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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ecture/Sermon

구원에 대하여

by 마이코 2023. 8. 30.

 

성경: 로마서 3장 21절-31절

말씀: 임성동목사

 

 

7월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예배에 오신 주님의 자녀들을 환영합니다

부모님 고향에 가면 두 팔 벌려 환영해주듯 주일마다 예배에 오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복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란 하나님이 불러 모으신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임입니다

혹 이곳에 와 있으나 아직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곧 될 가능성이 아주 많은 겁니다

나는 자녀는 아니지만 친구 따라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 부모의 고향에 방문했다가 갑부인 친구 부모님이 고아인 나에게 “너, 내 아들하자”라고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누구에게든 차별이 없습니다

국제 결혼 말리지 마십시오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오셨으니 낙심된 마음이든 기쁜 마음이든 있는 형편 그대로 가지고 나아가면 됩니다

그러나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반드시 아버지와 한 번은 교통하고 가야지요

말 한 마디 못했더라도 아버지는 자녀를 다 보셨을 겁니다

자녀가 형편이 안 좋다, 어디가 아프다 주님이 다 알아주십니다

주님이 기억하시고 알아주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평소에 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못하는 분들은 주일 예배에라도 오셔야 합니다

“하나님 저 좀 보세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저 좀 봐주세요” 하시기 바랍니다

형편이 어렵고 힘든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세서 아버지를 더 위하고 싶습니다

아버지 앞에서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것조차 아버지가 다 아십니다

아버지와 어떤 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좋은지를 본인이 잘 압니다

어떤 자녀는 아버지 앞에 오자마자 막 엎어집니다

은혜는 혼자 다 받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캐릭터에 따라 모두가 다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끼리 “아버지 앞에 이렇게 한 번 해봐라” 서로 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형제끼리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혼자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형제들끼리 이렇게 해봤는데 좋더라 서로 얘기해줄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교회는 하나님이 불러 모으신 자녀들의 모임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그러나 원래는 본질상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마귀를 닮아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오늘 구원에 대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을 때 논리적인 의미에서 모두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하고자하는 영적 자녀와는 약간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 육신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니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나 본질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타락이요, 멸망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구원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회복될 필요가 있습니다

구원받기 전, 회복되기 전, 인간은 뭔가 부족합니다

절망과 좌절과 허무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죽음으로 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니까 당연한 줄 아는 겁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을 구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이 사실을 다 알면 좋겠지만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에게 나타나셔서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시고 후손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시고 그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인간의 모든 비밀을 유대인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창세기부터 쓰게 된 겁니다

인간은 아담으로 표현됩니다

아담의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타락의 비밀을 밝혀 놓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렇게 됐어야 하는데 저렇게 되었다는 것을 밝혀 놓았습니다

타락한 인류 가운데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아브라함의 후손을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으니 유대인의 자긍심이 어떻겠습니까?

유대인과 비유대인은 같은 인종이 아닌 겁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은 모두 유대인입니다

그 비결은 일찍부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다른 신들을 찾아다니는 겁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않고 자기 중심으로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니까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버리셨습니다

부잣집의 자식이 재산을 말아 먹으면 “넌 내 자식이 아니다 나가라”고 하지요

인간이 원래 그런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인간이지만 하나님을 배반하는 겁니다

내 한 개인의 속성을 보면 인류 전체의 속성을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절망 속에 있습니다

유대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지만 자녀가 아닌 자들과 똑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유대인 뿐만 아니라 온 인류 전체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려는 명분이 생겼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똑바로 섬겼다면 이방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유대인만으로 충분하니까요

유대인의 멸망이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이방인도 유대인에게 나타났던 인간의 배반과 허무와 절망의 원인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역사를 추적해 볼 때, 선지자들이 하나님께 왜 우리를 버리셨는지를 물을 때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의 남은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고, 반드시 구원 시키실 것이라는 약속을 붙들고 유대인들은 살아갑니다

메시아를 보낼 것이다, 구세주를 보낼 것이다, 온 세상을 구원할 자를 보낼 것이다!

