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모국어공주 친절한 은희씨 https://blog.naver.com/carie76/223145853023
날짜: 2023년7월2일
말씀: 임상동목사
제목: 신령한 것에 대하여
성경: 고린도전서 12장 1절-11절
할렐루야
오늘은 7월 첫째 주일로 한국에서는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성경의 배경을 살펴보면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는데 유월절이 지나면 첫 보리를 수확합니다
첫 열매를 거두는 때를 초실절이라 하며 이 절기는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와 함께 첫 열매로 수확된 자들이 있고 이들을 또한 첫 열매라고 부릅니다
이후 일 주일을 일곱 번 지내는 49일 동안 계속 보리를 추수합니다
50째가 되면 보리 수확을 마치고 명절을 보내는데 이를 오순절 또는 칠칠절이라고 합니다
오순절 또는 칠칠절 때 보리를 추수하기 때문에 맥추라고 하지요
성경에 맥추절은 따로 없고 보리를 추수하는 날을 맥추라고 명명하는 것입니다
맥추절이 지난 이후부터 과일을 추수하는데 이를 수장절이라 합니다
따라서 성경은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을 3대 절기로 지킵니다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11월에 첫 수확을 거둔 후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이 추수감사주일의 시작입니다
구약 성경으로 말하자면 초막절 혹은 수장절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꼭 같은 것은 아닙니다
한국은 보릿고개가 있어서 5,6월이 지나면 작년에 수확한 보리를 다 먹고 떨어집니다
금년의 보리 추수를 마칠 때까지 춘궁기가 시작되는 거지요
춘궁기를 잘 넘기고 7월 첫 주일에 올해의 첫 보리를 추수하면 너무 감사한 마음에 7월 첫 주일을 맥추감사주일로 지키는 겁니다
따라서 맥추감사주일은 한국판이고 성경에 없는 절기입니다
성경에 없지만 한국인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절기이기 때문에 지킵니다
요즘에는 보리를 추수하지도 않고 춘궁기도 없는데 왜 맥추감사주일을 지켜야 할까요?
저는 이렇게 의미를 부여합니다
일년이 1월부터 6월까지와 7월부터 12월까지로 두 토막으로 나뉜다고 볼 때 전반기를 무사히 보내고 후반기가 시작되는 첫 주일이 7월 첫 주입니다
1월 1일 신년을 감사함으로 시작했다면 7월 1일 후반기를 감사함으로 출발하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7월 첫 주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기 원합니다
지난 6개월의 삶을 돌아봅니다
2023년의 남은 6개월의 후반기를 승리하는 삶으로 살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결단하고 헌신하며 감사의 예물을 드리기 원합니다
감사의 예물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정도입니다
예물을 드리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예물을 드려야 축복받는다는 말씀을 드려서는 안됩니다
축복은 이미 다 받았습니다
다만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을 사는 일이 우리에게 남았을 뿐입니다
후반기를 승리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스포츠에서는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리하는 자'라고 합니다
그러면 인생의 승리자는 어떤 자일까요?
스포츠는 경기가 끝나봐야 승부가 나오니까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리자라고 하겠지만 이를 인생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인생은 '자주 웃는 자, 수시로 웃는 자, 순간 순간 행복한 자'가 승리자입니다
오늘을 즐기십시오!
