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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ecture/Sermon

(이찬수 목사)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by 마이코 2023. 11. 27.

2023-11-26 -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몇 달 전부터 이제 제 마음에서 계속 구호처럼 되내는 것들이 이제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 이제 제일 많이 되내는 게 이겁니다. 

하나님, 종은 쓰임새입니다. 쓰임받기 원합니다.

이걸 요새 제가 지난 8월 이후로 요즘에도 차를 타고 가다가 또 잠자리에 들 때 또 새벽에 일어나면은 그렇게 제가 막 간절하게 되냅니다.
하나님 종은 쓰임새인데 쓰임받기 원합니다. 이걸 계속 제가 되내는데 그 배경이 좀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지만 이제 일만성도 파송 운동 그 과정에서

제가 이제 하나님 앞에 만약에 어른 출석 5천 명 이하로 줄지 않으면 제가 사임하겠다고 그렇게 하나님께 약속을 드렸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이제 자꾸 제 마음에 분당 우리 교회에서 저의 쓰임새는 이제 일만 성도 파송 운동을 잘하는 것까지다.
그런 마음을 제가 한편으로 많이 가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일만 성도파수 운동이 끝나면 이제 제가 분당우리교회를 사임하고. 이런 생각 중에 하나죠.

제가 이제 지방에 있는 그리고 또 시골을 다니면서 

이제 분당 우리 교회에서 전도단을 한 4개 팀 정도 만들어서 a b c d 이분들 한 달에 한 번만 가시면 되고 그래서 교회에서 어떤 지역을 정해가지고 떡을 하고 잔치를 하고 그리고 그 지역에 있는 교회로 사람들을 많이 초대하는 일을 내가 이런 일을 하면 좋겠다 그런 걸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도 있고요.

 

또 그런가 하면은 이제 이민교회가 또 어려운 교회가 많은데 제가 이제 분당 우리교회 사임하면 이민교회로 가서 1년에 한 교회씩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추스리고 또 좋은 담임 목사님 그렇게 세워드리고 저는 또 다른 주에 있는 교회로 가고 다른 주에 있는 교회 이거 10번만 하면 은퇴인데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모두가 다 이제 1만성도파송 운동 안 된다 5천 명이야 절대 안 준다 다 그렇게 생각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거죠.
그래서 제가 사임을 안 하게 된 거죠. 무슨 부작용이 생기는가 하니까 

이제 제 마음으로 이렇게 비장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있고 또 일만 성도 파송 운동 이후로 한 지난 2년간 우리 모두가 다 그 아픔을 겪었지 않습니까? 한 봉사자 한 70~80%가 다 나가시는 바람에 이 초신자들은 많고, 처음 예수 믿는 분은 많고 이래서 교회가 수습이 안 되는 겁니다. 다락방 구성이 안 되는 겁니다. 순장 지도자들 이게 제자 훈련 사역 훈련을 통해서 이제 배출을 해야 되는 과정이니까요.
아무리 애를 써도 이게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닌 거거든요.
제가 계속 마음에 이제 그런 부대낌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이제 40대 초반에 처음 분당 우리 개척할 때처럼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나이도 아니고 이게 뭐 그냥 체력이 딸려요. 요새는. 그리고 또 이 나이가 들면 뇌세포가 하루에 100만 개씩 죽는 게 확실합니다. 기억도 잘 안 나고요.
옛날처럼 설교 준비가 막 이렇게 팍팍팍팍 스파크가 잘 안 일어나요.
그래서 마음이 자꾸 이제 좀 이제 위축이 되고, 또 또 막 힘을 내고 싶은데 이게 잘 안 되고 그래서 제가 하나님 앞에 지난 7월 말에 절박하게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종은 쓰임새인데 정말 쓰임받기 원합니다.
정말 제가 쓰임받지 않고는 어떻게 여기 있겠습니까? 우리 교단에서 허락한 임기까지는 한 8~9년이 남았는데 이렇게 맥이 빠진 상태로 8~9년을 제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그 교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 교회는요.
인생도 그래요. 저 자전거 이론이라고 제가 만들어봤는데요.
달리지 않으면 자빠져 있는 겁니다. 어느 자전거가 거기 서 있느냐고요.
이렇게 의욕도 없고 마음에 막 동력도 안 생기면서 이 자리를 한 8~9년 차지하고 있으면 분당 우리 교회를 자빠지게 하는 그런 결과를 제가 죄를 짓게 되는 것 같아서 그렇게 부르짖었거든요.

그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분당 우리 교회 문제가 많아 그건요.
하나님이 꾸지람으로 주신 게 아니에요. 저에게 격려를 주신 겁니다.
다락방, 잘하고 있지만 문제가 많아 손볼 거 많아. 또 여러 영역 영역마다 그래 갖고 안 돼.
그래서 저는 이거를 하나님 앞에 굉장한 의욕으로 받았습니다.


