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세기 6장 9절-22절
말씀: 임상동목사
할렐루야
늘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창세기의 일곱 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아의 방주 이야기입니다
9절부터 12절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다 부패했습니다
노아와 다른 사람의 행위가 얼마나 차이가 났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버리고 가는데 노아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겁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노아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아담부터 노아까지 10대가 내려오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노아 시대에 세상을 쓸어버리겠다고 결심하셨습니다
땅이 부패하고, 완악하고, 타락하고, 썩었기 때문입니다
왜 땅이 썩었을까요?
거기에 살고 있는 인간이 썩었기 때문입니다
땅과 인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이 똑바로 서면 땅이 좋고, 인간이 엉망이면 땅이 엉망입니다
이는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인들만이 아는 진리입니다
대한민국이 곳곳마다 깨끗하려면 공무원이 부패하면 안됩니다
제가 맹꽁이 서식지로 산책을 자주 나갑니다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부쩍 양 길가로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길을 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이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마음들이 자꾸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환경 보호는 사람 마음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사람 마음을 고치면 자연은 자동 회복됩니다
부패한 세상에서 사람을 확 쓸어버리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대신 노아는 구원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홍수가 넘칠 때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은 방주를 만드는 것입니다
방주는 배가 아니라 사과 궤짝 같은 것입니다
물에서 뜨면 됩니다
방향은 없습니다
홍수에서 건짐 받을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노아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죄악으로 넘쳐나는 홍수 가운데 빠져 죽지 않으려면 방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내 마음에 방주를 만들어서 방주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방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성경에서 숫자가 나올 때는 아무런 의미 없이 나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의미를 가지고 나옵니다
300, 50, 30에서 300은 100의 세 배입니다
즉, 100, 50, 30으로 볼 수 있는데 생각나는 것 없습니까?
베드로가 잡았던 물고기 숫자가 153입니다
153은 제단, 성막을 의미합니다
지성소를 의미하고 성전을 의미합니다
즉, 방주를 만들라는 것은 성전을 만들라는 의미입니다
성전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넘쳐나는 죄악 가운데에서도 성전 안에 살기 때문에 죽음을 면할 수 있습니다
방주를 잣나무로 만드는데 나무에 물이 스며들기 때문에 방수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방수 작업에 가장 좋은 재료가 역청(아스팔트)입니다
이를 코페르라고 하는데 이것을 안팎으로 발랐습니다
역청을 바르는 것은 세상에 물들지 않고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방수 작업을 하지 않으면 성전을 만들었는데 세상과 접하면서 물이 다 스며듭니다
결국 썩어서 넘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역청을 칠해야 합니다
세상 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커버를 치셔야 합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면 안됩니다
오늘 말씀을 읽은 느낌이 어떻습니까?
굉장히 질서정연한 느낌을 받습니다
방주는 층이 세 개로, 상 중 하입니다
하층에는 짐승들이 살고 제일 꼭대기에는 사람이 살았을 겁니다
상층은 영(루아흐), 중층은 혼(네페쉬), 하층은 육이 있는 곳입니다
세상과 단절해서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 마음 속에도 가장 하층에 육체가 있습니다
먹어야 하고, 마셔야 하고, 자야 합니다
세상 사람과 똑같이 하지만 구분해야 합니다
나의 컨트롤 속에서 질서정연하게 세상 것을 가지고 들어와야 합니다
할 건 하고 안 할 건 안해야 합니다
중층은 혼의 세계이고, 이곳에 내 마음이 있습니다
감정, 미움, 슬픔, 아픔, 기쁨, 생각이 이곳에 있습니다
노래도 부를 것은 부르고, 안 부를 것은 안 불러야 합니다
상층은 루아흐, 영의 세계입니다
궤짝처럼 만든 방주는 상층 지붕을 향해 창을 냈습니다
우리는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고 살아야 합니다
방주의 옆으로 창을 낸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은 하늘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상 중 하가 중요한데 우리는 대부분 중층(네페쉬, 혼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주 안으로 세상의 물이 들어와서 세상과 헷갈려서 정신없이 살고 있는 형편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준행했습니다
우리도 방주를 지으려면 주의 말씀대로 준행해야 합니다
동물들이 다 들어간 후 7장에서 홍수가 터지고, 8장에서 홍수가 그쳤습니다
홍수가 그친 후 가장 먼저 노아가 한 일이 제단을 쌓은 것입니다
죄악으로 넘치는 홍수 가운데 예수를 믿고 예수를 내 마음 속에 모셔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대로 준행한 후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고 세상에 빠져 죽지 않습니다
세상에 다시 나온 후에는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예배부터 드려야 하고, '주여' 하고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8장은 제단을 쌓은 후 축복해주신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9장부터는 노아의 이야기(톨로도트, 계보, 족보)가 시작됩니다
받은 축복 중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신 것입니다
