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오래전에 이 생사를 본 교회 개혁이라는 책을 썼어요.
정말 제목대로 이거 쓰고 이거대로 개혁하려고 그러다가 정말 말 그대로 죽다 살았어요.
이렇게 굉장히 힘든 것이었는데 이 책은 쉽게 말하면 교회는 이래야 된다라고 하는
개혁에 대한 설계도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이렇게 개혁하고 싶다.
이건 고쳐야 된다라고 하는 내용인데 말씀드린 것처럼 힘들었어요.
이미 이렇게 자리잡고 있는 걸 이렇게 뜯어내고 고치는 일이 참 쉽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거 잘 끝냈고 제가 이제 오늘부터 나머지 시간에 하려고 하는 건 뭔가 하면 제가 2001년 10월 첫 주일날 노은트 숭의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했었어요.
그 교회는 다시 말하면 뭔가 하면 이 설계도대로 시공한 교회예요.
한번 새로 지어보자 고치기만 하지 말고 새로 개척해가지고 한번 내가 이게 옳다고 생각했으니까 이 설계도대로 한번 교회를 해보자 하는 것이 번트 숭의교예요.
그래서 그 숭의교회에서는 이 교과서대로 이 설교대로 어떻게 교회를 시공했었나 하는 얘기를 하면
좀 더 좋은 강의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싶었습니다.
제가 이제 아들 셋을 기르면서 매우 중요한 기도를 했는데 만남이 참 중요해요.
사람 좋은 사람 만나는 거 근데 이제 부모 잘 만난 것부터 근데 그건 기도할 수가 없지.
기도하는 순간 벌써 나왔으니까 근데 참 부모 잘 만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건데요.
그다음에 좋은 친구 만나는 거 그다음에 좋은 패피를 만나는 거 좋은 스승을 만나는 거 이거 굉장히 중요한 축복이죠.
그래서 사실은 아이들을 키울 때 그것을 기도할 필요가 있어요.
좋은 스승 만나게 해 주십시오 좋은 친구 만나게 해 주십시오 좋은 대표를 만나게 해 주십시오.
이런 기도를 꼭 해야 돼요.
그런데 빼놓지 말아야 할 기도가 하나 있어요.
좋은 교회 만나게 해 주십시오 좋은 목회자 만나게 해 주십시오 좋은 영적인 스승과 선배를 만나게 해 주십시오.
이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제가 이제
지난 시간에도 얘기했었지만 좋은 교회가 어떤 교회냐 물을 때 저는 이렇게 대답하는 대답이 참 싫었어요.
가까운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교회가 가까이 있으면 좋지만 가까운 데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는 아니에요.
좋은 교회가 멀리 있을 수도 있죠. 여러분 가까이 있는데 별로 안 좋은 교회 멀리 있는데 좋은 교회 어디 가야 돼요? 멀리 가야 돼요 멀리 가야 돼요.
왜냐하면 좋은 교회가 가까이 있으면 좋죠.
그런데 교회를 선택하는 기준이 뭐냐 가까우냐에 있으면 안 돼요.
좋으냐 안 좋으냐에 있어야지. 좋으면 부산으로도 가야지.
그렇죠? 지금 우리 강의하는 데 관심 있으니까 호주서도 고 충북 영동에서도 없고 전라도에서도 지금 이러는데
저는 그런 열정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교회만 좋은 교회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제가 목회할 때 부산에서도 오고요.
부산에서 매주 출석하는 교회는 있었어요.
집사님 한 분은 부산에서 직장에 있는데 서울에 와서 구역장도 하고 그랬었어요.
근데 나는 그분이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해요.
나라도 내가 마음에 드는 교회가 부산에 있다면 저는 갔을 거예요.
왜냐하면 교회는 그만큼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좋은 교회에 대한 욕심을 가지셔야 돼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것은 이 좋은 교회에 대한 교회 개혁에 대한 강의를 할 때 여러분들이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오셨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게 교회거든요.