지난 두 주 전에 우리 교회에 내년에 일하게 될 신입 교역자들 다 모아놓고는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지금 분당 우리 교회 담임 목사로서 하나님 앞에 내가 쓰임새를 구하고 있는데 젊은 당신들이 이제 내년에 부임하면 저하고 같이 이거 구하자고 젊은 목사나 나이가 든 목사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종은 쓰임새입니다.
쓰임받기 원합니다. 이걸 계속 지금도 제가 되뇌고 있고요.
그런가 하면 제가 또 하나 되뇌는 게 있는데요. 훔치는 힘 이걸 계속 되냅니다.
이게 배경이 이렇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다가 보니까 그 강사님이 그 책 한 권을 소개해 주는데요.
이 사이토 다카시라는 사람이 쓴 '일류의 조건'이라는 책인데

이 책에 보면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게 삼류 인생이 아니라 인류 인생이 되기 위해서 꼭 해야 되는 게 있다.
그게 세 가지다 이거를 이제 정리해 놓은 겁니다. 삼류 인생으로 살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되는 세 가지가 뭐냐 하니까

 

첫째가 요약하는 힘,

둘째가 훔치는 힘,

셋째가 추진하는 힘

 

요약해야 되는 거 잡다 해갖고 안 되는 거 그리고 또 이거 추진하는 이건 뭐 금방 할 것 같아서 제 마음이 안 담겼는데

저에게 확 꽂힌 게 '훔치는 힘'이었습니다.
이 훔치는 힘 이건 '지식의 도둑이 되라' 뭐 이런 뜻이에요.
그러면서 그 강사님이 굉장히 저에게 도전을 줬는데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 훔치는 힘이 뭐냐? 누가 남의 지갑을 탐내겠느냐는 거예요.
자기 지갑이 비어 있는 사람 아니냐? 누가 남의 지갑을 훔치기를 원하겠느냐? 지식도 마찬가지다.

자기 이미 똑똑하고 자기는 이미 잘나고 그런 사람은 이 훔치는 힘이 뭔지를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예를 드는데요. 어떤 이제 그 모임에서 누가 그게 유럽이었던가 어디였던가를 다녀오고 막 이제 그 지역에 자기가 경험한 걸 막 이제 설명을 하는데 그 어떤 사람 하나가 훅 끼어들더니 유럽 나도 가봤다.
내가 갔더니 이렇더라 저렇더라 그래갖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가지고 지금 이분의 이 지식을 자기가 좀 얻고 싶은데 그래서 그걸 막아버리더래요.
그 기억을 자기가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부류에 속하세요? 누가 막 좀 이렇게 자기 지식을 자랑하면은 막 괜히 기분 나빠하고, 뭐 너만 똑똑하냐? 유럽 나는 안 갔냐? 그러면서 이제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일 생각하지 않는 이 사람은 지식을 훔치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모른다는 거예요.
제가 여기에 도전을 받고요.

아까 하나님 종은 쓰임새입니다. 그렇게 제가 고백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저에게 새로운 은혜가 필요한 거죠.
20년 전에 받은 은혜 가지고 제 남은 이후를 제가 쓴다면 이 말이 되느냐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에 제가 회개를 했습니다. 은근히 교만해요.
대놓고 교만한 것보다는 좀 나은데요. 근데 내용은 같아요.
우리 교회 잘하고 있고 나도 뭐 계속 젊은 목사님들이 와가지고 목회 한 수 배우고 싶다.그러니까  자꾸 저도 이제 뭘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이지 내가 이 배우려고 하는 이게 안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난 여름 이후로요. 목회 잘하는 분야 분야별로 목회 잘하는 후배 목사님들에게 나 좀 도와달라고, 그래 나 좀 가르쳐 달라고, 당신이 하고 있는 이런 이런 일이 그렇게 잘 된다는데 그거 나한테 좀 가르쳐 달라고,

참 고맙게도 내가 가서 배우겠다 그러는데 선배님 무슨 말씀입니까? 제가 오겠습니다.
그래갖고 자기들 자료 다 갖고 와가지고 다 보여주고 설명하고 그걸 제가 아마 한 한 두 석 달 사이에 한 20~30명을 만난 것 같아요. 계속 또 듣고 메모하고 또 녹음 좀 해도 되겠냐? 이거 절대 누구한테 내가 공개 안 할 거라고 녹음해서 또 듣고 뭘 하고 있습니까? 훔치는 힘이에요. 훔치는 거예요. 