무지개를 주셨고,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을 주셨습니다
땅이 있는 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계속되고 농사 짓고 살라고 이 땅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홍수 속에 있습니다
믿는 자들은 이 땅에 나와서 농사 짓고 사는 겁니다
믿는 자들은 다시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것들은 넘어지지 않습니다
9장에서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포도 농사를 지어서 수확을 얻고 축제를 벌였습니다
포도주를 마시고 취했고, 자기 장막에서 벌거벗었습니다
이것을 함이 보고 얘기를 하는 바람에 셈과 야벳, 함의 태도가 달라짐으로써 축복과 저주가 나왔습니다
축복과 저주는 우리 눈 앞에 있습니다
내가 오늘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축복도 받고 저주도 받습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오늘 우리가 교훈으로 받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셨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마음 속에 방주가 있는 겁니다
방주 안팎으로 역청을 바르라고 했습니다
세상과 차단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신 우리는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면 안됩니다
똑같이 사는 것 같지만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합니다
세상에 물들면 안됩니다
칠을 하고 차단을 해야 합니다
어제 휴양림에서 아침에 묵상을 하면서 쉬고 있는데 플롯 소리가 들립니다
곡을 들어보니 가요인데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는 겁니다
조금 있으니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찬송을 부르는 겁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생각하고 있는데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한 곡을 더 연주합니다
그런데 가요보다는 찬송가를 더듬거리더라구요
조금 더 있으니까 연속극 OST를 연습하더라구요
연주자가 예수 믿는지 안 믿는지를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방주를 준비했더라도 세상과 섞여 있는 겁니다
고페르를 안 칠해서 방수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찬양은 찬양이고, 세상 노래는 세상 노래로 구분을 잘 해야 하는데 구분이 안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세상 노래를 하는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구분을 잘 하라는 말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물들면 안되는데 물들지 않을 자신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우리는 방주 안에 들어갔고 세상의 홍수로부터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나 고페르를 칠하셔야 합니다
되는 것은 되고, 안 되는 것은 안됩니다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막 먹는 사람과 구분해서 먹는 것은 다릅니다
먹기 전 감사기도하는 사람은 기도 없이 그냥 먹는 사람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고페르를 많이 바르시기 바랍니다
고페르는 허물을 덮어준다는 뜻도 있습니다
인간은 혼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은 네페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섭섭함, 기쁨, 고마움, 괴로움, 즐거움, 절망, 희망 등의 감정을 느낍니다
네페쉬가 누구의 영향을 받으면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성령의 영향을 받으면 좋습니다
마귀의 영향을 받으면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를 끝까지 사랑하고 지켜준다고 하십니다
나의 네페쉬가 무엇으로 가득차야 하겠습니까?
세상과 똑같이 육체적인 것을 다 가지고 있고, 혼도 다 가지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루아흐, 즉 성령을 모시고 살 때 나의 네페쉬가 기쁘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네페쉬(혼)가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나야 합니다
육체적으로 살지 말고 영적으로 위를 바라보고 삽시다
하나님을 보고 삽시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나의 네페쉬(혼)에 받읍시다
그래야 마귀들과 싸울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들어오는 것들은 우리를 위로하는 것이 잘 없습니다
우리를 괴롭히고, 상처주는 것들 뿐입니다
하나님의 루아흐, 위로부터 오는 것은 의와 진리와 화평입니다
평안이 넘칩니다
우리의 네페쉬가 늘 기쁘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세상에서 모든 사람의 삶이 즐거워 질 것입니다
장막에서 노아가 일으킨 사건을 한 번 봅시다
노아가 엄청난 실수를 한 것처럼 볼 수도 있지만 노아가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는 이런 실수를 하는 노아가 어떻게 의인이요 완전한 자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따지기도 합니다
노아가 의인이고 완전한 이유는 하나님과 동행하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에서 노아가 실수한 것이 없습니다
노아가 포도 농사를 짓고 포도를 수확한 후 축제를 하고 포도주를 마시고 취했습니다
포도 농사를 짓고 수확했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노아는 이 땅에서 수고한 댓가를 누리고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열매를 거두는 날에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노아는 수고의 기쁨을 먹고 열매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홍수를 지나면서 120년 동안 방주를 짓고 일년 이상 방주 속에 있던 노아가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고난의 세월을 다 지나고 농사를 지은 수확물을 가지고 축제를 벌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이름처럼 안위하고 있습니다
평안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기쁘고 즐거워서 포도를 먹다보니 포도주를 취하기까지 마셨습니다
길거리에서 옷을 벗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장막 안에서 옷을 벗었습니다
자기 장막 안에서는 옷을 벗는 것이 얼마나 편하고, 자유스럽고, 가볍습니까!
