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성령 세례
누가복음 4장 16절-21절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교회의 부흥을 꿈꾸고 있습니다
교회 부흥의 첫 시작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대강절이라고 하는 절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강절은 강림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 즉 메시아가 오시는 것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절기를 대강 또는 대림이라고 하고 성탄절 4주 전부터 지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 앞으로 인생의 나아갈 바를 생각하며 예수님과 관련한 모든 것들을 나누는 주간이 대강절입니다
오늘부터 성탄절까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된 이야기들을 나눌 것입니다
예수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놀라운 하나님의 부흥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인류의 첫 교회는 이스라엘입니다
교회란 하나님이 불러서 모인 무리들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이 불러서 모인 무리들입니다
첫 교회인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불러 모으셔서 자기 백성으로 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인생을 만드신 목적을 펼치셨습니다
교회된 이스라엘이 해야할 첫 번째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을 믿도록 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섬기고 마음은 딴 데 가 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다른 백성도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들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이 딴 데 가 있고 물질을 좋아하고 쾌락을 좋아하고 이 땅의 행복을 섬기고 풍요와 쾌락을 주는 신을 섬기고 좇아갔습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고 하나님을 믿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물질을 주는 신, 쾌락을 주는 신을 좇아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하나님께서 고민하셨습니다
선지자를 아무리 보내서 말씀하셔도 듣지를 않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물질을 풍성하게 줘서 하나님을 믿게 하지 않으십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은 자들에게 물질을 주시고 풍성함을 주시고 성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세상은 물질부터 먼저 던져주면서 나를 따라오라고 합니다
내가 쾌락을 줄 테니, 내가 잘해 줄 테니 따라 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끝은 멸망입니다
하나님이 똑같은 방식으로 하신다면 되겠습니까?
물질을 줘서 하나님을 따라왔더니 영생과 놀라운 하늘의 축복이 있더라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렇게 하면 따라온 사람의 믿음이 진짜 믿음인지 알 수 있겠습니까?
풍요를 주는 신을 따라가는 사람이 절반, 풍요를 주시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이 절반 있다면 둘다 풍요를 주기 때문에 복길복입니다
하나님은 세상과 똑같은 방식을 쓸 수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나를 먼저 믿어라, 세상의 물질과 풍요가 없어도 나를 믿으면 영생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먼저 택하여 믿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즐거움과 평안과 물질을 주십니다
이 원리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인데 그는 축복을 먼저 받아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에서 탈출해 나왔을 때 축복부터 먼저 받지 않았습니다
고생 고생했고 겨우 먹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풍요롭지는 않았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광야에서 40년을 사는 동안 벌거벗어 죽거나 굶어 죽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풍성하게 산 것도 아닙니다
겨우 먹고 살았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 비슷한 것을 먹고 살았습니다
옷을 한 번도 갈아 입지 않았습니다
새옷을 지을 수 없어서 그랬는데 40년을 입어도 옷이 멀쩡했습니다
이만하면 됐지요
이렇게 살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보니 풍요로운 겁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 먹고 살다가 가나안에 들어가보니 과일이 풍성하고 고기가 가득합니다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 삶이 좋습니까?
헷가닥 뒤집어지지 않겠습니까?
가나안의 풍요로움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가 알아봤더니 바알을 섬기고 바알을 기쁘게 해야된다고 합니다
바알 신전에 가서 제사드리고 춤을 추며 바알의 풍요로움을 기원해야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영혼의 기쁨을 주시고, 마음의 기쁨을 주시는데 세상적 물질은 주시지 않는 분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믿고, 물질적으로는 바알을 믿자고 한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엇을 몰랐을까요?
하나님께서 세상의 물질과 축복도 주시는 분인 줄 알았더라면 하나님을 섬겼을 것인데, 하나님이 안 주시는 분인가 싶어 바알을 섬긴 겁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바알이 뭐하고 있습니까?
바알은 자고 있습니까?
바알의 능력이 어디에 갔습니까?
비는 한 해만 오지 않아도 끝나는데 3년 동안 오지 않았습니다
누가 비를 주시는 분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이 비를 주는 줄 알았습니다
엘리야가 나타나서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알리고 이스라엘 교회에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 부흥은 오래가지 못했고 또 옛날식으로 돌아갔습니다
부흥이 이 정도로 일어났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이래가지고 전 세계에 부흥을 어떻게 일으키겠습니까?
