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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ecture/Sermon

(임상동목사) 천국에 대하여

by 마이코 2023. 7. 21.

[출처] 네모국어공주 친절한 은희씨 https://blog.naver.com/carie76/223159018448 

날짜: 2023년7월16일
말씀: 임상동목사
제목: 천국에 대하여
성경: 마가복음 1장 14절-15절

할렐루야

오늘은 천국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복음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했다고 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왜 복음일까요?

유대인들에게는 복음이 됩니다

구약 성서를 통째 믿고 유대교의 백성들인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천국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나라에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와 말씀을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고, 이방인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표가 나는 방식이 할례를 받는 것입니다

할례 받지 않는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뿐더러 야만족에 불구하다고 여깁니다

이방인들은 그들의 신을 믿든, 다른 신의 통치를 받을 뿐이지 하나님의 통치와는 상관이 없는 자들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에 약간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율법대로 살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형식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일지 모르나 실질적으로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러한 유대인들을 하나님께서 가만히 놔두시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버리지 않고 때리셨습니다

내 백성이 내 통치를 받지 않고 왜 엉뚱한 통치를 받고 사느냐?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통치보다 세상을 더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것이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원수도 마음대로 미워하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살지도 못하고, 답답하고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자녀들은 일정한 기간 동안 부모님의 나라에서 부모님의 통치를 받고 삽니다

좋은 부모 밑에 태어난 자녀는 좋은 나라에 사는 것이고, 악한 부모 밑에 태어난 자녀는 악한 나라에 사는 것입니다

어쩌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통치를 꺽어버리자고 마음 먹는 겁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 누가 들어가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가 들어간 것입니다

마귀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를 이간시키는 것이지요

아담이 그랬듯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욕심을 따라간 겁니다

가만히 보면 마귀는 인간을 위해 주고 도와줍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좋아할까요, 마귀를 좋아할까요?

마귀를 좋아합니다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라고 하지만 싸우다 보면 친해지거든요

마귀는 인간이 좋아하는 것을 자꾸 하라고 하지만 결국 망하는 길입니다

마약을 한 번 해보면 좋을까요, 안 좋을까요?

마약을 했을 때 아픈 곳이 싹 다 사라진다고 한다면 좋습니까, 안 좋습니까?

그런데 마약의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아파오고, 예전보다 더 아파옵니다

마귀는 순간의 통증을 잊어버리라고 하지만, 하나님께 물어보면 하나님은 “통증을 견디라 그러면 더 건강해질 것이다”고 하십니다

인간이 어느 쪽을 택할 것 같습니까?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 말씀을 선택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싫어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때려봤고, 성한 데가 한 군데도 없을 정도로 때렸는데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악합니다

그러니 어떡합니까?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셨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린 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백성 중 하나님을 선택한 진짜 백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체 구원이 아니고 개인 구원입니다

단체 구원이라고 하면 개인은 별 책임이 없는 것 같으나, 개개인이 책임을 다해야 단체가 구원됩니다

단체 구원이라고 할 때 한 명이라도 잘못하면 단체가 통째로 구원받지 못한다고 하면 부당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개인으로 구원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단체로 구원 받으려고 했는데, 우리 중 한 명이라도 죄를 지으면 단체가 다 구원 받지 못한다면 나쁜 겁니다

아간이 죄를 지으니 이스라엘 전체가 전쟁에서 지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원래 인간이 단체로 하나님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것이 도저히 안되니 하나님께서 개인 구원을 시작하셨습니다

단체로 다 죽일 수는 없쟎아요

백성 중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자들을 살리는 것이 공의이고, 나머지는 심판하는 것이 공의입니다

하나님 왜 저 사람은 구원하고, 이 사람은 구원하지 않습니까? 가 아닙니다

각자도생입니다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은 내가 먼저 구원 얻어서 우리 집안 사람들에게 모두 전도한다는 뜻입니다

내가 구원 받았으니 우리 집안이 모두 한꺼번에 저절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내가 주님을 선택할 때 단체로 멸망 당하지 않도록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단체 구원의 계획 또한 여전히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네 후손이 내 후손이라고' 아브라함과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체 구원을 이루시는 것은 유대인에게 한한 것입니다

유대인을 회복시키시겠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계속 있어 왔습니다

유대인에게는 단체 구원도 있고 개인 구원도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다시 유대인을 통치해 주실 그날을 기다리고 있고 이것이 유대인들의 복음이고 이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면서 예언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예전과 구원의 방식이 좀 달라졌는데 하나님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왕이 되셔서 다스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실패가 없겠지요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면서 율법을 보내시고, 말씀을 보내시고, 명령을 보내셔서 통치하셨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통치하시겠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것이 언제 옵니까?" 기다리는데 메시아가 오신다고 합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이 보내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이 땅에 메시아를 보내셔서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이 땅을 다스리겠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다스릴 나라를 꿈 꾸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나라, 예루살렘 성전에 오신다고 믿습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내려오실 하나님을 꿈 꾸면서 이 하나님이 오시면 전세계가 정복되고 유대인이 다스리는 나라,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가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나라가 진짜 올까요?