셈과 함과 야벳도 결혼을 다 했고 각자의 장막이 다 있습니다
노아도 자기 장막이 따로 있었고 자기 장막에 들어가서 다 벗었습니다
이게 나쁩니까?
‘벗었다’는 동사에 히트파일(강조재귀)이 붙었습니다
술에 취해서 노아 스스로 옷을 벗어 던진 겁니다
자기 장막 안에서 벗었으니 다른 사람이 보면 안됩니다
이 땅에 살면서 안 봐야 할 것이 몇 개 있습니다
안 봐야 할 것을 괜히 봐서 사건이 터집니다
노아는 자기 장막에서 옷을 다 벗어 던지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기쁨과 자유함이 최고인 상태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함이 왜 보았습니까?
아버지 장막에 볼일이 있어서 갔겠지요
함은 관심도 많고 좀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들어가 보니 아버지가 벌거벗고 있습니다
그러면 커버를 쳐야지요, 고페르를 발라야지요, 허물을 덮어줘야지요
역청을 안팎으로 칠해야 합니다
밖으로 칠하면 세상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지만, 안으로 칠하면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을 덮어주는 것이 됩니다
성도들의 허물을 덮어줘야 합니다
가려줘야 합니다
고페르는 명사형으로 원래 동사는 '카파르'인데 덮어준다는 뜻입니다
카파르가 명사가 되면 고페르가 되고 역청이 됩니다
아스팔트(고페르)는 덮어주는 것, 포장하는 것입니다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못 본 척하고 가리워주고 덮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함은 형에게 가서 말을 했습니다
야벳, 함, 셈의 순서인지
야벳, 셈, 함의 순서인지
셈, 함, 야벳의 순서인지는 크게 민감할 것 없습니다
믿는 자는 셈의 역사를 따라 갑니다
야벳이 제일 큰 형인 것은 분명합니다
한글 성경에는 셈이 큰 형으로 나오는데 영어 성경을 보시면 분명히 야벳이 큰 형으로 나옵니다
노아가 500세에 아들을 낳았는데 셈은 502세에 태어납니다
셈이 100세에 아들을 낳았는데 홍수 후 2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야벳을 500세에 낳았으니 야벳이 큰 형이지만, 셈이 중요하고 셈이 인류의 역사, 성경의 역사, 믿음의 역사를 끌고 갑니다
어디에서 달라졌을까요?
세 아들의 행동에서 달라졌습니다
함은 고했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는 언론 정신을 보십시오
언론은 비리와 부정과 부패와 부당함을 밝혀야 합니다
또, 정의와 인류애를 실천하는 것을 발굴해서 보도해야 합니다
언론은 왜곡을 하면 안됩니다
셈과 야벳은 함이 봤을 때 가려 드려야지 왜 형제들에게 얘기를 해서 문제를 일으키냐는 겁니다
셈과 야벳은 옷을 가지고 들어가서 아버지의 하체를 가려 드렸습니다
커버를 쳤습니다
역청을 발라 드린 겁니다
노아가 일어나서 보니까 자기 옷이 아니라 아들 옷이 걸쳐져 있습니다
아버지 입장에서 마음이 참 좋습니다
아이들을 불러서 '누가 이렇게 했느냐?' 경위를 물어 보았을 겁니다
노아가 경위를 다 듣고난 후 아들들에게 축복과 저주를 내렸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자녀들에게 축복할 권한이 있습니다
노아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아버지를 따라오는 자녀에게 축복을 주는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의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고 돌아오기를 바라시지만 하나님께 축복 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따라가는 겁니다
셈에게는 종교적인 축복을 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하라!