근데 왜 이 강의를 들어야 되는가 하면 좋은 교회가 뭔지를 알아야 좋은 교회를 택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좋은 교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이런 강의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여러분들이 이 강의를 중요하게 여기고 여기 오셨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요.
정말 이 교회 개혁한다고 잘못된 교회를 개혁한다고 그럴 때 피터지게 싸우다가 아예 죽을 뻔했어요.
정말 죽을 뻔했어요. 그런데 지나놓고 보니까 죽도록 힘들었지만 그게 저한테는 하나님이 주신 훈장 같았어요.
좋은 교회 한번 해보려고 이렇게 피터지게 싸웠다는 게 자랑할 거는 아니지만 저는 그게 자랑스러워요.
그게 참 자랑스러웠어요. 제가 조금 전에도 오래전에 썼던 이 책을 읽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개혁을 다 해서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순간에
노회 총회의 저지를 받아서 또 무너진 적이 있어요.
교회에서는 겨우 비터지게 싸워서 힘들어서 그것을 다 결정을 했는데 노회가 못하게 총회가 못하게 그럴 때 이게 다 썼는데 피터지에서 다 됐는데 막혔을 때 얼마나 절망스러웠겠어요.
여기 제가 이제 에필록이라고 썼는데요.
이 책을 출판하려고 딱 넘겼는데 마지막으로 총회에서 막혔어요.
제가 하려고 하던 일이 얼마나 절망스러웠어요.
그때 제가 이제 한동대에 크리산 베이직이라고 하는 강의를 아이들한테 하러 다녔어요.
그날 제일 힘든 날인데 그때 이제 우리 큰아이 둘째 아이가 한동대를 다녔어요.
제 강의를 들었어요.
강의 포항에서 마치고 이렇게 서울에 올라왔는데 큰아이한테서 메일이 와 있었어요.
제가 여기다도 적었는데 저 부열입니다.
오늘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려는 아버지의 치열한 삶의 투쟁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려는 아버지의 치열한 삶의 투쟁이라고 우리 아이가 얘기해 줬어요.
저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버지 보시기에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올라가시는 길 안전하도록 기도할게요.
몸 조심하시고요. 제가 그때 이렇게 썼어요.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 상은 이미 다 받았다.
완전히 실패한 날이었거든요.
총에 막혀가지고 근데 아들이 치열한 삶의 투쟁이라고 하나님 주인을 모시려고 이렇게 싸우는 자체가 존경스럽다고 그랬을 때 아 내가 상을 받았구나 큰 축복을 받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그래도 목회하면서
한 40대 중반대를 좋은 교회 만들어보려고 이렇게 싸웠다는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닌가 이렇게 싶었고 그래서 이제 결국 2001년도에 신축해 보자 한번 새로 개척해서 제가 배척을 하면 아무래도 재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모이기 시작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래서 세운 것이 높은 뜻 숭의교회였어요.
근데 제가 이제 교회를 좋은 교회의 기준은 저는 딱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 좋은 교회 사람이 주인인 교회 나쁜 교회 사람이 주인 노릇하는 교회는 절대로 다니면 안 돼요.
그거는 교회가 아니에요. 거기 가면 교인이 모르게 그 교회와 함께
벌받게 돼 있어요. 좋은 교회를 따질 때 단 하나의 기준을 얘기하면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이신가 사람이 주인인가를 잘 분별해야 돼요.
그래서 목사님도 장로님도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만 집중을 하고 여기에는 다른 거 좀 부족한 것도 있고 불편한 것도 있는데
여기는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그것을 찾고 있구나 하면 그건 좋은 교회예요.
그 교회 다니면 복을 받아요.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죠.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그가 다 사람에게는요 선악과 따먹은 원죄가 있어서 그 원죄는 뭔가 하면 내가 하나님이 되리라 하는 거였거든요.