구세주가 오면 인간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사상을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담 때문에 전 인류가 멸망했고, 예수 때문에 전 인류가 구원받을 것이라는 세계관이 유대인들에 의해 정립된 것입니다

드디어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구원을 시작하셨습니다

아담으로부터 망한 인간을 예수께서 오셔서 구원하셨습니다

구원자가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으로부터 태어났지만 예수를 붙잡고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이 사실을 유대인들이 믿지 않고 예수를 버리니까 유대인도 예수를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이방인도 예수를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예수 똑바로 믿으면 한국인도 세계에서 일 등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민족이 한국 민족입니다

왜냐하면 한국 민족이 예수를 제일 잘 믿는 겁니다

케이팝 열풍을 일으키며 힘차게 올라오는 민족이 있어서 딱 보니 한민족인 겁니다

코도 납작한데 예수를 믿어 세계 일 등이 되려고 합니다

이것을 보니 유대인도 예수를 믿고 싶은 마음이 살짝 듭니다

이것이 유대인으로 하여금 시기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도 예수를 믿어야 된다는 하나님의 경륜은 크고도 큽니다

구원이 무엇인지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인간은 구원받을 필요가 있습니까?

나는 구원이 필요 없다고 말한다면 그 인간은 제대로 잘되어 갈까요?

구원이 필요하다는 인정을 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살 수 있다고 한다면 구원이 필요 없는 거지요

인간에게 구원이 필요합니까?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구원은 필요한 겁니다

잘 나가는 사람, 못 나가는 사람 중 누구에게 구원이 더 필요할까요?

못 나가는 사람이 구원 필요없다고 하면 진짜 절망이지요

잘 나가는 사람도 꺾고, 부자도 가난하게 만들고, 건강한 사람도 아프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찾게 만드는 것이 축복 아닙니까?

이것을 통해 인간은 구원받을 필요성이 있다는 강력한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구원받을 필요가 있다, 인생 이대로 안된다, 내 인생 이대로는 정답이 아니다”

다 느끼셨지요?

저는 25살에 구원을 얻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다면 65세가 되도록 인생에 대해 절망하고 살았을 겁니다

벌써 죽었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기초수급자가 되어 "여보세요 돈 안 들어왔는데요" 하고 있을 지도요

구원 없는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고민해 본 사람은 구원에 대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구원의 필요성을 가지셨기를 바랍니다

망해서 구원 받기를 바라기는 싫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존심입니다

완전하지만 예수 믿어준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늙어간다면 이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져서 하나님을 만났다는게 낫지, 끝까지 잘 나가다가 은퇴했지만 하나님과 상관없이 산다는 게 낫습니까?

곧 죽을 텐데 불쌍한 인생입니다

 

고난이 닥쳐와서가 아니라 인생에 대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철학자들은 고민해봤자 정답이 안 나오니까 자살을 많이 합니다

인생에 대해 아무리 고민해 봐도 어차피 죽기 때문에 답이 없는 겁니다

어차피 죽기 때문에 좀 빨리 가자고 하면서 자살을 하니 이 또한 절망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인간은 구원받을 필요가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

이런 상태로는 안됩니다

로마서 1장 32절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서 온 인류가 사형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형수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형수가 그 안에서 반장하면 뭐합니까, 돈 많으면 뭐합니까?

결국 죽는데요

온 인류는 거대한 사형장 안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친구들은 사면 받아서 사형장을 ‘할렐루야’ 하면서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은 사면 받아서 사형장을 나가고 싶지 않습니까?

이것이 구원입니다

모두 다같이 사형장에 들어 앉아서 다같이 죽으면 좋겠는데 어떤 사람은 사면 받아서 사형장을 나가는 겁니다

사면 받는 방법을 알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워야지요

사면 받아 나가는 사람은 ‘할렐루야’ 외치게 되어 있습니다

인류는 모두 다가 사형수입니다

왜 사형수입니까?