제가 지금 무슨 뭐 교육전도사입니까? 신학생입니까? 이제 목회직은 34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이전에 모든 내가 아는 건 이미 장착이 되어 있고 

 

그래서 저희가 올해 내년에 기획팀을 만들 계획이에요. 전국에 은혜롭고 배워야 되는 교회 다 뒤질 거예요. 이 잡듯 뒤질 거예요. 그리고 우리 교회가 아직 약한 부분을 채워나 여러분들이 아는 교회 중에 이 교회가 이런 거 되게 잘하고 있더라. 정보를 좀 주시면 저희가 할 때 다 훔쳐올 거예요. 다 훔쳐와가지고 우리 것으로 만들 겁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그런다면 그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의 보고, 보물 창고 그 왜 좀 탐을 안 내시느냐고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그 엄청난 인격 그분을 담고자 하는 그 놀라운 선한 마음이 우리 안에 그것이 욕구가 있어야 그게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이게 이루어지거든요. 우리 모태 신앙인들이 이제 각성하고 우리 중직자들이 마음에 다시 한 번 도전을 받고 그래서 이제 저하고 여러분들이 제가 먼저 이제 시작했으니까  이걸 흘려보낼 책임이 또 담임 목사에게 있지 않습니까? 우리 한번 같이 마음으로 도전하자고요.
하나님 종은 쓰임새입니다. 쓰임받기 원합니다.

 

꼭 교회에서만이 아니에요. 가정에서 회사에서도 어디에서 동창회 모임에서 어느 모임에서든 하나님 제가 쓰임받기 원합니다. 그리고 쓰임받기 위하여 하나님 훔치느니 천국은 침노하는 자일 것이라고 하는 이 부분을 내가 방심했습니다.
오래 예수 믿은 사람 저같이 신학한 사람은요. 이게 참 이게 아니 이게 골다공증 같은 게 걸리기가 쉬워요.
겉으로는 다 안다는 거죠.

설교 본문 딱 읽으면 여러분 벌써 첫째 돼지를 이렇게 가겠군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분 계시잖아요.
둘째는 저거지 결론 이렇게 맺을 거야. 

그거 다 맞는 얘기지만 처음 예수 믿는 것처럼 훔치는 힘이 이찬수 목사가 한 주 내내 뭘 저렇게 준비했는지 모르지만 저 사람이 수고해서 애쓴 글을 내가 오늘 내 것으로 만들 거야. 이게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여러분 제가 왜 이 두 구호를 계속 이렇게 되내고 있겠습니까? 

왜 이 구호를 외쳐야 하는지를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이 말하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오늘 이 말씀은 지난주 설교 말씀의 연장입니다.
그래야지 이 두 편을 세트로 들으셔야 돼요. 지난주 말씀 기억하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두 가지 우리가 해야 될 실천 사항이 있다.

 

그래서 이제 지난주에
첫 번째 것만 다루었잖아요. 기억하십니까? 첫째가 이겁니다.
뭘 실천해야 되느냐? 내 마음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끊이지 않게 흐르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계속 은혜에 대하여 감격하는 거죠. 

 

사도바울이 계속해서 나는 자격 없는 자다.
나는 조산아 같이 만삭되지 못한 자 같이 나는 모자라는 자다.
나는 교회를 핍박했다. 나는 은혜 받을 자격이 없는 자다.
이런 나 같은 것까지에게도 하나님 은혜를 주셨다.
이걸 계속 되내는 겁니다. 

 

지난주 제가 드렸던 말씀 가정 이야기 다시 말씀드려볼게요.
건강한 가정은요. 상대방에 대한 배우자에 대한 감사로 시작해서 상대방에 대한 긍휼로 발전해 가는 게 가정이에요.
그냥 뭐 당신이 그 어떻게 나 같은 여자를 만날 수 있겠냐고 생각만 해도 신기하다.
어떻게, 당신이 나 같은 남편을 만날 수 있었는지 고맙지 않아? 그게 전부 문제가 있는 가정이에요.

항상 그 상대방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 참 자격도 없는 나 같은 걸 택해준 거. 그래서 장가를요 좀 늦게 가는 게 그게 그 좋아요. 나쁘지 않아요. 저처럼 막 거의 막판 이제 이 여자마저 나를 안 택하면 나는 이제 독신의 은사로 죽을 것이다.
막 이런 절박함으로 아내를 만났기 때문에 문득문득 내가 감사해요.
뭐든지 감사합니다. 이 목사를 남편으로 택해준 그 여자. 나 바라면 안 된다.
그러면 내가 인간도 아니다. 그러면서 진짜 감사해요. 지금 제 아내에게.

 

그리고 같이 늙어가면서 참 긍휼한 마음이 들어요.
그 사람 이것도 약해졌고 체력도 약해졌고 병도 찾아오고 상대방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로 이 감격을 계속 누려야 돼.
난 자격 있지. 나 같은 게 구원 안 받으면 누가 구원받아 그게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던 예수님 당시에 그 종교인들 아닙니까?

