 잘 되는데
그냥 자기가 다 아니면 안 되는 줄 알고 붙잡고 놓지 않으니까 그게 어려워지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교회가 이제 목회하면서 이제 만든 거는 우리 목사는 6년마다 재신임한다.
그리고 이제 나중에도 좀 얘기를 하겠지만은 6년하고는 1년 쉰다.
안식년 한다.


교인들한테 재신임 받으면 다시 목회를 하고 아니면 다른 교회 1년 동안 쉬게 해주는 동안에 다른 교회서 이스트 한다.
그다음에 원로 목사 하지 않는다. 은퇴하면 그냥 깨끗이 교회를 떠난다.
그렇게 했는데 인간적으로 좀 섭섭하고 그런 것도 있지만 결론을 얘기하면 저도 건강해졌고 교회도 건강해져서


제가 이 산사관 교회에서 이런 거 없애야 된다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했던 일을 사실은 노트 순위 교회를 마지막 목회하면서 다시 실험한 거거든요.
실험했더니 제 기준에서 볼 때는 표식이 틀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교인들 나는 그래서 도리어 마지막 목회하던 때가 참 행복했어요.
그리고 은퇴하니 지금도 많이 행복하고


깨끗하고 그다음에 교인들한테 그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과연 내가 높은 성의 교회를 평택할 때 제가 그렇게 기도했거든요.
내가 본 목사님 만나서 이 복을 받았으니까 나를 목사를 만나는 우리 교인들이 복받게 됐죠.
내가 좋은 교회를 만나서 이런 복을 받았는데 우리 노은터충의 교회를 자기 교회로 삼은 우리 교인들이 제가 받은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그 기도는 했었어요.


근데 그건 우리 교인들한테 물어봐야지 그랬을 것 같긴 하지.
그래서 첫째 강의는 이만큼 좀 하고 조금 쉬었다가 두 번째 강의 이렇게 삐딱한 강의입니다.
사에 대해서 그래서 사실은 많은 목회자들이 좀 싫어해요.
이 더 하기도 좀 힘들어하고 그러는데 이제 이러다가 또 모든 목사를 다 그런 목사로 사강령 기준 보지 마시고


잘 분별해서 아스라이팅은 당하지 말자.
목사는 전문가로서 인정하고 존중하고 잘할 수 있도록 밀어드리자.
그러나 천주는 아니다. 하나님도 아니다.
우리가 교회 주인은 하나님이고 교인이 주인이다.
이런 밸런스를 잘 맞추면 건강한 교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