인간에 있는 죄성은요 하나님 자리를 자꾸 빼앗는 거예요.
목사가 하나님 자리가 앉아 있고 장로가 하나님 자리가 앉아 있고 이제 그러는 것들인데 그게 이제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죠.
높은뜻숭의 교회를 시작하면서 목표는 하나였어요.
하나님만 주인이 될 수 있는 교회로 해보겠습니다.
하나님만 사람은 절대로 주인 노릇 못하게 하는 교회를 하겠습니다.
그게 목표였어요. 그러면 좋은 교회가 되는 거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 하나님만 주인이신 교회 그걸 목표로 2001년 10월달에 높은 특성의 교회를 시작을 했어요.
근데 이제 그런 목표를 세웠으면 이제 구체적인 실천 목표가 있어야 돼요.
대개 구호만 정해놓고 끝나는 데가 많아요.
그건 입으로만 쥐어줘야 하는 교회거든요.
입으로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그건 누가 못해요 다 사람이 주인 노릇하는 교회도 말은 다 하나님이 주인이라 그래요.
그런데 입으로 주어줘야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게 맞다.
여기 교회는 내가 주인인 거 맞다
하는 교회가 되려면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실천 목표가 또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걸 저는 6가지로 정했어요. 오늘은 첫째와 두 번째 거를 이제 첫째 시간 둘째 시간 하려고 하는데 첫 번째 세운 목표가 참 중요했어요.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려면 뭘 해야 되나 뭘 붙잡아야 되나 할 때 첫 번째 실천 목표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였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회하고 상관이 있을까요? 교회는 다 예배하는 교회 아니야 그럴 수 있는데요.
그게 아니라 예배에 생명을 거는 게예요.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교회의 가치는 예배예요.
내 집은 난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할 때 교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예배에 있어요.
그래서 이제 노트 숭유교회를 개척하고는요.
하여간 제가 얼마나 예배에 목숨을 걸었나라고 하는 증거인데 2년 동안 개척하고 꼭 만 인연이 될 때까지 예배 외에 아무것도 안 했어요.
등록도 안 받았어요.
교회를 관리를 안 하려고 일 안 하려고 그러니까 교인들 등록을 안 받았고요.
그러니까 교구 이런 것도 없고요. 직분도 없고요.
집사 권사 장로 없고요. 다 성도라고만 불렀고요.
그리고 일도 안 했어요. 남녀 선교회도 안 해요.
그건 나중에 하자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로지 노은테스의 교회는 뭐만 하는가 하면
주일날 예배 하나밖에 없는 교회였어요.
근데 저희 교회는 이제 수적으로 굉장히 빨리 성장한 교회거든요.
빨리 성장하는 교회였는데 3천 명이 출석할 때까지 예배 외에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
그냥 그러니까 오로지 예배만 드렸어요.
그러니까 그거 하나만 하니까 저도 그냥 예배 준비에 올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 마음의 목표가 뭔가 하면 최고의 예배를 드리자.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배를 드리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그러니까 예배에 올인하는 교회였어요.
근데 이게 통했어요. 이게 통했어요.
우리 교회는 아무것도 안 하는 뭐가 신방을 하기를 하나 등록을 해서 신방을 가죠.
누가 누군지를 알기를 하나 그냥 예배드릴 테니까 예배드리고 싶은 분들 오세요 하고 왔는데 예배드리러 교인들이 수천 명이 오시더라고요.
저 예배 하나 잘하기 위해서 어디까지 신경을 썼는가 하면 음향까지 신경을 썼어요.
그러니까 예배에 거슬리는 모든 것들은 다 제가 가능해.
음향까지도 하여간 최고로 해서 교인들이 와서 예배에 집중하기에 아무것도 불편하지 않게 찬양하는 거 청년들 저거 얘기하면은 천영들은 청년들 예배할 때 찬양이 참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그 찬양 인도하기 위한 뭐라 찬양팀을요 크게이급으로 했어요.