인상쓰고 평생 살다가 89세 죽을 때 웃으면 승리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12월 연말에 가서야 웃지 말고 평소에 자주 웃읍시다
이 이야기를 92세 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2023년을 승리의 삶으로 살기 위해 남은 6달(26주)을 승리로 이끌어 갑시다
오늘이 지나가면 25주가 남습니다
성도는 주일을 중심으로 역사를 일으켜야 합니다
모든 역사는 한 주간 안에 일어납니다
오늘 이 주일에는 무슨 말씀을 들어서 이 땅에 나가 살면서 어떤 역사를 일으킬 것이가 기대하면서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종류에는 큰 믿음이 있고, 죽은 믿음도 있고, 약한 믿음도 있고, 믿음 없는 자도 있고, 의심하는 자도 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세계가 다양함을 보았습니다
예수를 믿고 살아가는 동안 믿음을 키웁시다
믿음을 점검하고 나의 믿음이 어디까지인가를 항상 돌아봅시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 가운데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믿음을 칭찬한 사람이 몇 있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지만 베드로의 믿음을 칭찬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왜 의심하였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제자들보다 이방인들의 믿음이 더 컸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향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님을 믿으면 주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역사해 주십니다
믿음을 인간에게 적용하여 긍정적 마인드, 적극적 사고방식으로 일을 이루자고 말들을 하지만 인간이 이루어내는 것은 주님을 믿어서 주님께서 직접 이루시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 세상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부정적이든 소극적이든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어느 정도인지를 자꾸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큰 사람을 보고 부러워만 하지 말고, 왜 내게 큰 믿음 주시지 않느냐고 하면서 가지고 있는 믿음마저 까먹지 말고, 나의 믿음의 분량을 점검하고 “주여 내 믿음을 크게 하소서! 큰 믿음 주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향한 놀라운 믿음을 획득하면 믿음만큼 인생을 살아갑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랑을 많이 해준다고 변화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랑을 먹고 자랍니까?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가 사랑으로 크지만 실제로 사랑을 먹고 크지 않고 밥을 먹고 큽니다
우리는 아이가 자라는 동안 사랑해 줄 뿐입니다
자라는 아이를 사랑해 줄 뿐이지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거나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만 하고 밥을 주지 않으면 사람은 말라 죽을 겁니다
아이들은 젖을 먹고 자라고, 우유를 먹고 자라고, 밥을 먹고 자라고, 빵을 먹고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믿음도 먹어야 자랍니다
교회에 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사랑해줄 수 있지만 사랑만 받고 있으면 안됩니다
말씀을 먹고 양식을 먹어야 성장합니다
사랑만 받고 먹지를 않는 사람은 어린아이에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
늘 그 모양입니다
일 년이 지나도 자라지 않으면 버려야 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어떻게 그렇게 말하느냐고 하지 말고 문자적으로 듣지 마십시오
말을 알아 들으셔야 합니다
교회에서 사랑만 받고 양식을 먹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억지로 먹여도 안 먹고, 때려도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쫓아내야 합니다
교회는 생명력이 넘치는 곳이지 인간적인 집단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도 모르게 열심히 양식을 먹고 있습니다
주일에 예배 드리러 와서 말씀 듣는 것은 최소한의 양식을 먹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여러분이 성장하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장성한 사람이 되면 온갖 큰 일을 다 하는 겁니다
우리 교회도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장성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말씀을 주십시오
사랑은 심장에 역사하고, 마음에 역사하고, 가슴에 역사하고, 감정에 역사하지만
말씀은 머리에 역사하고, 이성에 역사하고, 사고에 역사합니다
사람은 마음에 의해 살아갑니까, 생각하는 대로 살아갑니까?
생각하는 대로 살아갑니다
따라서 생각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말씀입니다
마음은 상처를 입습니다
마음은 고쳐야 하고, 생각은 바꾸어야 합니다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면 상처 입은 마음도 고칩니다
마음을 아무리 고쳐 놓아도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마음은 또 상처를 입습니다
따라서 생각을 바꾸어야 마음도 고치는 겁니다
말씀으로 변화시키는 겁니다
말씀에 순종하느냐 안하느냐에 우리 인생이 달려 있습니다
사랑은 가슴으로 가고 말씀은 머리로 갑니다
누가 말씀을 듣게 됩니까?