그런가 하면 이제 오늘 두 번째 다루고 싶은 게 뭐냐? 우리가 실천해야 되는 건요.
우리가 그렇게 주님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흐름은요. 그걸 에너지로 만들어야 돼. 그걸 에너지로.

이 가슴만 뜨거운 게 아니라 어떤 에너지로요?

'그 감격의 힘으로 섬김을 실천하라'는 겁니다.


이런 맥락으로 보면 오늘 본문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반부는 아까 첫 번째 실천이고요. 

오늘 다룰 후반부는 오늘 다룰 두 번째 실천입니다.
한번 전반부를 보십시오.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9절 10절입니다.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한 바위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감격이 느껴지시나요? '그러나' 여러분 이  '그러나' 가 있습니까? 그러나 무슨  '그러나' 입니까?

자격 없는 나라는 전제에  '그러나' 요.
 '그러나'  그리고 앞에 나는 과거의 나예요. 자격을 잃어버린 나.
그런데 나의 나 된 것은 뒤에 나오는, 나 된 것은 '현재의 나'예요.
절대로 건너갈 수 없는 현재의 다리를 건너게 해주신 '그러나'의 은혜.

바울에게 감격이 있는 거죠.
이게 전반부고요. 그런가 하면 이제 오늘 다루게 될 후반부는 10절 뒷부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보십시오.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지금 사도 바울이 그냥 막 그냥 막 막 일기 쓰고 감격하고 눈물 줄줄 흘리고 이렇게만 끝내지 않고 그걸 에너지로 만든 거예요. 그래 어떡합니까? 내 모든 사도보다 나 더 많이 수고한다.
무슨 힘으로 '그 감격의 힘'으로 여러분 제가 왜 이 나이에 쓰임새를 달라고 솔직히 말하면요.
이제 그냥 뭐 그냥 그동안 해오던 그 가락으로 뭐 한 8~9년 할 수 있습니다.
설교하는 틀 이제 이대로 가면 돼요. 근데 제가 쓰임새를 구한다는 건 그래 갖고는 교회가 어떻게 되겠냐는 절박함이거든요.


쓰임새를 달라고 왜? 만삭되지 못한 나 같은 인간에게, 제가 항상 저는 20대 초반. 인생 밑바닥에 죽고 싶었고.

그때 제가 제일 슬펐던 게요. 나 같은 게 죽어서 누가 슬퍼할까? 딱 한 분 떠오러더고요. 우리 엄마. 그게 진짜 슬펐어요.
이런 초라하고, 참 밥버러지 같은 나 같은 인간을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주셨기에, 오늘 이렇게 말씀을 전하고 또 제 친구들 보면은 거의 다 이제는 은퇴하고 있는데 저는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연장시켜주셨는데 어떻게 내가 설렁설렁 대충 할 수가 있겠느냐? 그 쓰임새를 구하는 거거든요.
저는 고린도전서 4장 7절이요. 사도 바울이 막 책망을 하는 거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그다음 보세요.
너에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않은 것이 뭐냐 이 교만한 걸 지금 나무라고 있거든요.
너에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않은 게 뭐냐 뭐가 니 힘으로 만드는 거냐

그리고 저는 분당 우리 교회 담임 목사로서 내 마음에 구호가 하나 더 있는데요.
누가복음 12장 48절입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이런 모자라고 갖춘 것 없는 저에게 분당 우리 교회를 이렇게 들이 퍼부어 주셨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하는 거예요.
제가 간혹 인용해 드리는 오프라 인프리. 

이번에 제가 다시 이 말씀을 묵상하다가 오프라 윈프리가 생각이 나서 막 집에 그 책이 있는데 막 못 찾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중고 서점에 가지고 새로 샀습니다. 오프라윈프리 다 아시죠? 지금이야 이분이 뭐 세계적인 인물이 됐지 않았습니까? 미국의 타임지에서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을 어느 해인가 조사를 했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을 움직이는 100명 중에 1위에 올라간 게 오프라윈프리에요.
그런데 이 오프라인프리의 10대가 얼마나 비참했는 건 여러분 다 아시죠? 빈민가에서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그 끔찍한 입에 담기도 민망해요.
어린 10대 때 성폭행을 당해요. 그리고 그게 임신이 됐어요.
그 조산아를 출생했습니다. 불행은 계속됩니다.
그 조산으로 태어난 아기가 태어난 지 2주 만에 죽습니다.
이 어린 애가 감당하기에 이 세상은 너무 버거운 거예요.
그래서 오프라인프리는요, 마약 중독자, 그 암울한 10대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여러분 이 마약 중독자, 그 빈민굴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미혼모 출신 이 아이에게 희망이 있습니까?

그런데 누가 이 오프라인프리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냐 하니까 가장 위대한 건 항상 믿음이 가져다 줄 생각이에요.