셈은 루아흐(영)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벳에게는 물질적인 축복, 네페쉬(혼)의 축복을 합니다
함은 함이 아니라 가나안이라고 합니다
이미 성경을 쓰던 시대에 가나안 족속이 주류가 되어 있고 가나안의 아비가 함이기 때문에 가나안을 목표로 하여 말씀을 쓰고 있는 겁니다
가나안 족속이 이런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가나안은 장사꾼들이요, 세상 물질만 모으고, 남의 잘못만 따지고, 은혜라고는 조금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하나님의 백성과 구분지으면서 가나안을 향하여, 가나안의 아비인 함을 향하여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셈은 종교적인 축복
야벳은 네페쉬(혼)의 축복, 삶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황인종은 셈이요, 백인종은 야벳이요, 흑인종은 함입니다
동양인은 종교성이 많습니다
동양인은 신과 함께 삽니다
신성이 좋습니다, 영적인 필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인은 네페쉬(혼)가 좋습니다
옷 잘 입고, 잘 웃고 이 세상의 레저는 백인들이 다 발견합니다
흑인들은 육상 대회만 하면 일 등 합니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같아졌지만 인류는 이러한 역사로 흘러왔습니다
야벳은 네페쉬가 좋고, 셈은 네페쉬가 더 좋아야 하는데 셈이 영을 잘못 받으면 네페쉬가 나빠지는 겁니다
동양인들이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하는데 무속, 산신령, 헛깨비, 달걀귀신, 몽달귀신, 당달귀신 이런 잡신을 받아서 온갖 귀신의 지배를 받으니 네페쉬가 엉망입니다
동양인들은 징조를 보고 느끼려고 하고, 징조를 통해 나의 네페쉬를 규정하려고 합니다
이사하는 날에 손이 있느니, 없느니 따지고 꿈을 통해 징조를 따지려고 합니다
이런 네페쉬가 좋습니까?
말씀이 들어와서 긴건 기고 아닌건 아닌 걸로 진리에 바로 서야 합니다
'오늘 가지 말라고 하는 모양이다' 이런건 네페쉬가 엉망입니다
자기가 가려고 의지를 내세우면 되는거지 왜 징조에 의지합니까?
그래서 기도가 중요합니다
'동쪽으로 가면 귀인을 만나리라' 이런 말을 듣고 동쪽으로 가다가 누군가를 만나면 '나와 결혼할 사람인가?'라고 생각한다면 되겠습니까?
너의 의지와 결단은 어디에 갔습니까?
하나님은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저는 대졸자를 원합니다 일단 키가 170은 되야 됩니다 빌딩 한 채는 있어야 합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자기 꼬라지를 모르고 하는 기도입니다
빌딩 가진 사람이 자기한테 올 리가 있습니까?
미스코리아를 원한다고 기도하지만 미스코리아가 자기한테 올 리가 있습니까?
하나님께 문제를 내어놓고 부탁했을 때 하나님이 들으시는구나 하는 것이지 믿음이 없는 사람은 무속적입니다
일진이 사납니 어쩌니 하는 것은 종교성이 너무나 많은 겁니다
서구인들을 보면 네페쉬가 정확합니다
약속 있으면 가는 거고, 오기로 했으면 오는 거지 필링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대구 경상도를 보면 길거리 가면서 인상을 얼마나 씁니까?
죽일 듯한 인상을 쓰고 가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천사의 표정으로 바뀝니다
야벳의 후손들을 보십시오
지나가다가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인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활짝 열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에 타면 먼저 인사하십시오
유모어가 풍부하고 삶 자체가 매우 윤택합니다
동양인들은 서구인들을 바라보면서 세상이 전부냐, 세상에서 행복하면 그만인가, 죽음 이후에 천국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깔봅니다
그러나 그들을 깔볼 것이 아니라 서구인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배워야 합니다
'저렇게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구나, 아주 밝게 살아가는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서구인들은 땅도 아름답고 자연도 아름답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끝이 없습니다
셈은 영적 축복을 받았고
야벳은 물질 축복을 받았고
함은 건강하고 힘이 있고 능력이 있고 장사를 잘 하고 세상에서 살아갈 능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대신에 함은 셈과 야벳의 종이 되라고 했습니다
이런 저주가 없었다면 함 족속은 힘을 가지고 세상의 주인 노릇 했을 겁니다
따라서 인간적인 힘을 가지고 세상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힘이 좋아봤자 종 밖에 안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던져 주셨습니다
노아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첫째, 방주를 만듭시다
내 마음의 보석 상자를 하나 만듭시다
예수그리스도가 계시는 성전, 성소를 하나 만듭시다
이곳에 들어가서 세상의 홍수를 면합시다
세상에 물들지 맙시다
세상 것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상 중 하가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먹어야 하고(하), 음악도 해야 하고(중), 기도도 해야 합니다(상)
정리해서 잘 하자 이말입니다
할 건 하고, 말건 맙시다
난잡하게 섞이면 안됩니다
잘 정리해서 방주 안의 생활을 잘 하셔야 합니다
둘째, 장막은 뭐냐하면 이 세상 사는 것이 장막입니다
육신이라고 하는 장막에 살고 있습니다
장막에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육신에 사는 동안 즐겁게 즐기며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늘 잔치를 벌이시고 늘 포도주를 마십시오
항상 나의 공간에 들어가거든 완전한 자유를 누리십시오
짐을 벗고 발가벗어 버리십시오
문제는 길거리에서 벗으면 안됩니다
같이 먹었는데 노아는 자기 장막까지 가서 벗었습니다
그런데 개들은 길거리에서 벗는 겁니다
같은 술집에서 술을 마셨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집에 가서 벗는 겁니다
바깥에서 벗으면 개가 되는 겁니다
그런 것 따라하지 마십시오
장막을 살 때 기쁨과 즐거움으로 사십시오
내 장막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십시오
저 하늘나라 가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는데 첫째, 먹을 수 없습니다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육체가 있을 때만 배달 시킬 수 있습니다
육체가 있을 때 치킨을 시켜 먹어야 할 것 아닙니까?