우리 밴드라 그럴까 찬양팀을요. 이 대중음악계에서도 실력으로 인정받는 밴드들 다 불렀어요.
월급 줬어요 폐위주었어요 왜 그냥 대충 아는 아마추어 말고 근데 그 친구들이 믿음까지 들어가면은 찬송이 기가 막혀요.
이제 보통 찬양할 때 준비 찬송 뭐 그러잖아요.
찬송은 준비가 아니에요. 찬송 자체가 예배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저희는 예배 전에 찬양하는 것보다 저는 설교 후에 찬양 나오는 걸 굉장히 중요히 여겼어요.
제가 설교를 하잖아요.
근데 우리 팀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연습돼 있는 팀이었는가 하면 찬양팀이 같이 설교를 들어요 예배를 들어요 그러면 거기서 설교에서 찬양이 나와요.
이 찬양을 해야 되겠다. 이 설교하고는 이 찬양에 맞아야 되겠다.
근데 연습할 틈이 없잖아요. 근데 우리 팀은 뭘 얘기해도 다 할 수 있는 수준의 팀이니까 그냥 나와요.
여러분. 그러니까 찬양하고 설교하고 목사님의 설교하고 밴드 찬양팀이 나오는 찬양이 이렇게 딱 맞아떨어지면은요 예배 은혜와 감격의 게 10배 20배 상승하는 것 같아요.
그런 예배를 늘 생각했어요. 그래서 예배에 목숨을 걸었죠.
예배에 목숨을 걸었는데 그게 왜 하나님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교회에 중요한 일인가 하면 예배만큼 하나님이 주인이시라고 하는 것 하나님이 하나님 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봉사하다가는 잊어버릴 수도 있어요. 근데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거잖아요.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거고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듣는 것이고 근데 하나님께 찬양하면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거기에 은혜를 받아서 은혜를 받는다는 건 뭔가 하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거거든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과 공조가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이게 예배란 말이죠. 이 예배를 놓치면 하나님을 잊어버릴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예배를 잘 드려야만 하나님을 놓치지 않는다 하는 생각에 예배에만 집중을 했어요.
저희 이제 큰아이가 한동대 처음 갔을 때 이제 교회 주일날 다닐 교회를 이렇게 찾는데 개척한 지 얼마 안 되는 교회 몇 명 안 되는 조그만 교회를 선택해서 다닌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 교회를 택했냐 그랬더니 피아노 반주자 주려고 그 반주자가 없으니까 그 교회 반주자가 없으니까 우리 애가 피아노를 치니까 자기가 반주 봉사하겠다고
그때 이제 제가 우리 아들한테 얘기했어요.
교회는 피아노 치러 다니는 데가 아니야.
교회는 봉사하러 다니는 데가 아니야.
교회는 예배드리러 가는 거야. 예배를 보고 교회를 선택해야지 봉사를 보고 교회를 선택하면 안 돼.
너 봉사 안 해도 돼. 예배드려야 돼.
그런데 그때 참 감사했던 게 한동대에는 이제 담임교사 교수가 있었어요.
그 아이를
근데 이 교수님이 우리 아이가 그 교회를 간다니까 그 교회를 가서 점검한 거예요.
자기 제자가 다녀도 좋은 교회인가 그 교수님이 오셔서 저한테 목사님 제가 가봤습니다.
확인해 봤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봉사를 신앙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제가 이제 동안교회 처음 이제 담임목사로 갔었을 때 이제 제주교회 부서가 있는데요.
예배 부서라는 부서가 있어요. 그러니까 예배하는 걸 모든 걸 준비해 주는 부서인데 워낙 그렇게 열심히 제직들을 처음 봤어요.
근데 주일날 5번 예배까지 드릴 때였는데요.
그러니까 제가 가기 전에 와서 다 준비해요.