사랑 받은 사람이 듣습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사랑해 주십시오
사랑을 해주었거들랑 말씀을 주십시오
그러면 믿음의 세계가 시작이 될텐데 믿음의 세계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음의 세계란 말씀의 세계입니다
나의 이성으로 말씀이 들어오는데 이성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성을 초월하는 것에 대해 믿음이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성을 초월하는 믿음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상식으로 이성으로 생각할 것 같으면 굳이 믿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 세계, 이성을 초월하는 세계가 믿음의 세계입니다
믿음의 세계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령한 것입니다
믿음의 세계 안에 영적인 것이 있고 이를 신령하다고 표현합니다
성도는 신령한 것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신령하다는 것은 영적인 것을 의미하고 무당이 영적입니다
무당의 세계는 이성을 초월합니다
하지만 미신이기 때문에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요
믿음의 세계 또한 신령한 세계입니다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고전 12:1)
바울은 신령한 것에 대해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부정법을 연거푸 쓰고 있습니다
신령한 것에 대해 여러분이 알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말입니다
오늘 신령한 것에 대해 저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믿음의 세계는 무당의 세계와는 차원이 다른 세계입니다
교회가 말하는 신령한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잘 모르면 교회가 무당 짓을 합니다
신령한 세계를 알고 나면 무당의 세계도 다 파악하게 됩니다
신령한 세계를 알고 나면 무당 짓거리를 하는구나, 잡신이 역사하는구나 바로 알아버리는 겁니다
신령한 것에 대해 모르면 아무리 철학박사라도 급하거나 위기가 올 때 신령한 것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철학박사라도 사주팔자를 보게 되는 겁니다
신령한 것이 이성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의 세계에도 신령한 것이 풍성하게 있습니다
믿음의 세계에 있는 것을 알아서 우리 교회가 새로운 능력의 교회로 나아갑시다
여러분 개개인이 신령한 것을 알아서 능력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무당과는 상대가 안되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으로서 세상에 나가 능력을 발휘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세계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능력을 나타내야 하는 시기가 지금입니다
1930년대, 40년대, 70년대까지라도 우리나라는 말씀으로 이런 능력을 보여주지 않아도 충분히 은혜받고 중생하고 새사람이 되고 똑똑한 사람이 되고 엉뚱한 것 믿지 아니하고 이상한 것 믿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똑바로 믿어 올바르게 생활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런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씀만으로 이성과 인문학을 제공한들 달라지지 않습니다
세상은 인문학으로 더 충만합니다
세상이 인문학으로 똑똑해져 있고, 특강을 찾아 다니고, 일타강사를 찾아 다니고, 인생 멘토를 찾아 다니면서 인생이 왜 살고 무엇 때문에 사는지를 눈 초롱초롱하게 찾아 다닙니다
그런데 교회에 가보니까 교회에 능력이 없고 재미가 없는 겁니다
이럴 때 교회가 어떻게 해야 됩니까?
말씀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영적 세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급할 때 무당을 찾아가더라도 강연의 자리에 무당을 부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무당은 신이 임해야 말을 하는 자들이니 강연 시간에 맞춰서 신이 임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들은 신이 없는 상태에서는 할말이 없는 겁니다
이런 시대에 교회가 다시금 신령한 것으로 충만해서 신령한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신령한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신령한 것과 신령한 사람을 구분해야 합니다
신령한 것을 가진 사람을 모두 다 신령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신령한 것에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신령한 것을 모를 때는 세상 미신에 끌려 갑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영이 오니 예수가 저주할 자가 아닙니다
성령을 받으니 예수님이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은 성령으로 아니고는 안됩니다
이런 것이 벌써 신령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신령한 세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신령한 세계는 성령이 주시는 은사의 세계, 주님이 주시는 직분의 세계,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하는 능력의 세계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병을 고치는 은사를 주시면, 은사를 받은 사람이 목사든 전도사든 직분을 예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그리고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목사, 전도자, 심방하는 자, 권사, 복음 전파자와 같은 직분은 예수님께서 주십니다
제게 목사하라고 맡기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목사에게 성령께서 은사를 주시어 병을 고치게 할 수 있습니다
은사와 직임과 역사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찬양의 직임을 가졌습니까?
그러면 성령께서 능력 행함의 은사를 주십니다
능력을 받아 찬양할 때 역사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갑자기 눈물이 흐르고 감동을 받는다면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이런 역사와 직임이 충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누가 이런 직임을 맡아야 합니까?
그날 그날 감동받은 사람이 아무나 나와서 맡아도 됩니까?
직분은 예수님이 주셔서 교회를 돌보게 하십니다
오늘은 그 중 은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은사는 성령께서 주십니다
여러분은 성령이 주시는 은사를 사모하십시오
성령 충만으로 뜨겁게 뜨겁게 가슴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주여 나에게도 성령의 은사를 주십시오" 기도하십시오
많은 사람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셨는데 진천동 지하실에서 기도원이나 차리고 있으니 많이 답답합니다
돈 받고 기도해주라고 주신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그런 부작용이 있더라도 교회는 은사가 나타나야 하고 은사 받기를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은사가 다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가 충만해져야 합니다
어떤 은사들이 있습니까?