 

그래서 제가 화면으로 좀 띄워드릴 텐데요. 오프라 윈프리가 가진 네 가지 사명이 있습니다.
이거 전에도 해드린 거예요. 한번 첫 번째 를 보세요.
그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제가 일부러 괄호를 제가 강조해서 넣었습니다.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나는 이걸 갖고 있다. 난 무슨 대학 나왔다. 우리 집에 뭐 집이 몇 평이다 그게 축복이 아니라 그래서 더 많이 주신 자에게 더 많은 것을 물으신다는 거거든요.


두 번째가 또 이렇습니다.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오프라윈프리라는 정말 끔찍한 밑바닥 10대를 보낸 이 사람이 용수철처럼 뛰어오를 수 있었던 바로 이런 생각이에요.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어제 저녁에도요. 너무너무 지금 정말 아픔을 겪고 계시는 그 성도님이 계세요.
그래서 제가 설교에 지장이 있더라도 만나자. 저녁에 7시에 만났습니다.
8시 넘어까지 그분 이야기를 들어주고 집에 가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 되는 거.
진정이 너무너무 힘든 그 터널을 지나고 계시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 말씀을 새벽에 다시 정리하면서 아마 그 성도님 오늘 여기 계실 텐데요.

그 너무너무 힘든 터널 지나가도록 우리 같이 기도해 드리자고요.
여러분 누군지 몰라도 돼요. 하나님 아세요? 무슨 내용인지 말씀 안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혼자 힘으로는 나오기가 어려운 끔찍한 터널에 계세요.
우리 기도해 드리자고요. 하나님 분당 우리 교회 그 성도님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라고 그래서 그분이 그 고난의 터널을 반드시 나오셔야 돼요.
왜 그래야 그게 사명이 되기 때문이에요.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이게 부잣집 막내 딸이 이렇게 썼으면 이건 문학이에요.


그러나 오프라인프리는 사생아 미혼모 그 두 달 만에 아기가 죽고 마약 중독에 

그다음에 세 번째도 이게 자기 이야기입니다.
오프라인프리가 세 번째 사명이 이거예요. 

'남보다 설레이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왜 망상이라고 그 이름을 넣었을까요? 지금 여러분 자기 처지가 빈민가 미혼모 사생아로 태어나가지고 그 마약 중독에 걸려 있는데 내가 장차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백인 중에 나 1위가 될 거야 이런 소리 하고 나면 정신병원에 보낼 거예요.
말을 못하는 거죠. 꿈을 꾸는 거죠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남보다 설레이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마지막 네 번째가 이겁니다.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
이 내용을요. 저는 어느 일간지 기자가 기사처럼 쓴 글에서 제가 이거를 봤거든요.
이게 기독교 신문이 아니고요. 그냥 종합 일간지에요.
그 내용을 한번 기자가 쓴 글을 직접 읽어드릴게요.
오프라윈프리에 이 이야기를 쭉 적어놓고는 이런 마무리를 합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했을까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그의 신앙 때문이었다.
기독교 잡지가 아니라니까요. 그냥 일반 신문이에요.
무엇이 그를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했을까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 때문이었다.
그가 섬기며 그녀가 속하여 있는 하나님 때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 모델이 구약 성경에 모세라고 말했다.

그녀는 과거가 미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없다.
과거가 미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없다면서 가난함도 부유함도, 꿈도, 근심도 자신에게 부닥치는 모든 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이 사명감이 오늘의 자기를 만들었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오프라윈프리를 얘기하는 거예요. 세상 사람도요.
이 오프라윈프리가 가지고 있던 그의 믿음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꿈이

그 기자가 쓴 이 글의 제목이 '아픔과 불행이 소명을 준다'예요.


오늘 여기 아픈 분 많이 계시잖아요. 목사가 제 명예 못 살아요.
어제 저녁 같은 이야기를 듣고 나면요. 이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아픔이 있거든요.
왜 인간 목사로서 해줄 게 없으니까요. 해줄 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가슴이 먹먹한 이런 시간을 이게 내 일이니까요. 

오늘 여기 아픔이 불행히 소명을 준다고 한다면 지금 아픈 분이 한두 분이 있냐고요.