주변 국가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대신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 이스라엘을 버렸다는 얘기를 들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버리기는 버리되 다 버리지 않고 일부를 택해 이들을 통하여 전 세계를 구원하시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중 신실한 자들을 통해 친히 구원하시는 역사를 일으키시기 위해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는 이사야를 들어 올리셨습니다
이사야는 하늘의 광경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메시아를 보내겠다!
이사야를 통해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를 보내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사야갸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듣고 증거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완전체가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아기로 태어나서 사람으로 출발하시겠다고 합니다
아기가 크다가 죽으면 어떡합니까?
너무나 불안하지만 한 아기가 태어나서 나중에 어깨에 정사를 메고 하나님으로 불릴 것이고, 온 인류를 구원할 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바로 전에 아기가 올 것을 알려 줄 사자가 먼저 온다고도 합니다
모든 예언이 구약에 있습니다
구약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언하는 책입니다
이 시대에 구약을 읽을 때 하나님의 계획이 어떠했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어떻게 했는가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모세와 맺었던 하나님과 이스라엘 교회와의 관계가 새언약으로 맺어질 것이라고 예레미야가 말합니다
또한 에스겔이 말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더 이상 필요 없고 하나님의 성령이 각 사람을 성전 삼고 있을 것이다
우리 각 개인이 성전이 될 것이다
따라서 더이상 예루살렘에 이스라엘 성전을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성전을 세우려고 하는데 세울 필요 없습니다
세워봤자 또 폭격 당할 뿐입니다
구약에서 모세와 계약을 맺고 말씀을 지켜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맺었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인간의 힘으로 노력해서 구원얻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원자를 보내주셔서 그분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내 힘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아무리 노력해도 구원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 분이 오셔서 우리를 친히 구원하시겠다니 놀랍습니다
이것을 기다리는 사람이 신실한 사람입니다
예레미야는 말씀을 통해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계약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새언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그분이 피를 흘림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씻음을 받습니다
예레미야가 율법을 지켜서 죄씻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피로 말미암아 죄씻음을 받는다는 새언약을 제시했습니다
피로 씻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여야 할 성전은 저 예루살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셔서 나를 성전 삼고 계실 것이라고 에스겔이 말했습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의 예언을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아기가 탄생할 것인데 이 아기가 메시아입니다
이 메시아는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실 분, 우리를 구원해 주실 분, 우리에게 성령을 주실 분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성전 삼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성전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세계관을 우리에게 펼쳐 주셨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어떻게 됩니까?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누가 가난한 자입니까?
죄인들이 가난한 자입니다
감옥에 들어간 자들이 죄인입니다
주님이 이 모든 죄를 없이해 주실 것입니다
사면시켜 주실 것입니다
석방해 주실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죄로 갇혀 있는 온 인류가 해방됩니다!
율법으로 지은 모든 죄가 사면됩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가서 제사를 드려서 사면 받았다면 성령이 오시면 바로 바로 사면입니다
모든 죄가 사면받습니다
놀랍습니다
두 번째, 눈먼 자가 보게 됩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볼 수 없고 천국을 볼 수 없고 영적 세계를 볼 수 없는 소경입니다
보이는 것만 보이고,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지 않습니다
영안이 어두워서, 소경이라서 그렇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소경이 눈을 뜨는 겁니다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이 보이는 겁니다
성령이 임하면 하늘 나라가 보이는 겁니다
성령이 임하면 영적 세계가 보이는 겁니다
성령이 임하면 영적인 삶에 눈뜨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눌린 자, 억압받는 자들이 해방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 때, 빚에, 인생의 짐에, 죽음에, 질병에, 사람에게 억눌려 삽니다
모든 인생의 짐을 지고 있습니다
다 누군가에게 억눌려 삽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억눌려 사는 것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억눌려 삽니다
직장의 직원들은 상사들에게 억눌려 삽니다
여러분의 삶은 자유합니까?
성령이 오시면 억눌린 자들을 다 해방하십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모든 인간이 마귀에게 억눌려 살고 있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께 성령이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억눌린 자를 고쳐주시고, 죄에 매인 자를 풀어 주시고, 눈먼 소경을 눈 뜨게 하셨습니다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왜 복음이냐하면 이스라엘 제도 중 희년이 있습니다
50년 만에 한 번 시행하는 것입니다
한 인생이 50년을 살다가 빚진 것을 다 없이해 주는 해입니다
땅을 판 것이 있으면 다 돌려받습니다
얼마나 기쁜 해입니까?