안 옵니다

이미 우리는 압니다

유대인은 아직도 이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하나님이 오실 성전만 세워지면 오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전이 아니고 이미 성전 삼고 계십니다

메시아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연구해보니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유다 지파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고 하고,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오신다고 합니다

예수가 나타나셨는데 메시아라는 소문이 들리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모습이 예수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통치하시면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하면, 죄가 씻음 받고, 모든 병이 다 낫고, 귀신이 쫓겨가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화해되고, 약한 것이 없어지고, 걱정 근심이 없어지고, 평안이 넘쳐납니다

예수님이 오셨는데 귀신이 쫓겨가고, 병자들이 낫고, 약한 자들이 강해지고, 천국의 모습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통치 속에 들어가니 너무나 기쁩니다

예수님이 계신 자리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해 왔습니다

메시아가 왔다고 절반 이상이 박수를 치는데 절반은 의심합니다

베들레헴에서 오셔야지 갈릴리에서 오신 예수가 어떻게 메시아가 될 수 있느냐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천국에 대해 오해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과 싸우면서 유대인들의 천국 개념이 잘못되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과 싸운 내용이 복음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벽돌로 세워지는 천국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너희 마음에 임하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의 마음에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는 “하나님의 성령이 오셔서 마귀가 쫓겨 나가면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고 하십니다

천국은 마치 이와 같다고 하시며 마태복음 13장에서 비유를 통해 천국을 설명하십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메시아께 마음이 열리고 귀가 열린 자들은 천국이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 영적인 나라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나라구나 눈으로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깨달아지는 나라구나 유대인들이 아는 나라와 다른 나라구나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외칠 때 곧 메시아가 오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불순종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가 올 텐데 그의 통치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을 떠났던 것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말을 듣고 사람들이 "곧 천국이 오는데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물으니까

도둑질 하는 사람은 도둑질하지 말고, 거짓말 하는 사람은 거짓말하지 말고, 나쁜 짓 하는 사람은 나쁜 짓 하지 말고, 옷이 두 개 있거들랑 하나를 주고, 옆에 있는 가난한 자들을 돌봐주어라고 했습니다

곧 통치자가 오실 때 이렇게 회개해야 그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되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박살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세례 요한도 하나님의 나라를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예비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천국이 단체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개개인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복음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원래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계획하신 나라입니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계획하셨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요, 이 나라에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이 땅에서 예수부터 믿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천국이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진 사람이 언젠가 그 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 나라를 영원 천국이라고 합니다

그 나라는 이 땅에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처음 하늘과 처음 세상은 없어집니다

원래 계획하셨던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는 시간도 없고 해도 없고 달도 없습니다

영원한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에 우리를 데려 가시기 위해 주님은 계십니다

그 나라를 전파하기 위해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기 위한 상징입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를 얘기했던 것은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설명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예수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가 성전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유대인들에게 메시아가 오는 것이 복음이 될 수 있었지만 진정한 복음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통치자가 나타날 것을 복음으로 보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처음부터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계획이 있었습니다

영원한 아들의 나라에 대한 계획이었습니다

아들의 나라에 갈 자들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 계획입니다

창조 계획을 진행하는 과정에 마귀라는 놈이 있었습니다

마귀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시켰고 지금도 이간합니다

마귀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귀는 생각으로 역사합니다

제가 보니 요즘은 98%가 생각으로 역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온갖 엉뚱한 생각을 잡아 넣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욕했습니다

지금도 생각으로 역사하는 놈들이고 세상 끝날까지 역사할 놈들입니다

아담 때에도 마귀가 역사하여 아담과 하나님 사이가 딱 끊어졌습니다

인간이 그만 마귀 편이 되고 말았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 편이고 하나님 나라에 가야 할 존재들인데 마귀한테 잡혀서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 허무한 인생, 바람 따라 왔다가 가는 인생... 온갖 이야기를 하며 인간끼리 위로하며 살고 있습니다