나는 사형수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죄를 지으면 사형 받아야 합니다

희한하게도 세상 법은 도둑질하면 몇 년, 뭐하면 몇 년...이런 식으로 죄질에 따라 형량이 다른데 하나님 앞에서는 도둑질 해도 사형, 때려도 사형, 마음으로 미워해도 사형, 시기 질투해도 사형입니다

어쩔 겁니까? 사형받지 않을 인간이 없습니다

모두 다 사형이라고 선언해 버렸습니다

따질 수도 없구요

그래서 인간은 다 구원받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구원 받게 되면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못 만났으니 믿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인간도 하나님을 만날 사람은 없습니다

죄 없는 인간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면 될텐데,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죄 없이 태어난 인간이 아무도 없습니다

어린아이도 죄로 태어났기에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모든 인류는 하나님을 볼 수 없고 하나님이 있는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누가 알려줍니까?

하나님이 알려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겁니다

우리가 구원을 만들어갈 수 없습니다

구원의 주체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인간 아브라함을 찾아 오셨습니다

찾아오시는 겁니다

죄인인데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실 수 없으니 인간의 형상을 입고 천사가 찾아와서 전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계시입니다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도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먼저 안 것이 아닙니다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둘째, 누가 구원을 받습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찾아온 그 즉시로 구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너로 말미암아 만민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때부터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지만 믿음 안에서 죽었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죽은 자들의 기록이 구약 성서입니다

약속하신 분이 오셨는데 그 분이 예수십니다

예수가 나타났으니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영접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사형장에서 사면 받아 나오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사형장에서 구원받고 싶고 면제받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싶어 돌아 다녀보면 예수 믿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방법을 알 길이 있습니다

사면 받는 방법을 알고 싶어 예수 믿는 사람을 찾아 갔더니 십자가가 있는 방 안에 들어가는 겁니다

예수를 소개 받았는데 이 예수를 믿으면 사형장을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사형장 입구에 가서 문지기에게 “나 예수 믿습니다”라고 말하니 내보내주는 겁니다

구원 간단한 것입니다

영접한다는 말은 믿는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믿는가하면 입으로 시인하면 믿는 겁니다

예수를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나의 구세주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나를 구하러 오신 분으로 믿습니다"

입으로 고백하는 겁니다

두 번째로 마음으로 믿어져야 합니다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기까지가 구원의 방법입니다

입으로 시인도 안하면서 마음으로 믿을 수 없습니다

입으로 시인부터 해야 합니다

입으로 자꾸 시인하다보면 마음에 탁 믿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구원의 방법은 구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구세주를 이 땅에 보내셨는데 이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받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을 때 구원을 받습니다

진노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공중권세 잡은 마귀의 종노릇하다가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저주를 받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축복을 받고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공중 권세 잡은 마귀는 하나님께 불순종합니다

내가 마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 불손종합니다

마귀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영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는 마귀가 시키는 대로 다 했습니다

우리가 한 모든 행위가 불순종의 행위이고 죽을 수밖에 없는 행위입니다

마귀가 시키는 대로 불순종하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사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마귀를 따라가면 사기 당합니다

성령 쫓아가면 축복 받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 좋은 것을 마귀가 다 주는 것 같아도 하나님을 떠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재앙으로 쌓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마귀가 잡고 있는 세상에서 탈출되었습니다

여러분 구원 받으셨지요?