가난한 자들에게 희년의 해를 선포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희년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실제로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희년의 해를 선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포된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선포하셨습니다
구약의 놀라운 모든 예언이 마태복음 예수님의 탄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가복음에서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오심을 선포합니다
누가복음에서 세례요한의 탄생부터 말하고 드디어 예수가 오셨습니다
구약의 깊고 깊은 예언이 예수님의 오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까지 기다리셨고, 드디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탄과 성령 세례가 관계가 깊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성탄과 성령 세례’입니다
예수님의 성탄과 성령이 관계가 깊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예수님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령 받으신 후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왔다! 죄사함을 선포하십니다
중풍병자의 죄를 막 사해주십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해주십니다
천국을 발견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떠한지를 얘기해 주십니다
마귀에게 눌려있는 자들을 모두 해방시켜 주십니다
성경을 보면 질병은 마귀에게 눌린 것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질병을 고쳐줄 때 마귀가 쫓겨가는 겁니다
고부라진 고창병 등이 마귀에게 눌린 것으로 보셨습니다
가난에 찌들린 것도, 빚에 쪼달린 것도, 걱정 근심도 마귀에게 눌린 것으로 보셨습니다
죽으면 어떡하나, 삶이 허무하다, 인생은 왜 사나 하는 모든 생각은 마귀에게 눌린 것입니다
주님께서 완전히 해방시키셨습니다
인간에게는 영, 혼, 육이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예수님 것입니다
피로 값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피흘려서 우리의 영혼을 사셨습니다
인간은 예수의 영혼이냐, 예수의 영혼이 아니냐로 갈라집니다
예수의 영혼이 아니면 마귀의 영혼입니다
마귀의 영혼은 앞으로 지옥가는 겁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지옥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지옥에 갑니다
내가 마귀의 손아귀에 있으면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영혼입니다
이 땅에서 왕으로 살든 거지로 살든 상관없이 지옥가는 겁니다
여러분 영혼의 소속이 어디인가를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피로 값주고 우리의 영혼을 사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나의 영혼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영혼은 예수님 것입니다
마귀가 자기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귀가 손댈 수 없습니다
마귀가 지옥 갈 때 우리도 지옥 갑니까?
우리는 예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갑니다
천국이 어떻게 생긴지 모르지만 예수님이 계신 곳이 천국입니다
예수님의 영혼이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예수님의 영혼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 때문에 천국이고, 마귀의 영혼은 마귀와 함께 있기 때문에 지옥인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 이 땅에서 누리고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우리의 영혼이 잘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주님 것 맞습니까?
예수를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아바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저주할 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예수를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지를 봐야 합니다
그래야 내 영혼이 주님 것인 줄을 압니다
교회는 예수가 구주이신 영혼들, 피로 값주고 산 영혼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영혼들을 주님께로 데리고 와야 합니다
예수의 피가 당신의 모든 죄를 깨끗케 하고 당신의 영혼을 샀다는 것을 증거해 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와 함께 나머지 인생을 주님께 맡겨놓고 진행해 가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의 영혼이 되었는데 세상에서 축복 받고 있습니까?
영혼 구원 받았다고 축복을 자동으로 받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은 예수 것이기 때문에 지옥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주님과 함께 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도 축복 받고 살고 싶습니다
예수의 영혼이 되었다고 자동 축복이 올까요?
아닙니다
이 땅에서 지지리 못살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이 땅에서 핍박 받고 살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이 땅에서 바로 죽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예수를 믿자마자 성공하고 풍성함을 누릴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이것은 별개입니다
이 땅에서 잘되고 왕자같이 사는 사람도 영혼 구원을 먼저 받아야하니까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지 돈 많은 것, 잘 먹고 잘 사는 것 자체가 불쌍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지지리 궁상으로 살더라도 내 영혼이 구원받았으니 일단 감사함으로 출발하십시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영혼 구원으로 끝나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성령을 받으라고 합니다
사도신경에는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 다섯 가지만 들어가 있습니다
사도신경에 두 가지가 더 보충되어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탄생에 관한 예언이 왜 되었는지, 구약에 이미 어떻게 살아야할지가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탄생시킨 이유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성령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성령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사도신경에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셨다는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구약의 예언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일을 하실 것 아닙니까?
병든 자를 고치고, 문둥병자를 고치고, 마귀에게 눌린 자를 해방시키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죄를 씻어주고, 인생을 다 고쳐 주셨습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이 땅의 삶이 축복받았습니다
이것까지 누려야 합니다
예수 믿고 영혼 구원을 받은 후 내 멋대로 사는 사람 중 잘되는 사람 못봤습니다
사기 당하고, 마귀한테 눌려서 질병에 걸리고 곧 죽겠다 싶은 겁니다
인생의 괴로운 문제들은 모두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구원 받았지만 마귀에게 눌려서 사는 삶을 살고 싶습니까?