마귀를 물리치고 하나님께 가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으니 인간끼리 위로하고 사는 겁니다

포로들끼리 죄수들끼리 죄수 중에 인기 많은 죄수가 나서서 노래 한 곡 하고 위로하는 겁니다

헤어짐을 위로하고 희노애락을 나눕니다

죄수들끼리 돈 모아서 주고 무대 만들고 죄수들이 사는 곳을 건설하고 삽니다

이런 세상에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홀려서 마귀 편이 된 인간을 방치하지 않고 하나님의 원래 계획을 위해 인간을 구원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이 구원 계획입니다

여기서 두 종류의 인간이 나옵니다

나는 그런 것 모르겠다 하고 그냥 하나님을 떠나 사는 인간과

나를 구원하러 오실 분이 있는가, 구원의 소식이 어떻게 들려 오는가 찾는 인간으로 나뉩니다

온 인류에게 미칠 기쁨의 큰 소식, 구원의 계획이 인간에게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인간이 몰랐고 천사도 몰랐고 하나님만 아셨습니다

이 복음을 이사야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사야가 이 기쁜 소식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누가 전할래?"

"내가 전하겠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전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가지고 내가 달려가겠어!

구원의 계획이 성경에 다 노출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하나님께서 가죽 옷을 입히시고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의 후손은 여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 구절에서 내가 마귀 새끼를 박살내고 구원하겠다는 구원 계획이 이미 나왔습니다

마귀는 떨고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고 있는데, 먼저 알지는 못하지만 제시가 된 것은 압니다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제시된 후에 마귀는 여자의 후손을 통해 인간을 구원할 존재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때부터 여자는 마귀에게 핍박을 당하는 존재가 됩니다

여성 여러분들, 힘 내십시오!

여자들이 이 세상에서 얼마나 핍박을 당합니까?

하나님을 미워하거나 남편을 미워하지 말고 마귀를 미워하십시오

인간이 타락의 과정을 거쳐 나갈 때 결국 노아 홍수로 심판합니다

구원의 계획이 아브라함에게 알려지고 모세에게 알려졌지만 모세의 율법을 받은 유대인들은 다른 복음을 기다렸습니다

자기들을 구원시키는 복음만을 기다리다가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큰 기쁨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에 관한 모든 것이 성경에 다 있습니다

신약은 복음의 현실화입니다

구약에서 그려지던 청사진이 신약에서 드디어 실행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해방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마귀에게 억눌렸던 자들이 해방되고, 죄에 억눌렸던 자들이 죄씻음을 받고 질병이 사라졌습니다

죄 씻음을 받는 순간에 병이 낫는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죄가 싹 씻어지면 병도 낫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병자를 볼 때마다 죄를 씻어주시고 병을 낫게 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천국입니다

복된 소식이 왔습니다

온 인류가 마귀의 궤휼에 빠져 포로되어 있었는데 주님이 포로된 백성들을 만나자마자 마귀를 쫓아내 주셨습니다

마귀를 쫓아내고 구해 내 버리십니다

감옥에 있는 자들을 한 명 한 명 다 끌어내십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마귀의 손아귀에서 해방됩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해 내는 과정을 봅시다

일단 인간을 마귀의 손아귀에서 잡아 내십니다

죄를 싹 씻어주시기 때문에 마귀가 그를 소유하지 못합니다

죄가 씻기니 모든 질병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너를 의롭다 하십니다

이 세상에 의로울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내가 예수를 믿습니다 하는 순간 의롭다 여기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의를 위하여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역사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희생 제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의가 되셨습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복된 소식입니다

마귀의 궤휼에 빠져 들어가서 멸망되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이 구원하겠다고 계획하신 것, 계획이 실행되었다고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가지고 오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이 시간에 복음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온 것이 복음입니다

마귀로부터 놓임 받고, 죄를 없이 해 주셨습니다

질병을 없이 해 주셨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관여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쳐다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봅니다

절망과 좌절과 허무 속에 사는 인생이 아니라 평안과 기쁨, 희망 속에 살아갑니다

삶이 바뀝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부활의 소망으로 꽉꽉 채워 주십니다

그래서 희망이 넘치고 생명이 넘칩니다

이 모든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 왔다는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마귀의 손아귀에서 해방된 것이 끝이 아니라 언젠가 그날에 창조 전에 주님이 만들어 놓으셨던 그 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 날이 언젠가 올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시키는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면서 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 속에 천국이 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 와 있는 천국이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의 통치는 성령입니다