 

구원 받았는 데도 마귀의 종노릇하고, 불순종하고, 축복 대신에 저주 받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아셔야 합니다

예수를 입으로 시인해서 구원을 받았는데 구원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진짜 누리기 시작하려면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는 것은 내가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고 고백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내가 구원 됐는지 안 됐는지를 모릅니다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얼떨떨할 뿐입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원이 확신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울대 시험을 쳐서 합격 통보가 왔는데도 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복권이 당첨 됐는데 당첨 됐는지 안됐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확신을 해야 자기 것이 됩니다

구원만 받으면 뭐합니까 자기 것이 되어야지요

자기 것이 되려면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착각하기를 입으로 시인하고 영접했으니 약속된 모든 것이 나에게 자동으로 올 줄 압니다

바로 그 시간에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서울대 합격 전화 한 통화 받았다고 변화된 것이 있습니까?

돈 들어오는 것 있습니까, 신분이 달라지는 것 있습니까?

없습니다

다만 합격 소식을 간절히 기다린 사람은 소식을 들을 때 기쁘겠지요

우리도 기쁘긴 했는데 밤이 되니 확신이 사라지고 오히려 의심이 듭니다

입학하기 전까지 도저히 확신을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확신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확신을 하고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의심이 들면 아직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았나, 안 받았나 모르겠다고 하면 구원을 받았으나 확신이 없어서 자기 것이 되지 않고 과거보다 형편이 더 못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왔다 갔다 하고, 믿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믿는 것 같기도 하니까요

안 믿으면 술을 먹으면 되는데 예수를 믿는 것 같기도 하고 구원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안 받은 것 같기도 하니 먹어야 할지 안 먹어야 할지 모르는 겁니다

먹으면 구원이 취소될 것만 같고, 취소되면 입으로 다시 시인하면 되는가 싶습니다

구원을 확신한다는 말은 의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 이 시간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고 의심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까?

확실히 알 때! 의심하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의심하는 것입니다

합격 통지가 왔는데 입학처장이 보낸 전화라는 것을 확실히 알 때 의심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아니구나!

"방금 전화한 분 입학처장 맞습니까, 내가 서울대 입학한 것 어떻게 확신시켜줄 수 있습니까?"

"당신이 점수가 몇 점이고 정원 100명 중 몇 등을 했기 때문에 당신은 합격입니다"

"아 내가 합격한 것 맞군요"

구원에 대해 성경 말씀에 뭐라고 해놓았는지 들어야 합니다

입으로 시인하고 아멘 했다고 의심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부터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확신할 때까지 배워야 하고 들어야 합니다

왜 내가 입으로만 시인해도 구원될 수 있는지를 듣고 배워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듣고 배우고, 설교를 듣고 배우고 자꾸 들어야 압니다

정보를 충분히 알아야 내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오는 겁니다

의심이 나쁜 것이 아니지만 의심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확인해 봐야 할 것이 있으면 열심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의심의 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의심을 해결해야 합니다

의심을 해결할 정보가 말씀 안에 있습니다

성경을 보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고 했습니다

성경 말씀은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요한일서 5장 9절을 보니 성경을 하나님이 증거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못 믿습니까?

하나님도 못 믿으면 누굴 믿습니까?

사람의 증거는 틀릴 수 있지만 하나님의 증거는 틀릴 수 없쟎아요

하나님의 증거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네가 구원받았고 네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확인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증거해 주십니다

두 번째, 로마서 8장 16절을 보면 성령이 친히 증거해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여러분 속에 성령이 있습니까?

성령이 우리 영으로 더불어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해 주십니다

이 두 가지 증거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귀가 없습니까?

마귀가 있기 때문에 의심을 시킵니다

의심을 아무리 시켜도 내 속에 성령께서 계셔서 얼마든지 물리쳐 주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아바 아버지’라고 증거해 주십니다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됩니다

성령께서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해 주십니다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내가 진짜 예수를 믿었다는 증거는 성령을 받았을 때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왔음을 알 때 우리는 믿었구나, 구원 받았구나 압니다

'예수 믿고 구원은 확실히 되었어' 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안에 성령이 있습니다

성령받은 적 없다고 하면 안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성령을 받아서 믿는 겁니다

'나는 성령의 성자도 모른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믿어서 구원의 확신은 있는데 성령 받은 적은 없다?'

