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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 그릇에도 (원제: この土の器をも―道ありき 第2部)미우라 아야꼬>

by 마이코 2023. 8. 13.

아야꼬, 하나님은 우리가 잘 나서 써 주시는 게 아니야. 성경에도 있는 것처럼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질그릇에 지나지 않아. 이런 질그릇이라도 하나님이 쓰시려 할 때는 반드시 써주신다. 앞으로 자기가 질그릇임을 결코 잊지 않도록.”

                                                                                                -- 미우라 아야꼬 <이 질그릇에도> 

 

<이 질그릇에도>는 미우라 아야코가 1970년에 출간한 자전적 소설이다. 폐렴으로 죽어가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헌신적인 남편 미우라 미쓰요를 만나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길은 여기에 - 제1부 청춘편>의 후속작이다. 그리고 신앙의 이야기를 주로 담은 <빛이 있는 동안에 - 제3부 신앙편>로 이어진다. 남편 미우라 미쓰요와의 결혼 생활, 세계적인 소설 <빙점>을 쓰게 되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미우라 미쓰요&middot;아야꼬 부부

 

 

<이 질그릇에도>는 미우라 아야코가 1970년에 출간한 자전적 소설이다.<이 질그릇에도>는 미우라 아야코가 13년간의 병마와 절망을 이기고 성실한 남편 미우라 미쯔요와 걸혼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고 소설 『빙점』을 써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 Mura Ayako's novel <Even the Clay Pot>  is a 1970 autobiographical novel. This novel tells the story of Mura Ayako's struggle with illness and despair for 13 years, her new hope through her marriage to her husband, Mura Mitsuyo, and her writing of the novel "Bingten".

<이 질그릇에도>는 미우라 아야코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결핵을 앓고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결핵에 걸린 것을 알고 매우 슬펐다. 그는 그녀에게 "아야코, 너는 질그릇과 같다. 질그릇은 아무리 연약하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담겨 있다. 너도 마찬가지다. 너는 하나님의 생명이 담긴 질그릇이다."라고 말했다. 미우라 아야코는 이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그녀는 결핵과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13년 동안이나 병마와 싸웠고,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겪었지만, 그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병을 이겨냈습니다. 미우라 아야코의 이야기는 희망의 이야기이다. 가장 암울한 시기에도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 <Even the Clay Pot> begins with Mura Ayako's childhood. She had tuberculosis since she was a child, and her father was very sad when he found out. He said to her, "Ayako, you are like a clay pot. Even though a clay pot may seem fragile and insignificant, it contains the life of God. You are the same. You are a clay pot that contains the life of God. Mura Ayako was inspired by her father's words. She did not give up her fight against tuberculosis. She fought for 13 years, and she experienced extreme pain and despair. But she never gave up, and she eventually overcame her illness. "Mura Ayako's story is a story of hope. It is a reminder that even in the darkest of times, there is always hope for a better future.

1962년, 미우라 아야코는 소설 『태양은 지지 않는다』를 발표했다. 이 소설은 그녀의 병마와 투병 생활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태양은 지지 않는다』의 성공으로 미우라 아야코는 문단에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빙점』, 『길은 여기에』, 『이 질그릇에도』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 In 1962, Mura Ayako published the novel "The Sun Does Not Set." This novel is based on her illness and illness, and it caused a great stir. With the success of "The Sun Does Not Set", Mura Ayako debuted in the literary world, and later published many works such as "Bingten", "The Road Here", and <Even the Clay Pot>

<이 질그릇에도>는 미우라 아야코의 자전적 소설이지만, 단순히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소설은 그녀의 병마와 투병 생활을 통해 삶의 의미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미우라 아야코는 이 소설에서 "이 질그릇에도"라는 말을 통해, 아무리 연약하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담겨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 <Even the Clay Pot> is Mura Ayako's autobiographical novel, but it does not simply contain her personal story. This novel tells the story of the meaning and hope of life through her illness and illness. Mura Ayako tells the story of the life of God  <Even the Clay Pot>, no matter how fragile and insignificant it may seem.

<이 질그릇에도>는 미우라 아야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녀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이다. 병원에 있던 아야코가 완쾌되기까지 5년 동안이나 기다려온 남편, 미우라 미쓰요와 결혼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린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자, 결혼 이후 아야코 <빙점>을 통해 소설가로 우뚝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처절한 삶의 기록이다. 아야코 어렵지만 부부 간의 지극한 사랑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며 살아오다 잡화점을 경영하면서 쓴 소설 <빙점>이 아사히신문 천만 엔 현상모집에 1등으로 당선되기까지 묵직하게 그려낸다. 

 

당신이 나을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기도하며 당신이 나으면, 우리는 결혼하는 것입니다.”

 

 

  • <Even the Clay Pot> is one of Mura Ayako's representative works, and it is an important work for understanding her life and literature. It is a beautiful love story about Ayako, who was hospitalized for five years, and her husband, Mitsuyo, who waited for her to recover. It is also a record of Ayako's life, from her marriage to her husband to her rise as a novelist through her novel "Bingten." Ayako overcame many difficulties, but she lived on with the power of love and faith between her husband and her. She wrote a novel called "Bingten" while she was running a general store. The novel was selected as the top prize in the Asahi Shimbun 10 million yen contest.

"I will wait for you to get better. I will pray for you… and when you get better, we will get marr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