성령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령의 통치를 받으며 살다가 영원한 나라로 가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 도상에 있습니다

여러분 속에 성령께서 계십니다

성령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통치입니다

성령이 이렇게 가자 하면 이렇게 가고, 성령이 저렇게 가자 하면 저렇게 가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 속에 임해 왔고 임해 온 나라를 경험하려면 가장 중요한 핵심이 무엇일까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내 마음에 뿌리박혀 있을 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합니다

천국이 무엇인지가 여러분에게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처럼 천국을 오해하지 맙시다

우리나라같은 이방인들은 천국을 죽어서 가는 어떤 곳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이생과 저생을 나누었습니다

이생은 이 땅이고 저생을 천국으로 생각했는데 이런 천국 아닙니다

이것은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를 나누는 이상한 사상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올 때 착한 일을 한다고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미 천국 개념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을 한 것이지만 이런 천국 개념으로 예수 믿으면 안됩니다

이런 천국 개념으로 예수 믿으면 죽어서 천국에 가야 합니다

죽어 봤습니까?

죽음 이후에 뭐가 있는지 어떻게 압니까?

이 땅에서 살아있으면서부터 내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천국입니다

지금 이곳에서 천국을 못 느낀다면 저 천국도 없습니다

천국이 어디에 나타났느냐하면 복음에 나타났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디에서 나타났느냐하면 십자가에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이 십자가에 뿌리 박혀야 천국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십자가의 뿌리가 무엇입니까?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가 죽을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셨습니다

이것만 알면 우리가 천국을 못 느낍니다

내가 천국을 느끼려면 예수가 죽을 때 나도 죽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자아가 안 죽으면 성령 따로 나 따로입니다

자아가 죽지 않고 있으면 죄에 대해 살고 세상에 대해 살고 마귀의 종노릇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천국을 못느낍니다

십자가에서 완전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내 죄를 위해 죽었습니다 눈물 흘리는 정도가 아닙니다

내가 죽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죽었습니까 여러분?

죽어야 합니다

나는 그때 죽었다 그래야 천국이 시작됩니다

그래야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땅에서는 천국을 맛보지 못하다가 죽어서 저 천국에 가겠지요

그러나 이 땅에서 지리산 산 속에서 혼자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왜 그렇게 살다가 죽어야 합니까?

이렇게 살지 않으려면 교회에 나와야 하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회개하고 변해야 합니다

싫으면 교회를 나가겠지요

교회는 양육 받고 천국이 이루어지도록 존재하는 곳입니다

예수를 믿고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피흘리셨구나 눈물 흘린 후 지리산 꼭대기에 오두막 짓고 혼자 살아보세요

그래 살다가 죽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놔둘 수 없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먹고 살고 결혼하고 해야 합니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나만 신앙합니까?

다른 사람도 신앙을 하고 신앙하는 사람이 모여 있으니 교회가 되고, 교회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역자들이 있고 사역자들을 통해 천국을 이루라는 말씀을 듣는 겁니다

따라서 십자가 은혜를 깨달은 상태에 머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내 죄를 싹 가져가셨고 죄를 완전히 씻으셨음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나도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던 것은 십자가에서 끝났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났습니다

'정녕 죽으리라' 했던 말씀이 십자가에서 끝났습니다

그러므로 나도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실 때 나도 함께 죽었음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복음의 능력이 나옵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인정하셔야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내가 죽었기 때문에 죄에 대해 죽었습니다

세상에 대해 죽었습니다

두 가지가 죽었습니다

은혜만 받고 죄씻음만 받고 끝나면 자꾸 죄에 대해 삽니다

죄 짓고 회개 하고, 죄 짓고 회개 하고를 반복합니다

내가 죄에 대해 죽어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죄가 눈 앞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는 죽었다 해야 합니다

참소주가 내 앞에 있는데 주여 마실까요, 말까요 해서는 반드시 지고 맙니다

내가 살아 있으니까요

십자가에서 예수가 죽을 때 나도 죽었다고 선언해 보십시오

죄를 볼 때 아무런 감정이 없어집니다

할렐루야!

앞으로 죄에 대해 죽으면 죄를 이기는 능력이 거기에 있습니다

죄 앞에서 발발 떨면 안 죽었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으니까 먹어볼까 말까 하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죽을 때 나도 죽었어 하면 죄에 대해 죽어 버립니다

죄가 눈 앞에 와도 "나 죽었는데 뭐"가 됩니다

두 번째가 세상에 대해 죽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것으로 유혹해도 명예, 돈, 쾌락, 게임, 재미로 유혹해도 내가 세상에 대해 죽었는데 무엇이 필요있습니까

죽은 자 앞에서 백 분 쇼 하면 뭐합니까?