내 영혼 구원받아 사는 것은 예수믿고 누리는 축복 중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영혼들은 천국 가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 살 동안 축복받는 삶을 살기 위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병자가 나음을 얻고, 소경이 눈을 뜨고,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얻고, 소망 없는 사람이 소망을 가지기 위해 성령의 역사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주님이 탄생하지 않았으면 성령이 우리에게 오지를 못합니다
주님의 탄생하심으로 성령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탄생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입었고, 부활 승천하심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야 우리의 남은 삶을 축복의 삶으로 살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죄 씻음을 주시고, 마귀를 물리쳐 주셔서 우리의 삶을 축복되게 하십니다
“이 땅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축복하노라”
첫째, 예수를 믿어 우리의 영혼이 잘되었습니다
둘째, 영혼만 잘되고 이 땅에서 엉망으로 살면 되겠습니까?
육체가 질병이 없어야 되고 강건해야 됩니다
‘강건’과 ‘건강’에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한 것은 키가 크고 근육이 우람한 것을 말하지만 강건한 것은 병든 곳이 없고 단단한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강건해야 합니다
할 일을 다할 수 있는 강건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병이 들면 할 일을 못합니다
성령께서 고쳐 주십니다
금식하고 싶은데 금식할 힘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강건해야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범사가 잘돼야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다
마음이 평안하고 즐거워야 합니다
자식 때문에 기쁩니까, 괴롭습니까?
내가 자식으로 인하여 기뻐해야 범사가 잘돼지 온갖 걱정 근심이 많으면 안됩니다
영이 잘되는 것은 예수가 내 영을 샀습니다
범사가 잘 되는 것은 내 마음과 생각이 잘되는 것입니다
싸우지 말고 평안을 누리십시오
근심하지 마십시오
걱정한다고 뭐가 됩니까
내 혼을 성령께서 지켜주셔야 합니다
걱정할 게 없습니다
오늘 예배 마치고 나가면 또 한 주간 어떤 근심이 있습니까?
걱정 근심을 주께 맡기세요
그것 하라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하십시오
이것으로 말미암아 범사가 잘되는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돼면 “주님 나만 잘되면 뭐합니까? 돈이 없어서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려면 제가 사업이 잘돼서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랬을 때 물질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물질 축복을 받아도 타인은 성공한 기업가라고 하겠지만 내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라고 못할 것이 없습니다
성령과 함께 이 땅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천국 갔을 때 성령이 필요하겠습니까?
천국 가는 동안 오셔서 도와주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천국 가서 성령 충만하면 뭐합니까?
이미 예수로 충만한데요
방언도 이 땅에서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방언을 할 때 귀신도 물러가고 성령이 충만해 지는 것이지요
성령은 이 땅에서 필요합니다
주님이 오셔서 너무 기쁩니다
주님이 오셔서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령과 더불어 살아갑시다
예수를 찬양하면서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예수를 더욱 뜨겁게 사랑하면 성령이 그만큼 충만해 지는 겁니다
사랑이 식었다는 것은 예수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으면 성령도 그만큼 식어집니다
예수에 대한 사랑이 올라올 때 성령도 뜨겁게 올라오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런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상 출세를 원하지 않았잖아요?
축복을 주든 안주든 하나님을 믿었잖아요?
바알의 축복을 따라가지 않았잖아요?
이것을 통과한 여러분이 가난해도 좋고, 병들어도 좋고, 찌꺼기같이 살아도 좋다고 고백했기 때문에 이곳에 앉아있는 것입니다
이런 여러분에게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풍성함을 주시겠다고 하는데 아멘으로 받아들이셔야지요
아닙니다 이대로 살겠습니다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축복을 받고 살아 갑시다
우리 교회가 이런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세상적 방법을 쓰지 않았고 끝까지 주님을 따랐습니다
여러분이 축복을 받아야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올 것 아닙니까!
진리를 알고 확실히 영혼 구원부터 받으라고 말할 것 아닙니까!
벌지도 못하는 돈 벌려고 그렇게 살지 말고 나처럼 살아라 말할 것 아닙니까!
남은 생애는 우리의 것입니다
성탄과 성령 세례를 통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를 믿은 여러분, 예수님이 성령을 받으신 것처럼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성령과 함께 모든 축복을 누리시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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