왜 그걸 이겨내야 되시느냐고요. 여러분 그렇게 끝내도록 지음받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 아픔을 통하여 여러분의 그 눈물을 통하여 반드시 그것을 극복해낸 자만이 할 수 있는 위로자로서의 사명이 여러분에게 있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자로서 또 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저는 고린도후서 5장 15절을 마음에 담습니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요.
왜 제가 쓰임새를 구하느냐고요. 왜 설렁설렁 목회하면은 그렇게 마음의 두려움이 찾아온다고요.
십자가가 우리에게 주신 준엄한 사명이 이거예요.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저와 여러분을 두고 하는 얘기예요.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제가 요즘은 택시 운전을 잘 하지 못해요.
자꾸 이제 월요일마다 이제 자꾸 두통이 오고 막 근육이 뭉치고 그래서 이제 막 진통제 먹고 이러면서도 이제 한계가 막 눈이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 운전을 잘 못하는데 요즘 가끔씩 운전하고 싶어져요.
이제 지금이야 이제 택시 운전하는 게 저도 이제 잘 이제 몸에 익숙해서 이제 긴장이 하나도 없는데요.
제가 택시를 운전하면서 이걸 제가 왜 돈 벌려고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받는 메시지가 이런 거예요.
제가 처음에 이제 택시를 운전하려고 그러면요 막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요.
막 얼마나 두려웠는지 몰라요. 왜 처음 하는 거니까 자꾸 실수를 하니까 막 맨날 손님들한테 꾸지람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 현대인들이요. 100원 200원의 인생이 진짜 거기에 막 엄청 민감하다는 거 알았죠.
운전하다가 이게 한순간 딱 놓치면 이렇게 직진해야 되는데 이렇게 이제 좌회전 해버리잖아요.
맞아 죽어요. 그날
아저씨는 무슨 택시 기사라는 분이 무슨 길을 이렇게 가느냐? 그러면 그거 해가지고 한 한 한 2~300원 더 차이가 날 것 같은데요.막 자꾸 이제 이런 일을 겪으니까 막 손님 타면 막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요.
그리고 또 이게 습관이 안 돼가지고 손님 다 태웠는데 내려드리려고 요금 받으려고 보니까 미터기를 안 눌렀어요.
미트기에 0이 나와요. 0이 그냥 내리시라 그러고 막 이러니까 이제 막 이제 택시 운전하러 제가 회사로 들어가면 막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오늘은 또 꾸지람 좀 안 들어야 될 텐데 막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아십니까?

우리 성도님들의 일주일의 삶이 이런 거구나.
맨날 직장에서 윗사람한테 불려가가지고 깨지고, 넌 이것밖에 못하냐 그렇게 지적이나 받고, 그렇게 가슴 아픈 분들이 얼마나 특히 우리 젊은이들이 그 생각을 제가 하게 되는 거죠.

또 이런 거죠. 저는 처음에 택시 운전을 하기 전에는요.
가난하게 자라다 보니까, 택시는 있는 사람이 탄다. 부자가 탄다. 이런 인식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요. 택시를 못 타요. 

저는 메타기만 보이기 때문에 편하게 지하철이 나아요.
저는 택시는 좀 부자들이 타는 교통 수단이다. 늘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제가 택시를 운전해 보니까 그게 아니에요.
택시는요 있는 사람이 타는 게 아니라 급한 사람이 타는 거더라고요.
한 번은 이제 콜이 왔는데요. 거기가 수진역이었던가 성남의 하여튼 무슨 역 뒷골목으로 넘어가는 덴데 하여튼 뭐 아직도 꼬불꼬불꼬불꼬불한 길들이 있더라고요.
거기 가니까 이제 한 20대 중반 중후반 어떤 아가씨가 이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택시에 탔었는데 보니까 이게 지각을 한 거예요. 이제 급하니까 택시를 이제 탈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제 이 아가씨를 잘 태워주고 있는데 

이 카카오 맵이 어떨 때는 또 둘러가게 만들던데 보니까

보니까 이제 내가 길을 좀 아는데 가다가 보니까 이게 지금 두르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또 저 아가씨가 얼마나 신경 쓰이겠네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님 이게 좀 두르는 것 같죠?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이제 막 속 얘기를 막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왜 이렇게 하는지 자기 모르겠다 그러고 막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래서 추가 요금 나온 건 제가 다 현금으로 돌려드릴 때 이미 이제 카드로 결제했으니까 현금으로 돌려드릴 테니까 편안하게 가세요.
그러고는 이제 내려주는데요. 보니까 이게 무슨 가내공업도 아니고 하여튼 뭐 그냥 뭐 그냥 그래요.
뭐 하나 상가에 조금 아는 데로 들어가는데요. 내리기 전에 제가 이제 약속한 대로 3천 원을 제가 이제 더 드릴게요.
돌려드릴게요. 현금으로 3천 원을 줬어요. 그렇하고 내려서 들어가는 거를 보고는 내가 내 머리를 쳤어요.