여기서 아껴 놓았다고 저 하늘나라 가서 먹을 수 없습니다
옷도 이 땅에서 육체가 있을 때 입을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거들랑 반드시 옷을 하나씩 사십시오
마음으로라도 이렇게 누리시라는 겁니다
육신을 즐기십시오
우리나라가 앞으로 이렇게 삶을 풍족하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16 군사 혁명이 일어났을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적 성적표는 끝에서 둘째였습니다
앞으로 중상위권으로 올라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군사정부가 들어섰습니다
80년대에 왔을 때 중상위권의 기반을 갖추었고, 국민소득 2,3만불을 이루어 냈습니다
현재 선진국 문턱에 와 있습니다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기획했던 백영훈 장로님이 현재 90세가 넘으셨습니다
백장로님은 말씀하시길 우리나라가 이제 선진국으로 도약하자고 합니다
4,5만불로 가기 위해 세 가지를 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네페쉬가 엉망이 되어서 더러운 세상, 망할 세상, 없어질 세상, 나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산에 들어가서 살면 안됩니다
열심히 가꾸고, 먹고, 신기술을 만끽하고, 운동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백영훈 장로님이 말씀하신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5만불로 올라갈 수 있는 비결 세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문화 관광 산업을 해야합니다
길거리에 쓰레기가 없어야 합니다
친절해야 합니다
음식 맛이 좋아야 합니다
숙박 시설이 좋아야 합니다
길거리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야 합니다
대구에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방법은 시민들이 웃는 것입니다
마음과 정신이 바뀌어야 합니다
둘째, 스마트 팜입니다
농업 혁명입니다
한국이 세계적으로 휘어잡을 수 있는 농산물이 사과라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사과 단지를 스마트 팜으로 세우고 컴퓨터로 농사를 짓자는 겁니다
사과를 전세계에 수출하면 어떻겠습니까?
셋째, 물류 유통을 하는 겁니다
부산, 서해안, 포항에 항만을 다 예비해 놓았습니다
영일만항이 엄청 크고 아직은 텅 비어 있습니다만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백 장로님이 대한민국의 선진국 도약을 위해 60년 동안 산업 연구를 해놓았습니다
마을마다 관광지를 다 조성해 놓았지만, 이를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여러분 중 뜻이 있는 분은 앞으로 농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계발을 기획한 믿음 있는 분들이 이제 곧 세상을 떠나시겠지요
이것을 받아서 누리고 건설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중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60대 이상이 노력했다면, 20대부터 40대까지는 선진국으로 올라가기 위해 눈을 크게 뜨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러려면 루아흐(영)가 좋아서 네페쉬(혼)가 훌륭해서 ‘대한민국 사람들 너무 좋더라’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변해야 합니다
입만 떼면 욕이나 해서는 안됩니다
교회가 책임 져야 합니다
교회가 이를 책임 지고 네페쉬를 정화시켜야 합니다
그러자면 오늘 말씀처럼 홍수에 휩쓸려 가서는 안되고 방주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살면서 세상에 영향받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나가서 제사 드리고 포도 농사를 짓고 축제를 벌이고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선악을 따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삶을 맞이합시다
이것이 노아 이야기를 통해 바라본 말씀입니다
https://youtu.be/Xm7ZDYqhNDg?si=7NJWsWLCf4_RUDO6
[출처] 네모국어공주 슨생님, 친절한 은희씨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arie76&logNo=223208667893&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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