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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윤리 (6) 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 로마서 1:24-32  크리스천의 윤리에 대해서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지난주에는 성적 순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성적 결합은 단순히 육체적인 결합이 아니라 영적인 결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남편과 아내가 결혼해서 한몸이 되었고 그 결혼 언약을 기념하는 예식이 성적 결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우리 육체는 사라질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영원히 부활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거룩하게 순결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사실 동성애에 대해서 설교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이렇게 설교하면 됩니다.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는 죄악입니다.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것은 동성애 때문이었습니다.이 세대에도 그런 일이 계속되면 .. 2024. 12. 16.
크리스천의 윤리 (5) 성적 순결의 중요성 고린도전서 6:15-20 | 문대원 목사크리스천의 윤리에 대해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그동안 기독교 윤리의 기초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인생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는 바른 동기와 바른 기준, 바른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우리의 동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우리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고 또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규범과 상황과 실전을 모두 살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런데 불완전한 인간은 자꾸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규범으로 치우치면 딱딱한 율법주의자가 되기 쉽습니다.그 반대인 상황이나 실존으로 치우치면 궁극적인 의미를 말하지 못하고 우울해질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규범과 상황, 실존 모두를 바라보는 삼중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2024. 12. 15.
241201 [선교주일] 신실한 하나님, 신실한 증인 성경: 누가복음 24:44-49 오늘은 선교 주일입니다.우리 교회는 매년 12월 첫째 주일을 선교 주일로 정해서 세계 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우리 교회가 언제부터 선교 주의를 지키기 시작했을까요?동신 세계 선교회가 창립된 이후입니다. 그러면 동신 세계 선교회가 언제 창립되었을까요?1973년도에 창립되었습니다. 그러니까 51년 전부터 우리 교회는 선교 주의를 지키고 있습니다.아시는 것처럼 저는 보스턴에서 세계 기독교 역사를 전공했습니다.저와 같이 공부했던 친구와 후배들이 미국과 영국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그중에 한 친구가 최근 저에게 아티클을 하나 보내줬습니다.놀랍게도 거기에는 우리 교회 원로 목사님이 나와 계셨습니다.1988년도에 김창용 원로 목사님께서 월간 목회라는 저널에 기고하신 .. 2024. 12. 15.
크리스천의 윤리 (4)_실존주의자가 바라본 세상_24.11.24 크리스천의 윤리라는 주제로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올바른 선택, 유익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한 체계적인 기준을 우리가 윤리라고 부릅니다.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는 규범과 상황과 실존 모두를 살펴야 합니다.우리 교회는 이것을 삼중 시각이라고 부릅니다. 규범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리 인생의 현장입니다.실존은 규범과 상황을 인식하면서 실제로 그 선택을 내리는 주체를 의미합니다.이 세 가지 모두를 고려해야지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습니다.규범만 지나치게 강조하면 바싹 마른 율법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상황만 강조하는 사람은 상황이 나빠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만 늘어놓을 .. 202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