아닙니다 성령을 받았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성령을 받은 증거입니다

내 속에 성령이 있다는 것을 알 때 성령체험이라고 합니다

성령충만입니다

확실한 것입니다

구원받은 것에서 끝나지 않고 방언이 막 나오는 겁니다

내 안에 성령이 있다는 증거이지요

방언이 막 터져나올 때 성령이 오신 걸까요?

아닙니다

예수 믿을 때 이미 성령이 오신 겁니다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왔다는 것은 성령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다만 성령의 체험을 못했으니 불안한 거지요

그러나 체험은 내가 원하기만 하면 금방 해버리는 겁니다

내 안에 계시니까요

성령은 나의 지도자요, 능력을 주시는 분이요, 기쁨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성령을 만난 후부터는 성령과 만나 평생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무소부재,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왜 성령을 안 붙들고 사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몰라서 그런 거겠지요

구원받은 자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구원받은 자들은 예수를 믿게 된 자들이고 예수의 인격을 가진 자들입니다

따라서 인격적인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성령을 통해서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구원을 받았고 구원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면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그분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분을 만나야 내 신앙이 제대로 되는 겁니다

살아계시기 때문에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만나려고 할 때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서 예수를 만나게 해주십니다

성령을 통해 살아계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예수님과 대화하고, 예수님과 상의하고,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예수를 만나고 예수를 친히 볼 때까지 이 땅에서 예수와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과 대화도 하고 얼마든지 인생의 문제를 의논합니다

날마다 더불어 예수님과 살아갑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은 살아계신 예수와 만나서 예수와 대화를 나누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삶을 성령께서 해주십니다

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삶 속에서 해주십니다

기도하면서 예수와 대화하면 그분의 마음을 알고, 그분의 성품을 닮게 되고, 그분의 인격을 알게 되고, 그분의 생각과 사상을 알게 되고, 그분의 사고방식을 알게 됩니다

그분의 생각과 성품을 닮아가다보면 내 삶이 예수의 삶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DNA가 그 속에서부터 나오는 사람이 되면 진노의 자녀, 불순종의 마귀 따라가던 내 육체와 새 사람이 싸워가는 겁니다

날마다 싸웁니다

날마다 싸움 속에 있습니다

싸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성령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와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삶입니다

예수와 더불어 살아갈 때가 가장 행복하고 그것이 천국입니다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입니다

이것을 체험할 때 복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복음을 전해주고 싶지 않습니까?

괴로움 당하는 친구에게,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는 친구에게,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는 친구에게, 엉뚱한 삶을 살아가는 친구에게, 힘들고 어렵게 고생고생하며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도 못하면서 문제를 안고 끙끙 고생하는 친구에게, 인생의 문제를 자기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빨리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을 전해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면서 함께 모여 교회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 힘을 얻어서 한 주간 또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죄송한 것이 이런 사변적인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예수에 관해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고 기대하십시오

다음주부터는 예수 자체가 이곳에 계시기를!

예수를 직접 말하고 사귀는 예배가 될 수 있기를!

설명은 더 이상 그만하기를!

구원까지 설명했으니 이제 됐습니다

이제부터는 실존입니다

여기 주님이 계셔서 주님이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을 막 던져야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그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것부터 먼저 하면 이상하기 때문에 복음에 관해, 천국에 관해, 신령한 것에 관해, 성령에 관해 그렇게 많이 설명한 것입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인격적인 살아계신 주님을 모르면 성령 받고 기도하러 산에 가서 영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육은 엉망이고 우로 치우친 보수가 됩니다

인격적인 예수, 살아계신 예수를 만나지 않고 성경만 가지고 예수를 믿으면 사변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합니다

예수를 묵상하지 않고 말씀을 묵상하는 겁니다

이것은 좌쪽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살아계신 인격적인 예수와 사귑시다

 

[출처] 네모공주 슨생님, 친절한 은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