얼마나 내가 이게 미련하고 정말 어떻게 그날 내가 지금 이거 돈 벌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말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참 내가 보니까 내 조카같이 그렇게 예쁜데 오늘 하루 제가 오늘 선물로 택시비 내 드릴게요.
하루 기분 좋게 보내세요. 아 이렇게 하지 않은 게 너무 후회가 되는 거예요.
과장 없이 하루 종일 그 생각이 나는 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없느냐 진짜 그러고는 제가 무슨 다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 목회는 이렇게 바보같이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만큼 성도들에게 줄 수 있는데 이 생각으로 이것밖에 조금밖에 주지 않는 그래서 나중에 은퇴하고 후회하는 그런 목사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제가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겁니까? 제가 목회자이기 때문에 제 삶의 모든 것들은 다 섬김으로 연결이 되는 거예요.
이거 저만 그래야 됩니까? 모두가 자격 없는 자격 주신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여러분의 모든 삶의 중심은 다 이렇게 가야 되는 거예요.

내가 누구에게 위로자가 되어줄까? 내가 오늘은 누구 등을 두드려주는 하루를 내가 살 수 있을까? 저는 새벽에 일어나면은 엄청나게 거창한 기도 안 해요. 하나님 오늘도 저 때문에 상처받는 성도가 없게 해주세요.
그 헛소리가 새어나가지고 괜히 그 상대방 마음 아프게 하는 이런 일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왜 그래야 됩니까? 목사니까요. 

오늘 저는 이 본문 말씀을 가지고 다시는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이것이 우리 삶의 구호가 되기를 원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여러분 삶 가운데 그렇게 베풀고 섬기는 은혜의 감격의 에너지가 나오기를 바라고요.
이제 우리 교회가 이제 이후로 해야 되는 이건 제가 은퇴할 때까지 남은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를 한 세 가지 제가 기도 제목으로 드릴 텐데요.
첫째로는 이제 드림센터 사회화는 이제 시동을 걸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딱 10년 쓰고 드림센터를 이제 세 가지 그때 말씀드렸던 것 같거든요.
우리 청년들 꿈을 이룬 젊은이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그리고 우리 장애인들을 위하여 

또 그리고 강도 만난 이웃과 같이 참 가슴 아픈 일을 당한 그 상담도 일어나고 치유도 일어나고 그래서 제가 이제 지난 10년 동안에요.
전문가들 진짜 한 20~300명을 만난 것 같아요.
대그룹의 부회장님부터 시작해가지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내린 결론이 뭔가 하면 

저 드림센터 1층부터 12층까지를 이런 꿈으로 채워줄 기관이나 단체는 대한민국에 없음이에요.
저 큰 공간을 이런 꿈으로 다 채울 수 있는 기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초조했죠. 내가 약속을 드렸는데 10년.

그래서 이러다가 졸속한 결정이 날 것 같아서 우리 장로님들하고 작전을 바꿨습니다.
이제 여러분 1층부터 17층을 짜잔 이렇게 오픈하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오늘부터 한 층이라도 채워가자고요.
한층이라도 그곳에서 우리 다음 세대 젊은이들을 위한, 혹은 장애인들을 위한 혹은 또 강도 만난 이웃처럼 억장의 눈물을 흘리는 분들을 위한 상담과 치유와 회복을 위한 이런 것들 그래서 여러분 하실 일이 있는데요.


이제 이 건물 전체를 한꺼번에 내어줄 재단은 없는 걸로 제가 판정이 났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여러분들이 저희가 이제 섬기고자 하는 꿈꾸고자 하는 이런 일들을 이미 하고 있는 단체 이미 하고 있는 기관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무 조건 없이 그 공간을 내어드릴 거예요.
그리고 제가 꿈꾸는 거 여러분이 다 동의하신 거는요.
이제 어느 단계가 되면 저 건물 자체를 등기 이전해 줄 거예요? 

우리 거 아니에요 그리고는 우리는 몇 개 층을 임대해서 저 드림센터를 쓸 거예요.

 

세들어 우리가 월세 주면서 이제 쓸 계획이거든요.
근데 이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꼭 기도해 주세요.
왜 목사님은 그 별나게 그러시느냐고요 그게 교회입니다.
그게 우리 운명이에요. 많이 받았니 많은 걸 요구하겠다. 그게 우리 교회의 운명입니다.

 

두 번째 가평 우리 마을 지금 1단계 기대 이상이예요. 너무 감사해.

맨 마지막에 이랜드에서 전문가들이 다 도와줘가지고 끝 마무리가 요즘에는 막 저는 진짜 기도해요.
하나님 저도 또 우리 이랜드에다가 좀 빚 갚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요.저렇게 수많은 것들을 다 도와주고 뭘 요구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거 해내라 저거 해내라 아무것도 없어요. 

