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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_박진영_첫 열매들 복음세미나_창조자와 사람_1부 사랑과 생명을

by 마이코 2024. 10. 21.

 

네,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여러분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계신지 제가 잘 압니다.
도대체 박진영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저도 조금 전에 방에서 내려올 때까지도 계속 신기합니다.
제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밑에 단상이 있고,

많은 분들이 와 계시는데,

보통 그럼 제가 이제 춤이나 노래를 하거든요.
근데 사실 오늘 준비한 자리는 그런 목적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중요한 질문.

지금까지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 60년을 살아오시면서 계속 찾았던 그 질문.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돈도 벌어야 할 것 같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야 할 것 같고, 때로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왜 마지막에는 다시 뭔가 채워지지 않는 그 공허함이 마음에 남을까?

 

많은 분들이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설명하셨을 거예요.

'다 그런 거야'

'야~ 인생이라는 게 그런 거야'

'원래 한쪽이 빈 채로 살아가는 거야'
아니 그러면 그 뒤에 뭐가 있는데?

'야~ 그건 죽어봐야 아는 거고 일단은 살아'
'근데 나 여기에 하루 종일 허전해'

'나 갑자기 어느 날 내가 왜 일을 하러 가는지,

내가 왜 집에서 청소 빨래를 하는지,

내가 왜 내 아들 딸을 키우는데 모든 걸 다 쏟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럴 때마다 여러분 주위에서 '그냥 계속 살아' '인생은 그런 거야' 이렇게 얘기하셨을 거예요.
오늘 이 자리는 '그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준비한 자리에요.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여러분
저는 정말 엄청난 행운이 따라서,

30살이 되기도 전에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걸 다 이룰 수가 있었어요.
정말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하는 일, 

예쁜 집에 함께 살면서 가정을 꾸리고,

내 분야에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이 두 개였거든요.

 

근데 그게 30살도 되기 전에 20대에 다 이루어진 거예요.
너무 행복했어요. 

결혼을 하고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그런 집을 샀어요.
전세도 아니고 20대 때 

그다음에, 어딜 가나 사람들이 '박진영' '박진영' 하면서 인정을 해주는 거예요.
인정도 받고, 집에 가면 소중하고 안정된 가정이 있고 

아~ 됐다!네,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여러분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계신지 제가 잘 압니다.
도대체 박진영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저도 조금 전에 방에서 내려올 때까지도 계속 신기합니다.
제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밑에 단상이 있고,

많은 분들이 와 계시는데,
보통 그럼 제가 이제 춤이나 노래를 하거든요.
근데 사실 오늘 준비한 자리는 그런 목적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중요한 질문.
지금까지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 60년을 살아오시면서 계속 찾았던 그 질문.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돈도 벌어야 할 것 같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야 할 것 같고, 때로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왜 마지막에는 다시 뭔가 채워지지 않는 그 공허함이 마음에 남을까?

많은 분들이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설명하셨을 거예요.
'다 그런 거야'
'야~ 인생이라는 게 그런 거야'
'원래 한쪽이 빈 채로 살아가는 거야'
아니 그러면 그 뒤에 뭐가 있는데?
'야~ 그건 죽어봐야 아는 거고 일단은 살아'
'근데 나 여기에 하루 종일 허전해'
'나 갑자기 어느 날 내가 왜 일을 하러 가는지,
내가 왜 집에서 청소 빨래를 하는지,
내가 왜 내 아들 딸을 키우는데 모든 걸 다 쏟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럴 때마다 여러분 주위에서 '그냥 계속 살아' '인생은 그런 거야' 이렇게 얘기하셨을 거예요.
오늘 이 자리는 '그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준비한 자리에요.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여러분
저는 정말 엄청난 행운이 따라서,

30살이 되기도 전에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걸 다 이룰 수가 있었어요.
정말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하는 일, 
예쁜 집에 함께 살면서 가정을 꾸리고,
내 분야에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이 두 개였거든요.
근데 그게 30살도 되기 전에 20대에 다 이루어진 거예요.
너무 행복했어요. 