주어도 준비하고 안내 요원 헌금이 다 체크하고 교회 운영 어떻게 해야 되는가 다 체크하고 하는 거를 다섯 번을 다 해요.
이분들이 그런데 이거 한번 저렇게 열심히 하나 그리고 끝나면 다 정리하고 가고 난 저렇게 열심히 한 분을 처음 봤다 싶었어요.
근데 가만히 보니까 예배를 안 드리더라고요.
왜? 봉사하느라고
그래서 그건 저는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어느 날 이제 같이 식사할 자리가 있었는데 그 예배부장인 안수 집사님이 그때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우리는 교인들이 예배 잘 들리게 하기 위해서 희생한다고 자기들은 예배를 안 드려요.
봉사만 해요. 제가 한 번 작심하고 수요 예배 때인가 한 번 작심하고 한 번 들었다 놨어요.
첫째 그분들을 칭찬했어요. 난 이제껏 목회하는 동안에 우리 동안교회 예배부원들처럼 이렇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은 보다 봐도 참 봤다.
진짜 진짜거든요. 그랬더니 이분이 기분이 좋았지.
목사한테 칭찬받으니까 근데 제가 이렇게 땅으로 탁 내쳤어요.
저분들이 우리 동안교에 제일 위험한 분자들이라 그랬어요.
교회 잡아먹을 사람들이다.
이게 충격이잖아요. 그렇게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을 칭찬하고 끝내야지 교회 위험한 사람으로 몰아 잡겠잖아요.
교인들도 당황하고 그 당사자들은 잘못하면 상처받기 직전인데 제가 잘 설명을 했어요.
저렇게 충성하고 봉사하는데 예배를 안 드린다.
예배 안 드리는 걸 희생이라고 생각하고 봉사라 생각한다.
그러면 예배가 없으면 하나님과의 교류가 없는 거예요.
봉사만 하고 우리가 말씀을 듣기를 해 은혜를 받기를 하면 여기 있는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은 세상적인 건데 하나님께 대한 열심만 있는 거예요.
그렇게하면 이분들은 이제 언젠가 반드시 교회 장로가 된다.
교인들은 충성하는 사람이니까 믿음이 있는 줄 알고 뽑는데 사실 믿음은 없다.
열심만 있지
하나님께 예배를 안 드리니까 그러니까 이분들이 교회에 뭔가 의사를 결정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당의원이 됐을 때 그 열심을 가지고 엉뚱한 데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많다.
그게 뭔가 하면은요 여러분 바울이 바울 되기 전에 사울이었을 때 다메색으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러 내려갔어요.
보통 열심이 아니죠
그런데 퀴즈인데 그때 사울이 다메석으로 예수 믿는 사람 잡으러 간 게 자기를 위해서 그랬을까요? 자기 딴에는 하나님을 위하여서 그런 납치고 그랬을까요? 사울은 그게 하나님을 위하는 일인 줄 알았어요.
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생각했거든.
저것들을 다 잡아 가둬야 교회가 산다.
교회가 지켜진다. 그러고 갔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러 가는 말도 안 되는 엉뚱한 일이 벌어진 게 이게 예배 안 드리고 충성하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에요.
그래서 바울이 고린도전서 4장 1절 2절에서
맡은 자들에게 고할 것은 충성이니라를 얘기했거든요.
근데 그게 2절이에요. 1절은 이거예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이게 1절이에요. 2절은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그랬어요.
첫째는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거예요.
그다음에 충성인데 이게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고 충성하면 사울장 난단 말이에요.
근데 교회를요 봉사하는 사람들이 믿음 있는 사람인 것처럼 착각해요.
예배가 있고 봉사가 있어야지 예배는 권성으로 드리고 그러면 그거는 아주 위험한 거거든요.
예배를 그래서 예배 본대로 다섯 번 봉사하면 안 된다.
최소한 한 번은 예배를 드려야 된다.
그런데 예배 부원들은 뒷자리에서 예배드리면 안 된다.