 

이제 가평 우리 마을은 우리 즐기자고 만든 게 아니고요.
당연히 그것도 포함되지만 이제 2단계에서 너무너무 우리가 도와야 되는 지친 이들을 초대하고 

그들에게 우리가 강의를 하고 잘 대접해 드리고 이런 일들이 이제 빨리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꿈너머 꿈 프로젝트 세 번째 이게 이제 올해 저희가 올 연말까지 11교회를 선정해서 이제
한 4억 정도 이제 후원해 드리기로 했는데 이거를 이제 제가 정하면 안 되잖아요. 내 좋아하는 사람 쓰면 안 돼서 외부 목사님들한테 뽑아달라고 의뢰를 했는데 이분들이 또 분당우리교회 이 피 같은 헌금을 우리가 함부로 그렇게 정하면 안 된다고 했 너무 엄격하게 정해가지고 이미 5개 정한 데다가 6개를 더 정해달라고 그랬는데 3개밖에는 더 추천이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까지는 8개로 인위적으로 숫자 맞출 생각이 없고요.

 

내년부터는 이제 지방으로 내려갑니다. 어느 지방부터 하게 될지 전 몰라요.
팀을 만들어 가지고 그래서 우리가 조금만 후원해 드리면 교회가 일어날 수 있는 교회들을 격려하고 후원해 드리는 이 일을 이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게 될 겁니다. 이 세 가지를 놓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을 오늘 저는 이렇게 맺기 원합니다.

 

그 단테의 신곡의 그 지옥편에 보면은 요즘에 자꾸 제 마음에 머무는 그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요.
단테가 이제 자기가 지어낸 거죠. 지옥이 9층으로 돼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게 이렇게 역삼각형처럼 아래가 점점점점 좁아지는 그런 이제 9가지 층으로 돼 있는데 이게 이제 내려갈수록 악한 것들이 들어가는 지옥이에요.
그리고 점점 이제 역삼각형처럼 돼가거든요. 이런 거예요.
색욕 지옥, 폭식 지옥, 이거 소설이니까 많이 드시는 분 두려워하지 마세요.
많이 먹는다고 지옥 안 갑니다. 

 

색욕지옥, 폭식지옥, 탐욕지옥, 분노지옥, 이단지옥, 폭력지옥, 사기지옥

이렇게 지옥이 점점 악한 것들로 내려가는데 맨 마지막이 뭔지 아십니까? 배신지옥이에요.
배신지옥 거기에 악마 루시퍼가 있는 곳이래요. 지금 이 단테가 왜 맨 가장 악한 자들이 가는 곳이 웬 배신지옥 이 하나님에 대한 배신만이 아니에요. 인간에 대한 배신도 들어갑니다. 

단테가 뭘 강조하는 걸까요? 

인간은 은혜를 망각하면 안 된다예요.
사람에게 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은혜를 망각하는 건 가장 악한 것이다.
이게 단테의 분류죠. 이건 뭐 성경적인 건 아니에요.

그러면서 그 단테가 갖고 있는 시각으로는 이제 가장 악한 게 이게 배신 지옥인데 

거기에 가롯유다가 루시퍼 그 악마와 함께 절망하는 곳이다.

 

오늘 결론이 이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이 은혜에 대한 감격을 회복해야 돼요.
이것도 감사하고 저것도 감사하고 그리고 그 은혜에 대한 감격을 이렇게 감정적으로 가슴에만 드라마 보고 우시는 거 그거는 그냥 우시는 거지 그게 무슨 깨달음이 아니잖아요.
이거를 손으로 발로 그래서 이제 저하고 같이 구하자고요.


쓰임새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쓰임새를 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제 훔쳐야 돼요. 

뭘 지식을. 또 천국을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한다면 오늘 말씀을 우리가 기억하시면서 이제 우리 이 찬양이요.
진짜 우리 마음을 한번 드리면 좋겠습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맘을 새롭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배신의 가장 지옥 밑바닥에 그 배신하는 자들이라고 하는 이 단테의소설의 내용을 우리가 기억하시면서 하나님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 되갚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우리 노래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가 받은 은혜 되갚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우리 노래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맘을 새롭게 하소서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맘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겸손히 내 마음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나의 맘 깨끗케 씻어 주사 주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우리 이렇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십자가로 가치 있는 인생이 되었는데 가치 있게 살기 원합니다.
내가 오늘 여기 호흡하고 살아가는 거 누군가에게는 이것이 선물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내가 이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누군가에게는 이것이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쓰임새를 주시길 원합니다. 가정에 많은 일이 있으십니까? 자녀들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십니까? 여러분 그만큼 많이 받으셔서 그래요.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고 했다면 하나님 우리가 지옥 가는 게 무서워가지고 단테의 신곡 읽고 배신지옥 이게 무서워서 이제 하나님 내가 충성하겠어 이거 아니에요.

 

감격의 힘으로

자격 없는 자에게 주신 은혜에 대한 감격 우리 한 분 한목소리로

우리 자신을 위하여, 우리 가정, 내 직장, 또 교회를 위하여 쓰임새를 주시길 원합니다. 통성으로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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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zWKrcCBp9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