결혼을 하고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그런 집을 샀어요.
전세도 아니고 20대 때.

그다음에, 어딜 가나 사람들이 '박진영' '박진영' 하면서 인정을 해주는 거예요.
인정도 받고, 집에 가면 소중하고 안정된 가정이 있고.
아~ 됐다!
근데 결혼하고 1년, 2년, 3년, 30대에 접어들고 30대 중반에 접어드는데 제가 뭘 원하는 거예요?
뭘 원하는 거지? 다 있는데 뭘 원하는 거지?

뭘 원하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래 인간이 원래 욕심이 끝이 없지'

'소확행'이라고 했던가 소소한 거 내 주변에 있는 거를 만족하면서 그렇게 살아야지 해봤어요.
감사하면서, '그래 내가 지금 배가 불러서 이런 걸 거야'
그치 '감사하자 감사하자. 감사하자' 해도 제가 더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거예요.
더 이게 욕심인가?

이 정도면 행복한 건데, 내가 더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자체가 욕심인가?

근데 난 왜 더 행복해지고 싶지? 더~

결국은 그 상황을 버틸 수가 없어서 다 무너뜨렸어요.
그 소중한 가족, 그걸 깨고 이혼을 하고, 혼자서 막 살아봤어요.
'혹시 내가 결혼이 안 맞는 사람이었나?'

'혹시 싱글로 막 막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면, 그러면 이 공허함이 채워지려나?'

그래서 정말 무책임하고 정말 이기적으로 결혼을 깨고요.
진짜 막 살아본 거예요. 
1년 2년 3년

매일 파티를 열었어요. 잔치를 열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술 마시고 놀고, 술에 취해 잠들고, 내 몸이 원하는 대로 한번 해봤어요.
한 3년쯤 됐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거예요.
밖을 봤더니 막 사람들이 널브러져서 자고 있고
절망이었어요.

 

그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했을 때도 저는 뭔가 채워지지가 않았고,

‘그래 결혼이 아닌가 보다. 자유롭게 살아보자’ 자유롭게 살았더니 더 허전했어요. 더~

그래서 절망을 했어요.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되지?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분명히 내가 태어났다면, 행복해질 방법이 있을텐데...근데 결혼하고 1년, 2년, 3년, 30대에 접어들고 30대 중반에 접어드는데 제가 뭘 원하는 거예요?
뭘 원하는 거지? 다 있는데 뭘 원하는 거지?
뭘 원하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래 인간이 원래 욕심이 끝이 없지'

'소확행'이라고 했던가 소소한 거 내 주변에 있는 거를 만족하면서 그렇게 살아야지 해봤어요.
감사하면서, '그래 내가 지금 배가 불러서 이런 걸 거야'
그치 '감사하자 감사하자. 감사하자' 해도 제가 더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거예요.
더 이게 욕심인가?
이 정도면 행복한 건데, 내가 더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자체가 욕심인가?
근데 난 왜 더 행복해지고 싶지? 더~

결국은 그 상황을 버틸 수가 없어서 다 무너뜨렸어요.
그 소중한 가족, 그걸 깨고 이혼을 하고, 혼자서 막 살아봤어요.
'혹시 내가 결혼이 안 맞는 사람이었나?'
'혹시 싱글로 막 막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면, 그러면 이 공허함이 채워지려나?'

그래서 정말 무책임하고 정말 이기적으로 결혼을 깨고요.
진짜 막 살아본 거예요. 
1년 2년 3년
매일 파티를 열었어요. 잔치를 열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술 마시고 놀고, 술에 취해 잠들고, 내 몸이 원하는 대로 한번 해봤어요.
한 3년쯤 됐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거예요.
밖을 봤더니 막 사람들이 널브러져서 자고 있고
절망이었어요.

그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했을 때도 저는 뭔가 채워지지가 않았고,
‘그래 결혼이 아닌가 보다. 자유롭게 살아보자’ 자유롭게 살았더니 더 허전했어요. 더~
그래서 절망을 했어요.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되지?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분명히 내가 태어났다면, 행복해질 방법이 있을텐데...

 

https://youtu.be/jtWv5SwGc6c