그래서 내 문앞에 바로 앞에 와서 예배드려라.
이분들은 뒤로 앉혀놓으면은요 거기 앉아서도 돌아보고 마이크 잘 나왔나 안 나왔나 안내 요한 나 신경이 거기 가 있기 때문에 아니 여기 앞에서 예배드려라.
예배를 드리고 봉사해야지. 근데 교회는 봉사도 재미있거든요.
교회 봉사가 재미있어서 교회 봉사 열심히 하는 것을 믿음 좋은 것으로 착각하면 교회가 변질되기 시작해요.
봉사 안 해도 괜찮아요. 봉사 안 해도 괜찮아요.
그러고 여러분 예배를 열심히 드려야 돼요.
우리가 지금 좋은 교회라고 하는 주제를 하는데 사실은 좋은 교회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좋은 교인이 좋은 교회예요.
그런데 그 예배는 안 드리고 봉사만 열심히 하는 교인이 있으면 교회가 좋은 교회가 못 된다고요.
그분은 종교인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교육을 우리가 받으면 아 내가 예배를 열심히 드려야 되겠구나.
갈 때마다 예배의 은혜가 있어야 되겠구나.
이게 있어야 그다음에 봉사도 하고 뭐 일도 하고
천교도 하고 이렇게 돼야지 예배가 죽으면 하나님이 주인이신 종교가 될 수 없구나 하는 걸 여러분 배우셔야 돼요.
지금 여러분 예배드리시는 교회에서 여러분 예배의 만족도가 있으세요? 그거 없어도 얼마든지 교회 생활할 수 있어요.
교회에는요 예수 믿는 딴 재미들이 참 많아요.
아까 봉사도 재밌거든요. 봉사하는 거 또 친교하는 거 성도의 교재 여러분 좋은 교인들은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잖아요.
좋은 사람들하고 이렇게 좋은 교재를 구역에서 모이고 같이 가서 밥 먹고 같이 봉사도 다니고 이거 굉장히 건강한 일이거든요.
그건 나쁜 거 아니에요 좋은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예배를 넘어서면 안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더 나쁜 거
교회 안에는요 사회적인 욕구 충족이 이루어져요.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요 이렇게 사회적인 욕구 충족이 돼야 돼.
그런데 세상에 나가면 이제 딱 굳혀져 있거든요.
근데 교회에서 집사도 되고 권사도 되고 장로도 되고 이렇게 되면은요 이 사회적인 욕구 충족이 돼요.
교회도 큰 교회니까
이런 데 잠에 들려놓고 예배는 딴청하고 거기에만 열심히 돌아서 저거 하면 그 교회가 어떻게 좋은 교회가 되겠어요 그래서 여러분 오늘 첫 시간 오늘 첫 시간에 여러분이 좋은 교회를 만들려면 내가 좋은 교인이 돼야 되겠다.
내가 조윤교원이 되려고 하면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고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고 구역 예배드리고 교인들하고 친교하는 것도 참 중요하고 좋은데 난 예배에 목숨 걸겠다.
근데 우리 교회가 예배드리기에 딱 좋은 교회다.
근데 우리 교회는 예배보다 다른 일에 정신을 많이 팔더라.
그런 걸 한번 잘 살펴보셔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뭐
뭘 맛있는 음식 찾으려고 맛집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면 어때요? 저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뭐 어디 맛집을 간다 그러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데 그래도 제가 식당을 찾을 때 제가 제가 같이 있게 난 이 식당에 가서 밥 먹어야지 하는 데는요 뭘 맛있게 하는 다른 게 맛있는 게 아니라 밥이 맛있는 집을 나는 첫째로 꼽아요.
근데 밥은 그냥 대충
요즘 형기 밥솥에도 잘 나오니까 괜찮긴 하겠는데 그냥 밥 다 해놨다가 그냥 내오는 데가 있는데 저는 그런 집은 좀 싫어요.
