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선수는 프로야구 선수 시절, 팀 선배였던 장효조 선수를 전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장효조 선수는 무신론자였고, 이만수 선수의 전도를 거절했다. 이만수 선수는 장효조 선수를 전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했다. 그러나 10년 후, 이만수 선수는 한국에 돌아와 장효조 선수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장효조 선수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의 아들도 목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만수 선수는 자신의 전도가 장효조 선수의 신앙생활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전도는 우리가 전도하고, 사람을 교회에 데리고 와야 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고, 하나님이 선택한다는 것이다. 단, 뿌려야 된다. 씨를 뿌려야 거둘 수가 있다. Korean b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