온 세상의 주식, 코인, 떼돈 버는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나는 다른 것을 바라봅니다

세상이 아무리 유혹해도 유혹당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내 자아가 죽었습니다

내 자아가 죽어야 천국을 경험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내 죄를 위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죽었기 때문에 죄에 대해 죽었고 세상에 대해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십자가는 죽음과 부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는 살았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새 생활, 새 생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담부터 십자가에서 끝나고, 십자가에서 천국까지 새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새 생명 안에 살고 있습니다

새 생명 안에 사는 것은 성령의 충만으로 가능합니다

성령을 경험하면 천국을 경험합니다

천국을 경험하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살아 있으면 이게 얼마 못 갑니다

내가 살아 있으면, 천국이 너무 좋은데 죄를 짓고 세상으로 끌려 가니까 천국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사라지고 없고 성령의 기쁨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다시 성령의 기쁨을 맛보려고 돌아오고 돌아오지만 결과적으로 나를 죽여야 합니다

나를 죽여야 예수님이 주인이 되십니다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계시네" 찬양하며 화평과 환희에 들어간 내가 그 안에 살아야 하는데 자아가 살아 있으니 또 죄를 짓는 겁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죽었다는 것을 알아야 천국을 계속 느낍니다

성령만 받은 사람은 십자가에서 내가 죽었다는 것을 모르고 자꾸 죄를 짓고 자꾸 세상을 따라갑니다

천국도 맛보고 세상도 맛보고, 천국도 맛보고 세상도 맛보고를 반복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살리심을 받은 여러분들이여!

천국을 경험했습니까

계속 경험하고 싶습니까?

나를 십자가에 못박으십시오

내 자아가 죽을 때 성령께서 주도하십니다

주님이 주인입니다

주님이 주인이라고 하면서도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인생을 살아갑니다

내 자아를 죽여보세요

주님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그것이 천국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 통치입니다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내 자아가 살아서 내가 주인이 되어 주님이 나의 종이 되어 주님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분으로 전락하면 안됩니다

천국의 상황, 천국의 중심이 바뀌어야 합니다

모든 능력이 십자가에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을 때 나도 죽었구나 이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죽고 나면 내 안에 성령께서 계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 안에 성령께서 계시는데 내가 죽었음을 경험하고 나면 성령께서 내 인생을 지배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하십니다

그것을 기쁜 마음으로 따라가면 천국이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달려야 합니다

복음은 인간에게 미치는 기쁜 소식입니다

인간이 어떤 상태에서 살아가든지 상관없이 인간을 향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깨달은 자들이 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첫째, 너는 마귀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왔어

둘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너의 모든 죄를 씻으실 때 너의 모든 죄를 씻으셨기 때문에 다시는 죄의 지배를 받지 않아

다시는 마귀의 종노릇 하지 않아

대신 너도 예수와 함께 죽은 줄 알아야 해

그러면 충만함을 느낄 거야

그러고 나면 하나님의 성령이 그곳에 계셔

성령께서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셔

천국을 보여 주셔

천국을 느껴 평안이 넘쳐

천국은 한 개인에게도 오지만 지역에도 옵니다

저는 머지않아 우리 교회에 예배 드리는 이 자리에도 천국이 올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 천국을 경험했는데 또 경험하고 싶으면 자아를 죽이세요

자아가 죽지 않으면 천국을 경험하기는 해놓고 교회 밖을 나가서는 제 멋대로 사는 겁니다

자아를 죽이지 못하면 자기가 주인이 됩니다

계속되는 천국 생활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자아를 죽이세요

그러면 주님이 주인이 될 것입니다

예수가 주인이 되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기도할 때도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내 영이 기도할 때 성령께서 주님과 내 영을 하나로 만들어 주십니다

예수가 천국이고 예수를 경험하는 것이 천국입니다

기도하는 순간 천국을 맛보고 있는 것이지요

예수의 말씀이 나갈 때 천국을 느끼고 기도하는 순간 예수님과 대화할 때 천국의 순간이 오는 것입니다

일어설 때 자아가 살아 있으면 나가자마자 죄를 짓는 겁니다

이러면 안되쟎아요

내 자아를 죽여주십시오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놀라운 천국의 역사를 잘 깨달아서 다른 사람에게도 천국 복음을 전해주는 천국이 시작되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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