은사란 원어로 "카리스마"입니다
카리스마는 "재능"이라는 뜻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세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첫째, 말씀(로고스)과 관계되는 은사가 지혜와 지식입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의 은사입니다
주님께서 목사, 전도자, 교사를 만들 때 말씀의 은사를 주셔야 합니다
말씀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가르쳐야 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말씀의 은사는 성경을 열심히 보는 사람이 받습니다
둘째, 봉사와 관계되는 은사입니다
믿음도 은사입니다
믿음이 생겨서 믿음으로 이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믿는다고 하면 일을 막 이루는 겁니다
교회에 믿음을 가진 사람이 있어야 일이 된다고 보증해주고 일이 이루어집니다
믿음의 은사가 우리 교회에 있어야 합니다
올해 여름 수련회를 하는데 열 명이 올까, 스무 명이 올까 고민할 때 믿음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 ‘스무 명!’이라고 믿음으로 얘기해줘야 일을 추진하는 겁니다
“목사님 믿어집니다 합시다”라고 믿음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 보증을 해줘야 교회가 믿음으로 팍팍 전진할 것 아닙니까!
다음 병고침의 은사가 있습니다
저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병이 낫겠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니 결국 믿음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병을 고치는 은사가 나타나면 믿음의 은사는 뒤따라 오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이 모든 은사는 이웃을 향한 봉사입니다
예언의 은사가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 기도하면 그가 어디로 가야할지, 왜 살아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가 막 나오는 겁니다
예언의 은사는 성도들의 덕을 세우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가르쳐주는 은사입니다
예언의 은사는 남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받습니다
예언의 은사가 있으면 그를 위해 기도할 때 그의 상태가 어떠한 지를 알고, 그가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가 보이고 그를 향해 권면의 말이 나갑니다
교회가 이런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먼데 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말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좀 더 주님께 집중하십시오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십시오
맡겼는데 걱정이 몰려오면 또 맡기고, 맡겼는데 몰려오면 또 맡기십시오
서너번만 맡겨도 걱정이 더 이상 몰려오지 않습니다
이런 역사가 교회 안에 있습니다
교회는 성도를 변화시키고 축복의 역사를 줘야 교회가 되지 그저 종교 행사를 해서는 교회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종교 행사를 해서 유지하기에 더더구나 힘듭니다
50년, 70년 된 교회는 평생 그 교회를 통해 살아 온 집안이 있어 유지가 되지만 우리 교회는 신생교회입니다
3,4대 집안의 교인이 없는 우리 교회는 주님의 역사하심, 살아계심을 보여줘야 합니다
여러분, 예언의 은사가 좋지 않습니까?
여러분을 보니 이웃을 위해 기도하지는 않고 자꾸 도와주려고만 합니다
본인이 돈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이웃을 위해 기도를 하면 예언의 은사가 옵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어떤 사업을 해야 대박날지 깨달아지는 겁니다
교회가 시시한 곳이 아닙니다
7월부로 진군 명령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제가 능력을 보여준 것이 없는데도 이 자리에 남아 계시는 분들은 정말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주님이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여러분께서 주님을 향해 믿음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주님께서 여러분을 향해 보여주실 겁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은사를 주실 것인지를 마음으로 기대하십시오
다음으로 능력 행함의 은사입니다
예배를 위한 본당 꽃꽂이도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나 못합니다
찬양은 어떻습니까?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일은 모두 다 능력을 받아서 합니다
능력 받아서 교회 일을 감당하면 세상에 나가서도 능력이 넘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된다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은 해내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10대 강국으로 올라선 것은 기적입니다
이 기적을 누가 해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능력으로 행한 것입니다
우연히 되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과거 교회는 국가를 위해 기도했었습니다
지금은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독일 통일도 우연히 온 것 아닙니까?
그러나 우연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금은 교회의 최대 과업이 민족의 통일입니다
통일을 위해 교회가 기도해야 합니다
세계 2대 강국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 통일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영분별이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교회에 와서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는데 무당 수준이라면 딱 구분해내야 합니다
말씀을 푸는 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 분별해내야 합니다
열매를 보고 아는 겁니다
너나 잘하라고 하십시오
이런 것들이 신령한 것들입니다
다음은 기도와 관계되는 은사입니다
기도만 하면 방언이 터지고 방언 통역이 나오는 것이 같은 계열입니다
말씀을 열심히 보면 지혜의 은사, 지식의 은사를 얻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면 방언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를 얻습니다
이웃을 향해 마음을 가지고 봉사를 하겠다는 사람에게 믿음, 병고침, 예언, 능력 행함, 영분별의 은사가 넘칩니다
이런 아홉 가지 성령이 주시는 은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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