요즘 좀 식당들이 이제 좋아지는 게 그 자리에서 밥해주는 게 나오고 그런 압력밥 쏘고 하는 집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저거한 것은 진짜 불 때서 가마솥에서 밥해주는 집도 있어요.
그런 식당은 저는 꼭 가요. 뭐라도 가요 저는 밥 잘 짓는 집이 실력 있는 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밥이 맛있어야 되는데 일본 사람들이 무슨 저기 장인 정신 있잖아요.
뭘 하도 꼼꼼하게 철저히 하고 하는 게 있는데 식당에서 요리사가 되고 그랬을 때 여러 가지 훈련이 있는데요.
밥 짓는 것만 몇 년 훈련시킨다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난 그 말에 동의해요.
밥 짓는 일에 훈련이 돼야 돼요. 우리 신학생들 목회자 된다고 하면 교회 경영 운영도 배워야 되고 무슨 교회 활동하는 것도 배워야 되고 교육도 다 배워야 되지만 밥 짓는 거 신령과 진정으로 교인들에게 은혜받는 예배드리는 훈련을 먼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밥을 잘 짓는 교회가 되면 좋겠다 싶어요.
이제 코로나 때문에 우리 대면 예배가 몇 년 동안 못했어요.
그 바람에 우리가 줌으로 예배드리는 게 했었잖아요.
지금 한국교회 위기예요. 그것 때문에 예배가 소홀해졌어요.
그냥 예배를 때우는 예배
아무거나 먹고 한 끼 때우듯이 예배 때문에 안 먹으면 죽겠고 그냥 제가 가기는 싫고 그러니까 줌으로 예배 때우는 게 심해져서 지금 한국교회는 예배 후에 대면 예배가 제대로 회복이 안 되고 예배에 집중하는 그게 떨어진 면이 참 위기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이제 고등학교 때 대개 수학여행 가잖아요.
근데 이게 수학여행을 꼭 주의를 끼고 간다고요 주의를 끼고 가요.
그때 애들 수학여행 보내야 돼요 안 보내야 돼요 수학여행 가면 주일 예배를 빠진다고 저는 보냈어요.
왜냐하면 수학여행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아이들에게 추억거리고 또 그 빠지면 아이들과의 관계나 그게 깨지잖아요.
그것도 소중한 거란 말이죠.
그래서 일단 수학에 보내요. 근데 주일날 새벽 기차 열차표를 꺼내서라도 주일날 새벽에 올라오게 했어요.
선생님한테 부탁했어요. 이제 수학여행 같이 가는데 그러니까 같이 내려가서 하룻밤이나 자나 그러고 이제 다시 남들은 아직 아이들 여행 다 안 했는데 우리 아이는 예배드리겠다고 기차 타고 올라오는 거예요.
뭐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천벌을 받는 난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그러기를 하시겠어요 그런데 그때는 뭔가 하면 애들에게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이 일은 중요한 일이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그래서 수학 보내요.
주일날 가니까 너희들 못 가 그렇게는 안 했어요.
그것도 너무 폭력이니까 나 각오는
왔다 갔다 복잡한 것 같아도 주일날 교회에 와라 해서 왔는데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일이 신앙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데 여러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행위를 통해서 여러분들은 좋은 교인이 되시고 그런 여러분들이 모여 있는 교회가 되어서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가 정말 좋은 교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첫 강의는 이만큼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Special Lecture > 김동호의 생사를 건 교회개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사를 건 교회계혁 #004] 담임목사가 왕 되기 딱 좋은 한국교회 시스템 (1) | 2023.11.02 |
---|---|
생사를 건 교회계혁 #003 직분은 역할일 뿐 계급이 아니다 (1) | 2023.10.29 |
생사를 건 교회개혁#002]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1) | 2023.10.29 |
생사를 건 교회개혁#001 좋은 교회 만들기, 좋은 교회 만들기 (1) | 202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